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한백무림서/설정 (문단 편집) == 세계관 == * '''섭리''' 제천회, 사패, 팔황 등에게 축복(?)과 그에 대한 역경을 내리는 중립적인 법칙이다. 제천회는 이런 섭리를 꺾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섭리가 정해놓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 한계까지만 강해질 수 있으며, 그 한계를 넘어서면 대가를 치룬다. 그 한계까지 강해진 것이 바로 사패. 정확히는 사패들도 섭리가 정한 한계를 넘어서는 힘을 쓸 수는 있으나 대가를 반드시 치루기 때문에 넘지 않는, 사실상 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적인 예가 바로 천잠비룡포 60장에서 현대 염라 vs 단운룡전. 현대 염라가 단운룡을 죽이기 위해 섭리를 넘어서는 힘을 쓰자 그 대가로 단운룡도 섭리를 넘어서는 깨달음을 얻어 반격했고, 결국 단운룡에게 죽임을 당했다. 단운룡도 대가로 광극을 제한당했으며, 현대 염라를 죽일때의 깨달음을 잊어버렸다.] * '''광도''' 우주의 영역에 들어선 자 중 [[제천대성(한백무림서)|어떤]] [[단운룡|이들]]은 광도를 열 수 있다.[* 묘사되지는 않았으나 소연신도 가능할 듯.] 시야가 닿는 곳까지의 거리를 가볍게 무시하며 다른 장소로 날아가는데 일종의 초공간도약처럼 묘사된다.[* 단운룡이 명경 vs 제천대성&홍룡 장소에 도달하기 위해 쓸때는 주위가 잠깐 어두워지다가 목표 지점에 도달하는 묘사가 나온다.] 내력 소모는 극심하지만, 한번에 200리 정도는 이동할 수 있다. 이런 기술을 '''공허도약'''(空虛跳躍)이라고 부른다. 제약과 한계가 있다. 광도에 들어선 자들의 경우 자신의 내공과 같은 성질의 기를 느껴야만 그 방향으로 날아갈 수 있고, 이런 기를 감지 못한다면 어디로 떨어질지 예측할 수 없다. 또한 섭리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기술이라서 자주 사용하면(=규칙을 깨면 깰수록) 부정(不正)이 쌓이고, 심연이 그것을 인식해 기이(奇異)가 사용자의 빈 곳을 채운다. 소연신은 이를 두고 '고약한 귀문(鬼門)이 열린다.' 고 표현했다. * '''천명''' 말 그대로 하늘의 명, 혹은 하늘이 정해준 운명. 천의라고도 불린다. --라고 쓰고 작가의 의도 또는 주인공 보정이라 읽는다-- 한백무림서의 굵직한 사건에서 자주 쓰이는 말로 승부를 가르는 순간, 혹은 우연이 겹쳐 필연이 되는 순간을 일컫는다. 천명이 따르는 자는 자신의 능력을 훨씬 초월한 놀라운 [[청풍(한백무림서)|위업]]을 보일 수도 있으며 반대로 이 천명의 변덕에 의해 [[육극신|단숨에 목숨을]] [[백극마존|잃는 고수]]들도 있다. 한백무림서는 설정상 '''절대'''라는 단어를 부정하며 승부에선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천명--버프--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장면이 많다. * '''입신'''(入神) [[천잠비룡포]]에 언급된 개념. 만물정기의 소모를 초월한 경지다. [[한백]]이 사패를 두고 '입신의 경지에 올랐다'고 표현했는데, 작가도 팬카페에서 사패의 몸은 외기를 받아들이고 발출하는 데 있어 완벽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써도 써도 마르지 않는 내공을 지니고 있다고 발언했다. 둘이 같은 개념인 듯. * '''경계''' 일반적인 사람이 생각하는 세상과 요괴-귀물-술법이 존재하는 세상을 나누는 것. 한백무림서 본편의 배경은 인간의 힘이 천지간에 가장 충만한 시기로, 동양은 원나라 말기의 혼란이 정리되었고 서양에선 흑사병의 상처가 치유되던 시점이다. 이에 대한 반동으로 최강 최악의 영물인 암제(흑룡)가 장강에서 승천했고, 그 영향으로 수십, 수백 년 동안 인간 세상에 드러나지 않았던 요괴, 귀물, 술법과 법구들이 깨어나고 있다. 이를 이용하려는 자들과 막으려는 자들의 싸움을 일컬어 경계의 싸움이라고 부른다. * '''[[한백무림서/인외|인외]]''' 천잠비룡포까지는 주로 [[산해경]]에 등장하는 요괴들이 약간 어레인지 되어 등장한다. 암제, 비, 고룡 같은 네임드 요괴를 비롯해서 [[알유]], 갈저, 옹화 같이 떼거지로 나오는 하급요괴가 있다. 세상에 해를 끼치는 존재들만 있는게 아니라 자연의 섭리를 지키는 천오나 주와 같은 신수, 주시자들 편에 서서 인간들을 돕는 중명조나 박과 같은 영물, 그리고 인화가 이루어져서 주요 등장인물로 이야기에 개입하는 요괴까지 다양한 부류가 있다. 여기에 무적혈도제부터는 서방 뱀파이어에 늑대인간까지 등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