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백무림서/설정 (문단 편집) === 경지 === 작품 내외적으로 일반 무인 - 절정고수 - 초절정고수 구분이 널리 쓰인다. 작중 인물이나 독자에 따라 평가가 주관적이고 경지의 구분이 불분명한데 이는 작가의 의도. 허공섭물이나 일위도강 같은 퍼포먼스도 경지의 기준이 되지 못한다. 같은 결과를 내도 수단에 따라 경지가 다르기 때문. [[허공섭물]]을 예로 들면 [[명경(한백무림서)|명경]]은 무형기를 타고나 풋내기 시절부터 쓸 수 있었고, [[청풍(한백무림서)|청풍]]은 공명결을 배운 다음부터 쉽게 쓸 수 있었지만, [[단운룡]]은 마신이 원숙한 경지에 이른 다음에야 전자기력을 이용해 비슷한 결과를 냈다. 각 장 서두의 인물소개란에 나온 분류도 저자 [[한백]]의 자의적인 분류라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다. 승부에선 무슨 일이라도 일어날 수 있기에 조건과 상황에 따라 경지 차이를 뒤집는 경우도 허다하다. 머릿수, 화포의 지원, 사소한 운이나 그날의 컨디션 등등. 특히 십익과 그에 준하는 중요 조연이 받는 '''천명 버프'''가 결과를 뒤집는 경우가 많다. 하북팽가는 별도로 색적분류를 적용하는데, 색과 등급은 무공 수위와 더불어 팽가와의 관계성도 따지기에 조금 다르다. 무공 수위는 패천대 무인 몇 명과 동률의 매치업을 가져갈 정도인가로 따지는 듯. 보통 초절정고수면 금색에 속한다. * '''일반 무인''' 무공을 익힌 자. 널리 알려진 하급 심법과 투로를 익힌 자들로 머릿수 채우는 역할을 하는 양산형 무인. 무공을 모르는 일반인은 가볍게 제압하는 무력을 지니고 있다. 일반적으로 무인 1명은 평범한 병사 3명 정도를 감당할 수 있는 것으로 평한다. 성장형 조연 집단인 북풍단이 여기부터 시작해 적어도 절정고수까지 찍게 된다. 우습게 보이는게 일반 무인이지만 염라마신 최종전에서 전황을 뒤집는 변수가 되기도 했다. 잘 조직된 진명군도 상당한 효과를 봤다. * [Anchor(절정고수)] '''절정고수''' 질답란에서는 '평범한 무공을 지닌 자들은 가볍게 제압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정의했지만 확실한 기준은 없다. 유명 후기지수로 꼽히려면 절정고수는 찍어야 하는 듯. 일단 [[매화검수(한백무림서)|매화검수]]는 절정고수 초입이고, 강호 초출 당시의 [[명경(한백무림서)|명경]]이나 구파일방의 장로급이면 절정고수 중에서도 상급이다. 팔황의 중간간부나 신장귀나 전마인 등 특별한 존재들이 여기 속한다. 준재가 노력하면 절정고수까진 오를 수 있다. * '''상승의 영역''' 주변이 느려지고 감각이 극대화되어 육안에 의존하지 않고 기감으로 상대의 공세를 파악하는 초인지가 발현된다. 대체로 독자들은 절정이 초절정 직전에 이르면 아주 극한의 전투로 집중력 역시 극대화될 때 우발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해당인물이 성장형이면 곧 초절정고수가 될 것으로 본다.[* 절정고수가 여기 이르렀다고 다 초절정을 가는 것도 아니다. 경험의 궁극을 찍은 오극헌의 말에 따르면, 절정고수가 아무리 연마해도 결국 '''벽'''을 맞닥뜨리는데 이게 아무나 깨는게 아니라고 한다. 지금에 이르기까지 익힌 무공 전반을 정리해 1. 합일로 만류귀원을 성취해 뚫던가 2. 불필요한거 걷어내고 확실한 것 하나를 일로매진해 뚫던가.] 특정한 상황에 놓이지 않고도 자기 의지로 초인지를 발현할 수는 있다면 일단 초절정. 그러나 상승의 영역에서 자기 움직임에 장애를 느끼면 초절정의 초입으로 보고, 그러한 장애 없이 자유롭게 무공을 펼치는 정도가 되면 중견급[* 대표적으로 비검맹의 오검존을 이 랭크로 본다. ~~그래서 전투력 측정기가...~~] 이상이다. 귀도는 상대방을 상승의 영역에서 끌어내리는 전투방식을 활용하는데, 그런 귀도도 어쨌든 초절정고수다. * [Anchor(초절정고수)]'''초절정고수''' 사패, 팔황의 고위간부, 구파나 세가의 수장이나 대표 고수 등이 어지간하면 이에 해당된다. 첫 등장 시 묘사에도 포스가 실리는 편인데, 이마저도 중견급 초절정고수면 전개에 따라 그보다 격상인 고수의 강력함을 어필하기 위해 와장창 깨지기도 한다. 삼단전이 고루 발달해 정기신을 모두 조화롭게 활용할 수 있으며 어떤 식이건 우주 또는 섭리와 조우할 가능성이 있다. 이렇다할 기연도 재능도 없다면 절정고수에 머무르는 이들도 허다하다. 달리 말하면 초절정고수에겐 기연이건 재능이건 하나는 필수급. 초절정고수는 초절정고수로 대응하는 것이 정석이며, 절정고수 이하로 상대하려면 상당한 피해나 실패를 각오하고 차륜전이나 집단전을 벌여야 한다. 전장의 판도를 바꿀 만한 카드라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