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선태 (문단 편집) == 여담 == *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77&aid=0000191659|SK에서도 10라운드에 지명 계획이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10라운드 95번 LG 다음 순번이 96번 SK였다. * 마운드에서 내려온 후 데뷔전 공을 챙기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 1군에 데뷔한 후 한동안 자책점 0의 행진을 벌이자 일각에서 '다른 선수들처럼 정상적인 아마 선수시절을 보냈으면 더 어린 나이에 선수생활을 할 수 있었을 텐데..'라며 아쉬워하는 반응이 있었는데, 한선태의 나이는 군대를 갔다 온 대졸선수의 나이와 같다. 그렇게 늦은 나이가 아니라는 이야기. 참고로 한선태는 국내 대학야구 팀에서 뛴 적이 없으므로 FA 때 대졸 7년 대신 고교 8년을 적용받게 된다. * 한선태 이전에 아마추어 야구 선수 경험도 없이 KBO 리그 선수로 등록된 첫 사례는 1984년 [[롯데 자이언츠]]에 등록됐던 육상선수 출신의 [[서말구]]다. 다만 어떻게든 야구를 해보려고 했던 한선태와 달리 서말구는 야구와 전혀 연관이 없던 전문 육상선수였다.[* 1979년 멕시코시티 하계 유니버시아드 육상 100m 경기에서 10초 34라는 기록을 세웠는데 2010년까지 무려 31년간 이 기록이 육상 100m 한국신기록이었다.] 롯데에서 '달리기가 빠르니 도루도 잘 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지극히 원초적인 판단에서 데려갔다.[* 놀랍게도 MLB와 NPB에서도 비슷한 시기 비슷한 발상의 선수 기용이 존재했다. [[대주자]] 항목의 여담에 쓰인 허브 워싱턴과 이이지마 히데오의 사례가 있다.] 당연히 야구를 배운 적이 없기에 타격이나 수비 기용은 불가능했고 전문 [[대주자]]로 활용할 계획이었지만, [[도루]]라는 것이 단순히 달리기만 빠르다고 되는 것이 아닌 탓에[* 도루를 잘 하려면 발도 빨라야 하겠지만 소위 주루 센스라는 것이 탁월해야 한다. 상황에 따라 상대 배터리의 작전을 읽고 허를 찌르는 능력이 필요한 것이다. 전문적으로 야구를 배웠거나 실기에 가까울 정도로 야구 이론에 심취하지 않는 이상 이 센스를 익히는 것은 어렵다. 더구나 야구를 전문적으로 배웠고 실력이 꽤나 있다는 선수 중에도 [[뇌주루|주루 센스가 없어서 경기를 말아먹는 경우가 꽤 많다.]] 실제로 야구선수들을 보면 주력은 평범한데 센스가 특출나서 도루를 곧잘 하는 선수가 있는 한편, 발은 빠른데 센스가 없어서 도루를 못하는 경우도 있다.] 실제 경기에는 출장하지 못했고 트레이닝 코치로 활동하다 방출되었다. 그래서 최초의 비선수 출신 1군 출장기록을 한선태가 세울 수 있었던 것이다. 그래도 서말구는 [[1984년 한국시리즈]]에서 코치 엔트리에 들어 있었기 때문에 롯데의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카메라에도 찍힐 수 있었다.[* 간혹 [[감사용]]을 일반인 출신 프로야구 선수로 아는 이들도 있지만, 이는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으로 인해 생긴 오해. 감사용은 [[마산고등학교 야구부|마산고등학교]]와 [[인천대학교|인천체육전문대]]에서 아마추어 선수생활을 했고, 이후 삼미특수강에서 실업 선수로 뛰었다. 프로야구가 없던 당시 실업야구 선수로 뛰었다는 점에서 일반인이라고 볼 수 없다.] * 어떤 경로를 통해서인지는 불명이지만 [[임창용]]과 만났다고 한다. 인스타그램에 임창용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것을 볼 수 있다. [[https://www.instagram.com/p/BzcqNY2lS5q/|#]] 아마도 임창용이 선글라스 사업을 시작하고 잠실에 있는 선수들에게 나눠주러 왔을 때 본 것으로 추정된다. * 2022년 드래프트에서 [[김서진(야구선수)|김서진]]이 롯데의 지명을 받으면서 한선태 이후 두 번째 비선출 프로지명자가 탄생하였다. 야수로서는 김서진이 최초. 계속해서 비선출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08&aid=0003082796|#]] * 본인 인스타그램에 최고구속 150km 찍힌 동영상이 스토리에 올라왔었다. * 퓨처스리그에서 2점대라는 방어율 좋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투수층이 두터워서 어쩔 수 없이 방출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 LG 트윈스에서 뛰었던 [[신윤호(1975)|신윤호]]가 그를 호평한 적이 있다. 2019년 여름 [[박명환야구TV]]에 출연했을 때 진행자 박명환이 '한선태 선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란 질문을 했는데 열정이 대단한 선수고 그만큼 높이 평가한다면서 후배 선수들도 그 정도의 열정을 갖고 선수생활을 하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밝히며 그렇게 되면 프로야구가 더 생기있게 돌아갈 것 같다는 말을 했다. * [youtube(X_PKgxJY0hY)] [각주] [[분류:대한민국의 야구 선수]][[분류:1994년 출생]][[분류:2019년 데뷔]][[분류:부천시 출신 인물]][[분류:우사우타]][[분류:우완 투수]][[분류:사이드암 투수]][[분류:파주 챌린저스/현역]][[분류:MBC 청룡-LG 트윈스/은퇴, 이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