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미일관계 (문단 편집) == 군사관계 == 사실 한미일 관계에서 가장 중시되는 것은 경제도 아니고 문화도 아니고 바로 '''군사관계'''다. 미국이 2차 대전 전후 계획한 '대지역(Grand Area)' 구상과 '신세계질서(New World Order)' 하에서 동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은 핵심지역(a key world area)으로 간주되었고 여기에서 미국의 파트너로 설정된 것이 처음에는 일본뿐이어서 일본을 건들면 전쟁이라는 의미가 담긴 [[애치슨 라인]]이 형성되었고 소련&중공의 지원을 받은 북한의 침공으로 발발된 6.25전쟁 이후 상호방위조약을 맺으면서 이 파트너에 한국도 포함되기 시작, 베트남 전쟁에서 미국을 위해 파병도 불사한 한국을 중요 동맹으로 여기게 된다. 현대에 와서는 미국이 북중러 3국가를 동시 견제 및 감시하기에는 힘 드니까 미국&한국이 [[북한]]의 핵 위협이나 제2차 한국전쟁 등 돌발행동을 막고 미국&일본이 [[중국]]과 [[러시아]]을 견제하기 위해 만든 핵심 동맹이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은 한일 양국 중 하나라도 공격받으면 미국이 정식으로 개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상호방위조약이라는 우산을 씌어줌으로써 사실상 북중러 셋 중 하나가 한국/일본 한 국가라도 침공하거나 건드는 순간 미국은 자국영토 침공급으로 간주해 전쟁에 자동으로 참전하니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의미. 즉, 북중러에게 제3차 세계대전을 각오하라는 의미이기도 하며 한국 국군이나 일본 자위대가 주둔한 미군과 함께 전쟁이 일어난 국토에서 이들의 기력을 빼놓는 동안 본토에서 증원한 미군으로 이들을 상대하여 타국 영토에서 미 본토를 지키겠다는 미 본토방어의 최전방 라인이기도 하다. [[미국]]이 [[동아시아]]에서 [[고립주의|완전히 손을 뗀다면]] 한일 양국은 '''[[중국]]과 [[러시아]], [[북한]]''' 때문에 [[오월동주|과거의 악감정을 잠시 접어두고]] [[적의 적은 나의 친구|서로 협력할 가능성이 높으며 최악의 경우 한국-일본이 공동 핵무기를 개발하고자 할 수 있다.]] 그러나 미국이 중국과 동아시아 문제에서 중국군에게 털려서 최강전력 해군을 잃지 않는 이상 손을 땔 가능성은 극히 적어 이런 의견은 현실이 매우 떨어져 [[판타지]]의 영역이라고 봐도 된다. [[한미동맹]], [[미일동맹]]이 체결되어 표면적으로는 삼국 동맹이 된 듯하나, 실제로는 한국이나 일본 두 나라 중 하나가 침공당하면 직접적으로 양국에 군대를 투입할 수 있는 나라는 '''[[미국]] 하나 뿐'''이라 동맹의 효율성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아태지역의 중요한 동맹국 두 나라가 분리된 채 있어서 전시에 군사지원이나 군사정보 교환 등에 불편함을 겪게 될 수 있다. [[한일동맹]]이 체결된다고 해도 삼국 동맹이 되는 것은 아닌데, 동맹조약이 3개나 있으니 통합성이나 효율성이 동맹의 취지에 맞지 않게 된다. 그래서 일각에선 삼국 공통의 동맹조약이 필요해질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기도 하며 바이든 행정부는 이렇기 때문에 어떻게든 통합 동맹을 하고 싶어하나 양국 감정의 골 때문에 한발 물러서고 있다. 의외로 한일 양국은 정기적으로 안보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김대중 정부부터 남북관계 개선에 도움받을 겸 국교정상화를 한 이래로 1999년부터 2017년까지 한일 수색구조훈련(SAREX), 2012년부터 북한 탄도미사일 탐지 경보 훈련을 해왔다. 2009년에는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 공동훈련에, 2010년과 2012년에는 한국군 주도 훈련에 일본 해상 전력이 참가한 적이 있다. 최근에는 코브라골드, 림팩, 퍼시픽 뱅가드(한미일+호주) 등 다국간 훈련에도 일본과 함께 참가했다. 2016년에는 [[한일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을 체결했다. 한미일 정상회담, 국방 및 외교장관회담, 합참의장회담도 수시로 열고 있으며 일본 육상자위대에 창설된 일본판 해병대는 미해병대는 물론 서방국가중 2번째로 큰 규모의 한국 해병대를 참고하기 위해 해병대 시연 훈련을 관전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유일한 군사동맹인 미국과 달리 일본 관계는 '''한국과 군사동맹이 아니다.''' 한일 간에는 [[한미상호방위조약]]이나 [[미일안전보장조약]] 같은 걸 체결한 적이 없으니 '''명백한 사실'''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한 미국 정부도 이를 인정하고 있다. 양국간의 문제가 단순해보이면서 매우 복잡[* 타 국가들을 식민지배했던 역사가 있는 미국을 비롯한 서방 주축국가들은 한일 양국이 과거사 문제에 대해 충돌한다면 대개 일본 편을 든다. 일본이 비축한 외화를 기반으로 한 로비력도 있으나 미-영-프는 과거 같은 식민지배국이었기 때문에 일본에게 동조할 수밖에 없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위안부 상이 만들어지는 것은 일본제국이 범한 전쟁범죄를 규탄하는 것이지 식민지배 자체를 규탄하는 것이 아니다.]하여서 이웃나라임에도 서로서로 으르렁 거리기 일상이니 미국으로써는 북한을 감시하고 중국을 견제하며 러시아가 태평양을 넘보지 못하게 견제하기 위한 한미일 삼각라인을 구축하고 싶어하는데 정작 당사자인 한일이 과거사 문제등 민족감정으로 이 삼각관계를 구축을 못 하다보니 이를 중재하기 일상. 대략 아래와 같은 이미지 구도라고 보면 된다. || [[파일:external/scontent.cdninstagram.com/10802911_992808010736452_241520451_n.jpg]] || || 이런 느낌 || 하지만 군사 협력 차원에서는 [[한미일 군사훈련]]이 행해져 오고 있다. 2022년에는 [[문재인 정부]] 시기 중단되었던 한미일 3국의 연합함대훈련이 이루어졌다. 미국 잠수함을 북한의 [[8.24 영웅함]]으로 상정하고 탐지하는 훈련이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Ex5ftR9yJA|#]]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