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만두 (문단 편집) === 한국 === * 고등학교 당시 투수였던 [[최정]]이 [[봉황대기]]에서 세운 한만두가 있는데, 9회 초 투수로 올라와 역전 만루홈런을 '''맞았다.'''팀과 함께 이대로 끝나버리는 줄 알았으나 9회 말 역전 끝내기 만루홈런을 날려버리며 한 이닝 만루홈런 2방을 수비와 공격에서 모두 경험했다. * 1997년 삼성 라이온즈 소속이던 [[정경배]]가 [[삼성 라이온즈/1997년/5월/4일|5월 4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회와 2회 연타석 만루홈런을 날렸던 적이 있다. 한만두 이후 재발굴되어 연만두라고 불렸다. 당시에 메이저리그에도 없었던 기록이라며 화제가 되었는데, 이후 한만두가 나오고 좀 더 시간이 흘러서 빌 뮬러의 연타석 스위치 히팅 만루홈런[* 이 기록도 원조 한한한만두 못지 않은 어마어마한 기록이다. [[스위치 히터]]의 희귀성, 양 타석에서 고루 파워를 발휘하는 선수가 드문 점, 마침 연이은 타석에서 다른 팔의 투수가 나올 가능성 등이 모두 결합되어야 하기 때문.] 등이 나와서 2015년 현재는 연타석 만루홈런 자체는 메이저에서 총 4번 나왔다고 한다. 덤으로 연타석 상관없이 한 경기 한 타자 만루홈런 2방은 총 13번 나왔다고 한다.[[http://www.baseball-almanac.com/feats/feats11.shtml|출처]] * 2010년 7월 29일 [[KIA 타이거즈]] 소속이었던 [[이용규]]가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한 이닝에 쓰리런과 만루 홈런을 쳐서 7타점을 달성했다. 한만두에 1타점 모자란 이 1이닝 7타점은 KBO 최고 기록이다. 한이닝 3타석에 서지 않는 한, 만루홈런 2번만이 이 기록을 깰 수 있다. 참고로 이 당시 이용규는 3년 10개월, 1,640타석동안 홈런이 없었다. 그리고 여기에 최희섭의 솔로 홈런과 채종범의 투런까지 합쳐서 기아는 [[한싸홈|한 이닝에 팀 사이클링 홈런]]이라는 전세계 야구계에서 유일한 기록을 달성한다. 재미있게도 그 경기의 최종 스코어는 한만두의 최종 스코어와 같다. * 2013년 3월 30일 [[한국프로야구]] 2013시즌 개막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두산]]:[[삼성 라이온즈|삼성]] 경기에서 KBO 버전 한만두인, '''한 경기'''에 만루홈런 두 개 맞기가 나왔다. 삼성의 [[선발 투수]] [[배영수]]가 1회초 [[두산 베어스]]의 [[오재원]]에게, 그리고 4회초 [[김현수(1988)|김현수]]에게 만루홈런을 맞은 것. 한 경기 '''한''' 투수에게 '''만'''루홈런 '''두''' 방으로써 투수, 타자, 이닝이 모두 일치하는 오리지날의 세 가지 조건 중 투수밖에 맞지 않아 원래대로라면 상대적으로 임팩트가 약했겠지만[* 셋 중 하나만 성립해도 화제거리가 된다는 점에서 한한한만두가 얼마나 역사에 길이 남을 굴욕적인 기록인지를 다시금 느낄 수 있다.] 이 게임은 다름아닌 '''개막전'''. 즉 개만두다. 개막전에 한 게임에 한 투수가 만루홈런 두 방은 이 경기가 최초라 이쪽 역시 길이 남을 기록이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382&article_id=0000098825|하지만 본인이 스스로 자기가 '''개만두'''라며 떠들고 다녔다]].] 이 게임에서 삼성은 결국 스코어 9:4로 떡실신 당하고 다음날 경기도 패하면서 2012년에 이어 개막 2연전을 모두 패했다. 배영수는 상대팀이었던 두산 베어스에서 선수생활을 마감했고, 이후 코치가 되었다. * 2016년 5월 6일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한만두가 나왔다. KIA의 선발로 올라온 [[한기주]]가 1회 [[박동원]], 3회 [[대니 돈]]에게 만루 홈런을 허용했다. 한 경기에 한 투수가 만루홈런을 두 번 맞은 것. 참고로 한 선수가 만루홈런을 2번 맞은 건 KBO 통산 3번째. * [[LG 트윈스/2017년/6월/18일|2017년 6월 18일]]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도 한만두가 나왔는데, 이 경우는 LG도 한 번, KIA도 한 번 서로 사이좋게 한 대씩 때렸다. * 2018년 [[두산 베어스/2018년/3월/31일|3월 31일 두산과 kt의 경기]]에서 두산의 [[최대성]][* 2017년에는 kt 소속이었다.]이 8회말에 한만두를 허용했다. 만루홈런을 날린 타자는 [[kt wiz]]의 [[멜 로하스 주니어]]와 [[이해창(1987)|이해창]]. kt는 한이닝에 만루홈런 2개를 친 최초의 KBO 팀이 되었다. 이전의 KBO 한만두와는 달리, '한' 이닝에 '한' 투수가 '만'루 홈런 '두' 방을 맞은 사례로, [[KBO 리그]] 출신 한만두 중에 가장 오리지널과 근접한 사례이다. KBO에서 2013년 이후 오랜만에 한만두를 허용한 투수가 불펜이라는 것도 특기할만한 점. 박찬호와 마찬가지로 만루홈런 허용 당시 주자들도 전부 최대성의 책임주자들이었다. 이 실점 여파로 경기 직후 평균자책점이 81.00까지 치솟았다. 1이닝 9실점 상황. 이때 일을 기념하여 5월 16일 kt wiz 구단에서 한만두 기념 티셔츠가 발매됐다. 이 기록은 메이저를 통틀어서도 19세기 한 번, 한만두 한 번으로 총 두 번만 나왔으니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 2018년 5월 19일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2회에 [[장원준]]이 [[채태인]]에게, 8회에 [[김정후]]가 [[전준우]]에게 만루홈런을 허용했다. 이 날 사직 구장은 팬사랑 페스티벌로 만원이었는데, 채태인의 홈런은 백스크린을 직격하는 135m의 초대형 홈런 겸 자신의 통산 1000호 안타였고, 전준우의 홈런은 데뷔 첫 만루홈런이었다. * 2018년 9월 19일 [[SK 와이번스]]와 [[kt wiz]]의 경기에서 2회에 kt가 [[류희운]]이 [[최정]]에게, 4회에 [[윤근영]]이 [[김성현(1987)| 김성현]]에게 만루홈런을 허용했다. * 2019년 3월 27일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롯데가 3회초 [[장시환]]이 [[김헌곤]]에게, 8회초 [[이인복(야구선수)|이인복]]이 [[박한이]]에게 만루홈런을 허용했다. 박한이의 홈런은 놀랍게도 데뷔 후 18년만에 때려낸 첫 만루홈런이었다. * 2023년 9월 12일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토마스 파노니]]가 1회말 [[오재일]]에게, [[박준표]]가 6회말 [[김현준(2002)|김현준]]에게 만루홈런을 허용했다. 김현준의 홈런은 생애 첫 만루홈런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