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문(교과) (문단 편집) == 중등교육 == 한문은 중등학교 선택과목이다. 개별 중등학교에서 한문을 편성해야 이수가 가능하다는 뜻이다. 중학교에서는 선택과목(170단위)으로 주로 한문을 선택하는 편이다. 한문이 없다면 높은 확률로 생활 중국어나 생활 일본어가 편제되어 있을 수 있다. 한 학교에 주로 1명~2명씩 배치된다. <중학교> 중학교마다 차이는 있지만, 주로 학기별로 2시간씩 1년만 배우는 경우(68단위~)가 많다. 배우는 학년은 학교마다 다르지만, 주로 2학년에 편성되어있다. 종종 2년에 걸쳐 한문을 배우는 중학교도 보인다. <고등학교> 한문 교과는 기술ㆍ가정/정보/제2외국어/한문/교양 교과(군) 필수 이수 16학점 내에 포함된다. 고등학교는 고교학점제 예비 시행 이전, 가장 보편적인 일반고등학교 기준으로 1년 간은 한문을 학교에서 배우도록 강제하였다. 배우는 학년은 학교별로 차이가 있다. 하지만, 최근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학교 지정 과목이었던 한문이 학생 선택 과목으로 내려가면서, 선택을 받지 못해 위기로 내몰리는 학교도 많아졌다. 설상가상 기술ㆍ가정, 정보, 제2외국어 등과 선택을 받는 경우가 많다보니, 타교과에 비해 선호도가 낮은 한문은 수요가 상당히 적다. 이러한 점을 반영하여 학교 지정 과목으로 유지하는 학교들도 있다. 학생 수요가 적은 한문은 인문학적 소양 강화, 문해력 및 한자 어휘 활용 능력 등을 기르기 위해 중요하므로 학교 자체적인 안정적 편성이 절실하다. 최근에는 정보와 한문을 학기별로 교차하여 필수로 이수하게 하는 집중이수제를 도입한 학교가 많아졌는데, 이는 정보교육을 통한 디지털 소양 강화와 한문교육을 통한 인문학적 소양 강화를 균형있게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확정 고시됨에 따라 일반선택과목 <한문>, 진로선택과목 <한문 고전 읽기>, 융합선택과목 <언어생활과 한자> 과목이 신설됐다. 일반선택과목 <한문>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한문1>을 계승하는 과목이며, 진로선택과목 <한문 고전 읽기>, 융합선택과목 <언어생활과 한자>는 새롭게 만들어진 과목이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한문과/고등학교/언어생활과 한자|<언어생활과 한자>]]는 한문과에서 다루는 한자와 어휘 영역만을 위한 과목으로 역대 교육과정에 없었던 새로운 과목이다. [[문해력]], 한자 어휘 활용 능력, 의사소통 능력 향상 등에 뚜렷한 목표를 두었다. 학생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한 고교학점제 도입 후 한문과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언어생활과 한자> 과목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