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돌세 (문단 편집) === 23회 === 일을 하고 돌아오던 철수와 돌세는 돈을 세어보고, 돌세는 돈을 돌고 도는 것이라는데 나한테만 오지 않는다며 인생에 3번 기회가 온다고 한다며 철수에게 묻자 왔을 것이라며 모르고 놓친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게 기회였구나라고 할 때가 있다며 어리석어서 놓친 줄도 모르고 사는 것이라며 돈이라는 것도 돈이 안 돌았으면 벌써 다들 죽었다고 한다. 그러자 돌세는 그러고 보니까 이상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다며 배슬에게 500만 원을 받아서 봉자에게 반지를 사줬는데 잃어버리고, 변호사 사려고 몸부림칠 때 인생을 완전 헛살았다는 것을 그때 느꼈다며 돈 500만 원을 구할 곳이 없다고 한다. 그러면서 옛날에 방기를 도와줬는데, 방기를 찾아갔더니 500만 원을 주더라고 하자 철수는 그것 보라며 돈이 돌고 돌고 돌아서 너한테 간 것이 아니냐며 그 돈이 어디에 있냐고 하자 돌세는 그게 아직 있겠냐며 어디선가 돌고 있을 것이라고 한다. 한방에 터지는 것이 뭐가 있을지 묻자 돈 욕심 부리면 골로 가는 것이라며 한방 같은 소리하지 말라고 한다. 이후 돌세에게 전화가 걸려오고, 풍진에게 찾아간다. 풍진에게 사채를 받으러 다니라는 말이냐며 너는 나를 너무 슴뻑슴뻑 본다고 하자 뭐든지 할 각오가 되어있다고 하지 않았냐고 하고, 돌세는 쪽팔리게 돈 받으러 다니지는 못한다고 한다. 그리고 봉자와 돌세는 놀이공원 데이트를 한다. 옷을 개던 돌세는 "그 여자 용서 못합니다."라고 했던 예슬의 말을 생각하다가 예슬에게 밥을 사준다. 예슬이 오늘 첫 끼라고 하자 그렇게 먹고 어떻게 일을 하냐고 한다. 예슬이 할 말 있으시냐고 하고, 돌세가 만나는 여자는 언제 인사시킬 것이냐고 하자 예슬은 아무 말이 없고, 돌세가 무슨 일이 있냐고 하자 예슬은 아니라며 배고파서 그런다고 한다. 돌세가 원룸 사장에 대해서 묻자 원룸을 옮겼다고 한다. 돌세는 그 사장이 좋다고 할 때는 언제고 왜 옮기냐며 네가 뭘 또 잘못했다며, 뭘 잘못했냐고 하자 말하고 싶지 않다고 한다. 돌세는 자식이라는 게 아버지가 눈치 보게 만들고, 몇 번씩 애 쓰고 물어봐야 겨우 한 마디 대답하고, 네가 뭘 잘났다고 아버지 앞에서 뚱한 것이냐고 하자 예슬이 숟가락을 놓으며 화를 내고, 그러니까 대학을 보내주지 그랬냐고 하자 돌세는 밥 먹다가 느닷없이 무슨 대학 타령이냐며 네 놈이 딴따라짓 하느라 가지 않은 것이 아니냐고 하자 배슬을 보낼 것이라고 나보고 대학을 포기하라고 하지 않았냐고 하자 돌세는 대학 안 나온 가수들도 쌔고 쌨다고 한다. 그러자 예슬은 안 간 것과 못 간 것이 같냐고 하고, 돌세는 그게 언제인데 이제 와서 밥 먹다가 지랄이냐고 한다. 예슬은 대학도 포기하라는데 뭘 하겠냐고, 중졸에 겨우 이 모양인데 누가 나를 좋아하겠냐며 돈이 있어, 집안이 좋기를 해, 머슴 집안에, 전과자 아버지라며 남한테 사람 좋은 소리 다 들으면서 자식 위해서 해준 것이 뭐가 있냐고, 오죽했으면 배슬도 연을 끊었겠냐고 한다. 그러자 돌세는 [[싹퉁바가지]]라며 너 같으면 대학 나왔어도 뭐가 될 것 같냐며 인간이 먼저 되어야한다고, 아버지한테 하는 짓거리를 보라고, 네가 대학을 가고 싶었으면 악착같이 공부해서 장학금을 타던가, 알바를 하던가, 자기가 공부 안 해놓고 이제 와서 누구를 원망하냐며,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 것이라며 노력도 하지 않고 되기를 바라냐고 하고 나가버린다. 돌세는 풍진을 찾으러 갔다가 손님이 예슬을 대하는 모습을 보게 되고, 미스박이 돌세를 보고 부르지만, 아무 말없이 가버린다. 미스박은 예슬에게 찾아가서 돌세가 왜 찾아왔었냐며 자신 때문에 온 것이냐고 하고, 예슬이 아버지가 오셨냐고 묻자 미스박은 몰랐냐며 급하게 나가셨다고 한다. 그리고 예슬이 돌세의 집에 찹쌀꽈배기를 사서 찾아오고, 돌세에게 드셔보라고 하지만 돌세는 꽈배기를 집어던지면서 먹지 않겠다며 가지고 가라고 한다. 예슬은 뭐하러 쓸데없이 와서 그런 모습까지 보냐고 하자 돌세는 노래를 부른다고, 가수 된다고 하지 않았냐며 굽신굽신 술꾼들 비위 맞춘 돈으로 꽈배기를 사오고 싶냐고 한다. 그러면서 자존심도 없냐며 희망이 보이지 않으면 진작 때려쳤어야지 뭔 미련이 남는다고 여태 모양 빠지게 이짓거리냐고 한다. 중학교 때부터 난리 쳤으면 끝을 봐야할 것이 아니냐고, 나는 못 배우고 돈 한 푼 없어도 굽신거리고 살지는 않았다고 한다. 그러자 예슬은 이 말을 한다. >'''어떤 새끼 발 뒤꿈치 때만도 못하는데 뭘 신경 써. 존심요? 내가 존심 없어서 그러는 줄 알아요? 할 일 없어서 술꾼들 반주 맞춰주냐고... 가수 되기 쉬워? 내가 돈이 있어 백이 있어. 여기저기 작곡가 찾아다니고 무작정 쫓아가고, 나도 그놈의 더러운 피 닮아서 죽어도 굽신 못하겠는데 왜 그러겠어. 어떤 새끼 발바닥 안 빨라 그래. 모냥 빠져요? 모냥 빠지게 번 돈으로 냉장고도 채워주고 화장품도 사주고, 전립선 약도 사주고 양복도 해줬어요... 두고 봐요, 아버지가 나중에 아쉬운 소리하는지...''' 라며 집을 나가버리자 돌세는 판을 내라며, 그깟 판을 내면 될 것이 아니냐고, 가수가 얼마면 되냐고 소리치지만 예슬은 아무 말없이 뒤돌아보지 않고 가버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