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끼줍쇼 (문단 편집) === 반응 === 이 포맷은 이경규와 강호동이기 때문에 소화할 수 있는 포맷이라는 평이 지배적인데, 그들만큼 전 연령을 아우르는 국민적인 호감도와 인지도를 지닌 예능인은 거의 없는데다 물론 이 외에 유명한 MC들도 찾아보면 좀 더 있겠지만, 무작위로 가정집에 들어가는거라 어르신이 계신 집에서도 [[인지도]]와 호감도가 받쳐주는 진행자는 대한민국에서는 이 둘 정도밖에 없다고 볼 수 있다. 가정에서 한끼를 대접하고 집도 공개되고 갑작스레 방송에 출연한다는건 여간 부담스러운 일이 아님에도 이경규와 강호동이라는 이유만으로 문을 열어주고 따뜻하게 맞이해주는것을 보면 그렇다. 영광이라며 반갑게 맞이하는 집도 있을 정도. 퇴짜를 맞은 적은 있어도 강호동과 이경규를 못 알아본 집은 없다는 것이 이를 증명하는 바. 핵가족화된지 오래된 지금은 대부분 [[아파트]]에 거주해서 소통이 단절되고 이웃사촌간의 정을 느끼기도 어려운 현재 시대에 손님을 초대하고 가족끼리 모여 식탁에서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는 훈훈한 모습은 현대인들에게선 좀처럼 보기 힘든 모습이기도 하다.[* [[연희동(서울)|연희동]] 에피소드에서도 평소에는 아이 학원과 부부의 바쁜 스케쥴때문에 각자 따로 차려먹는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주택가와 골목 곳곳을 누비며 소통하고, 가족과 둘러앉아 도란도란 추억을 나누며, 아직도 세상은 밥한끼를 대접할 정도로 따뜻하다는것이 프로그램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아닐지. 모르는 사람에게 밥을 얻어먹는다는 포맷 특성상 퇴짜맞기 일쑤라서, 성공하기 전까지 배고픔과 긴장, 초조함의 연속이다. 그 부분에 시청자가 감정이입하여 긴장과 초조함을 느끼다가, 극적으로 성공하고 기뻐하는 부분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부분은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속담을 떠오르게 한다. 그간 먹방을 내세운 방송들이 작위적인 연출과, 보여주기식 리액션으로 시청자의 호불호가 갈렸다면 한끼줍쇼는 진실된 리액션과 진짜 먹방, 그리고 감동적인 장면을 많이 보여준다. 음식의 맛과 겉모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가족과 둘러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혹은 1인가구라 하더라도 같이 한 끼 식사를 하는 장면이 보는 이로 하여금 향수를 자극하기도 한다. 주택가를 위주로 돌다보니 할아버지 할머니, 부부, 손자 손녀까지 3세대가 같이 사는 집들이 많이 나오는데, 주로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신 댁이나 아이가 있는 집이 성공률이 높은 편이다. 이런 집이 인심도 후하고 방송 출연에 큰 거부감도 없는 편이기 때문. 아이들이 솔직한 편이고 TV프로와 예능에 더 익숙하기도 하거니와, 연예인을 얼른 알아보고 어른들을 졸라 문을 열어주는 경우도 있다. 고생 끝에 들어간 집에서 의외로 기막힌 인연들이 소개되기도 한다. 강호동과 목욕탕에서 만난사이, 이경규와 사우나에서 본 사이, 20년전 이경규와 나이트에서 같이 술을 마신적이 있다든가, 그런 인연이 있어서 알아보고 문을 열어주는것일지도. 촬영지가 주로 [[서울특별시]]여서 가끔 우연히 유명 인사를 만나는 경우도 많다. [[청담동]] 편에서는 [[소녀시대]]의 멤버 [[서현]]이 살짝 등장한 적이 있고[* 이후 65회에 정식으로 출연.], [[서래마을]] 편에는 우연히 [[김수미]][* 김수미가 서래마을에 살고 있다. 서래마을은 [[연예인]]들이 많이 사는 동네 중 하나이다. 이후 69회에 정식 출연.]를 만나고 연희동 편에서는 그 다음화 게스트인 [[이연복]][* 이연복의 가게가 연희동에 있다.]을 미리 만난 바 있으며 우연히 누른 집이 [[아이오아이]]의 멤버 [[전소미]]의 집이기도 했다. [[경찰]]들이 경비를 서고 있던 집은 [[노태우]] 前 [[대한민국 대통령|대통령]]의 자택. [[부암동(종로구)|부암동]] 편에선 우연히 같은 장소에서 촬영 중이던 <동네의 사생활>의 [[정진영(배우)|정진영]], [[딘딘]], [[다니엘 린데만]]을, [[일원동]] 편에서는 [[마이클 보우덴]] 가족을, [[한남동]] 편에서는 [[션(지누션)|션]], [[삼성동(강남구)|삼성동]]에서는 [[김남주]], [[김승우]] 부부의 집을 우연히 호출하기도 했다. 김남주는 저녁을 먹은 상황이었고, 연예인의 집이라 한끼는 성사되지 않았지만 강호동&[[정국(방탄소년단)|정국]] 팀이 완전 실패하고 [[편의점]] 앞에서 퇴근하는 김승우도 우연히 만났다.[* 이후 김남주는 66회에 정식으로 출연.][* 사실은 내곡동 주민이 귀띔을 준 것일 뿐이다.] 사전 탐색단계에서 동네 주민들이 한끼줍쇼 촬영을 알아보고 아는척을 하며, 집으로 오라고 권유하거나, [[빵]]이나 [[케이크]] 같은 간식을 주기도 한다. 한남동 편에선 아예 자신의 차 유리에 "한끼줍쇼 환영합니다"며 집으로 초대메시지를 적어놓은 주민도 있을 정도이다. 근데 정작 해당 주민은 정말로 강호동, 민경훈 팀이 찾아오자 부담스럽다고 촬영을 거부해서 무산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