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글과컴퓨터 (문단 편집) == 상세 == [[이찬진]], [[김택진]], 김형집, 우원식이 개발한 [[아래아 한글]]의 첫 버전이 나온 이후 1990년 11월에 설립되었다. '''현재 창립멤버들은 전부 한글과컴퓨터에서 나간 상태지만 역시 전부 사회에서 IT인으로서는 성공했다.''' 이찬진은 [[드림위즈]]를, 김택진은 [[엔씨소프트]]를, 김형집과 우원식[* [[우원식|現 노원구 을 국회의원]]과는 동명이인.]은 [[나모 웹에디터|나모인터랙티브]]를 차렸다. 윈도우 3.1 발매 이후 ~~[[마이크로소프트]]의 독점 탓에~~ 세계의 워드프로세서 시장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워드가 거의 장악하다시피 했는데, 한국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의 점유율이 높아질 때까지 한국은 워드가 장악하지 못한 나라가 되었다.[* 한국에서는 워드의 한국어 지원이 부실한 때 점유율을 높여서 이후 [[Microsoft Word|MS 워드]]에서 HWP 포맷을 지원하게 될 때까지 한국은 워드가 장악하지 못한 나라가 되었다는 의견도 있다. 사실 한국에서는 MS 워드는 듣보잡에 불과하였다. 엑셀에 따라붙은 껌딱지 이하로 봤으니.] 1998년 경영악화로 마이크로소프트에 [[아래아 한글]]의 [[소스 코드]]를 팔려고 한 적이 있다. 하지만 한글지키기운동본부의 반대와 후원으로 계약을 파기한다. 만약 [[아래아 한글]]의 소스 코드를 마이크로소프트에 팔았다면 한국의 [[워드프로세서]] 시장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장악했을 것이고 관공서에서도 워드를 썼을지도 모른다. 그 대신 지금처럼 공공기관에서의 MS 오피스, 한글과컴퓨터라는 무리한 이중체계가 일원화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아래아 한글에서 옛한글지원이나 한영자동수정, 맞춤법 지원이 거의 완벽했던 것에 비해 마이크로소프트 워드는 지원하지 않았다. 지원 후에도 버그가 많았으며, 그나마 쓸만해진 것은 최근 들어서이다. 아래아 한글이라는 강력한 경쟁자 덕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되었지 그렇지 않았다면 워드나 엑셀에서 지금처럼 제대로 한글을 쓸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2000년 이민화 전 [[메디슨]] 회장에게 인수되면서 경영난에서 벗어나 성장세를 이어가는 듯 했다. 그러나 이후 웨스트에베뉴, 티티엠, 넥스젠캐피탈, 서울시스템, [[동아그룹|프라임그룹]], [[삼보컴퓨터]] 컨소시엄으로 대주주가 계속 바뀌는 어수선한 시기를 겪었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no=2009061814056031183|#]] 2010년 소프트포럼에 인수되었고[[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0092887421|#]], 소프트포럼이 오히려 회사명을 한컴시큐어로 바꾸면서 '''한컴그룹'''의 계열사가 되었다. 2010년 한/글 2010을 발표하면서 '오피스 선택의 시대'를 선언했다. 솔직히 한/글 이외에는 MS의 아성을 넘어서기 힘든 것이 사실이지만 저렴한 오피스 호환 프로그램을 개발, 판매하는 것은 시류를 잘 포착한 선택이다.[* 2000년대 이후 전세계적으로 MS오피스 호환 프로그램이 확 늘어났다. 이는 미국 정부와 법원이 독점 방지를 위해 .xls,.ppt 같은 확장자를 MS가 혼자 쓰지 못하도록 해서 가능한 결과로, 시간이 지나면서많은 무료 패키지의 성능이 그 전과는 질이 다르게 좋아진데다 특히 중국산은 싼 값에 VBA호환까지 들고 나오고 있다.] 가정에서 VBA와 피벗테이블과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며 프리젠테이션용으로 가장자리 딱딱 맞는 파일호환성이 필요한 사람이 몇이나 되겠나. 2010년 3월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경영진이 수사를 받으면서 한때 매매정지상태까지 갔었다. 전/현직 경영진이 횡령/배임 등 부정부패 사건에 연루되면 그 회사는 상장실질심사에 들어간 후 [[상장폐지]]까지 당할 수 있다. 상장폐지가 확정되면 코스닥에 등록한 지 14년만에 퇴출당하는 것. 하지만 2010년 4월 21일, 심의결과 상장폐지기준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결론이 났다. [[http://stock.naver.com/item/news_notice_read.nhn?no=374279&code=030520&page_notice=|관련공시]] 소액주주 보호와 중견 소프트웨어 업체의 '대마불사' 차원에서 이루어진 결정일 것이라는 것이 관련 기자들의 분석이다. 코스닥시장의 원년 멤버(1996년 거래 시작)라 봐준 것도 있을 듯하다.[* 1996년 코스닥 원년 멤버들은 거의 코스닥시장에 남아있지 않다. [[1997년 외환 위기|IMF 사태]]를 거치면서 부산리스 등 대부분의 원년멤버들은 시장에서 퇴출당했다.]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기념으로 대한민국 대표팀이 1점차로 승리하면 경기 종료 직후 12시간 동안 한컴오피스 2010 Home Edition Smart를 50%할인 가격으로, 2점 차이로 승리하면 80% 할인 가격인 6,930원에 파는 이벤트를 했는데, 2010년 6월 12일 한국이 [[그리스]]를 2:0으로 이겨버려서 한컴오피스 스토어인 한컴샵 서버가 폭발했다. 결국에는 서버점검 상태가 되었다(...). 한컴 공식 트위터에서는 서버점검한 대신 이벤트 시간을 늘리겠다고 했다. 6월 16일, 미루어졌던 이벤트가 다시 시작되었고, 또 다시 서버 폭발할 기세를 보이고 있다(...). [[http://twitter.com/Hancom4u/status/16110022767|한컴 트위터 글]]에서 알 수 있듯이 서버 담당자들만 죽을 맛이다. 하지만 예선에서는 1승 1무 1패의 전적이었고 16강에서 [[우루과이]]한테 털리는 바람에 결국 할인 이벤트는 그리스전 한번으로 끝났다. 실제로는 가정용으로만 사용가능한 계약(홈에디션)으로 판매하는데다, 개인용 시장에서의 판매량이 그렇게 높지 않기 때문에(이게 다 불법복제 때문이다.) 한글과컴퓨터 입장에서는 이렇게 이벤트를 벌여서라도 정품을 보급하는 것이 좋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즉, 간단히 말해서 어차피 불법복제할(그리고 단속되지 않을) 사용자들에게 돈을 조금이라도 받고 정품을 파는 것이 낫다는 뜻이다. 일단 정품이 팔리면 나중에 신버전이 나올 때 구매자들도 싼 값에 업그레이드[* 2020버젼부터는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이 없다.]할 수 있고 한컴도 안정적인 판매 대상이 확보되는 셈이니 한글과컴퓨터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좋은 듯하다. 2010년 중반부터 [[전자 소프트웨어 유통망|ESD]] 서비스를 도입하였다. 홈페이지의 한컴샵에서 '다운로드 제품' 페이지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가정용인 경우 하나의 제품키를 수만원대의 가격으로 인터넷구매하여 한 가정에서 3대의 컴퓨터에서 설치를 허용하였지만 2020부터는 한 대만 설치 가능하다. 2015년 9월 중순에는 아예 1TB하드에 한컴오피스 2014 VP버전을 끼워팔았다. 가격은 8만 9천원. 일반적으로 1테라 외장하드가 6만원~9만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생각보다 저렴한편. 한컴오피스 가격을 빼고 생각한다면 하드 하나의 가격은 44,100원이 되는 셈이다. AS기간도 2년이다. 안에 들어가는 하드는 [[웨스턴 디지털]], [[히타치 제작소|히타치]], [[도시바]], [[시게이트]]의 하드이며 동급의 [[하드디스크]]로 [[복불복|랜덤하게 배송된다]].[* 여담으로 이때 당시 시게이트가 [[Seagate#s-3|안정성 문제]]로 파문이 일었던지라 25%의 확률로 잠재적인 불량품을 받게 되는게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 네오버전도 나와서 팔고 있으며 네오의 경우 실버, 블루, 레드, 화이트, 블랙색상으로 판매하고 있다. 안에 들어가는 오피스는 가정용으로 한 가정당 3개의 PC까지 설치 가능한 버전이다. 2020년부터는 없다. 2017년에는 대한민국 소방장비 개발 및 납품업체인 (주)산청[* 대한민국 소방장비가 전부 이 회사에서 개발, 생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을 인수했다.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소방장비를 개발하는 다소 독특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산청은 2019년 [[http://www.hancomlifecare.com/|한컴라이프케어]]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한컴라이프케어는 2020년 마스크 생산 업체 [[https://www.hancomhealthcare.com/|한컴헬스케어]][* 舊 대영헬스케어. 한컴라이프케어에 인수된 후 '한컴헬스케어'로 사명을 변경했다.]를 인수한 후 한컴라이프케어의 상표로 [[보건용 마스크]]를 생산[* 한컴헬스케어에서 생산하는 보건용 마스크 제품] 및 OEM 형태로 판매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