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성수 (문단 편집) == 활동 == 늦은 나이에 가수 [[보아]]의 매니저로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입문해 이후 기획사 대표이자 음반 프로듀서로 [[손담비]]와 [[애프터스쿨]]을 성공시키면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등장해 입지전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 보아의 매니저를 담당하던 것이 2000년대 초까지이고 이후 2007년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대표로서의 행보가 더 유명하지만 2010년을 거쳐 2020년 이후로도 여전히 관련보도에 '''"보아 매니저 출신"'''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보아의 매니지먼트를 했던 사실의 유명세는 유효한 상황. 30세라는 늦은 나이에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투신해서 약 10년만에 독립해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라는 기획사를 세우고 바로 [[손담비]]와 [[애프터스쿨]]을 성공시키면서 회사 설립 후 1~2년만에 가요계에 영향력이 강한 대표가 되었다. 30세까지는 대중예술과 관련없이 순수예술을 하던 무용가로 [[중앙대학교]] 무용과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국립무용단[* 단원은 공무원에 준하는 지위. 인턴 단원 선발공지에서 국가공무원법 제33조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라는 조건이 붙어 있으며, 실제 [[국립중앙극장]] 인사규정에서 공무원 규정을 적용하도록 되어 있다.]에서 무용수를 했다.[* 국립무용단 초대 단장이었던 송범 동상 건립에 기부를 한 [[http://www.choom.co.kr/article/view.asp?vol_no=441&cid=4&article_no=2016111908E023|흔적]]이 발견되기도 했다.] 그러던 중 갑자기 대중예술을 다루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투신하기로 마음 먹고 [[SM엔터테인먼트]]에 [[매니저]]로 입사한다. 이렇듯 상당히 특이한 약력이다 보니 언론에는 일반적으로 매니저나 대중가수 출신인 다른 기획사 대표들에 비해 상당히 독특한 출신의 인물로 많이 묘사된다. > "언젠가부터 무용이 천직이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 창의적인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일이 부러웠고, 당시 내 열정으로 대중예술을 해도 잘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 순수예술을 했기 때문에 늘 창의적인 일에 대한 동경이 있었고, 고민 끝에 엔터테인먼트계에 도전하게 됐다. 지금의 DSP인 대성기획, SM엔터테인먼트 등에 매니저 입사지원서를 냈지만 모두 연락오지 않았다." [[https://band.us/band/57828137/post/2353|출처]] [[SM엔터테인먼트]]에 지원함과 동시에 [[DSP엔터테인먼트]]에도 지원을 했으나 양쪽 모두 수차례 지원하는 족족 떨어졌다. 연예계에 대한 지식이 부족함에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지원했는데 특히 [[SM엔터테인먼트]]에는 두 달에 걸쳐 무려 30번이나 회사에 찾아갈 만큼 열성적으로 덤볐지만 입사는 쉽지 않았다. > "처음엔 이 분야의 일이 이렇게 고생스러운 줄 모르고 도전정신 하나로 덤볐다. 결국 SM사옥 앞에 차를 대놓고 수없이 고민하기도 일쑤였다. 두 달에 걸쳐 30번 이상은 회사에 찾아갔던 것 같다. 하하. 그러다 이수만 사장님과 극적으로 전화가 연결됐고, 불쑥 '배우고 싶다'고 얘기했다. 그래서 매니저 일을 시작하게 됐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 용기가 어디서 났는지 모르겠다. 지금 와서 얘기지만, 이수만 사장님의 개인 연락처를 알아내기 위해 SM직원에 거짓말을 하기도 했다.(웃음)" [[https://band.us/band/57828137/post/2353|출처]] [[매니저]]는 원래 박봉에 일도 많은 데다가, [[사생팬]]이나 담당 연예인의 등쌀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 직업이며 건강한 20대 초반 직원이 맡기 때문에, SM엔터테인먼트 측에서도 나이가 많은 편인 한성수의 신입 채용에 난색을 표했지만, 당시 30대이던 [[한성수]]가 [[이수만]] 대표를 직접 찾아가 부탁을 하여 채용되었다. [[SM엔터테인먼트]] 입사 후, 당시 [[초등학생]]이던 [[보아]]의 매니저가 되었다. 이때부터 보아가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엔터테인먼트 기획을 배우게 된다. 이 시기 보아의 매니지먼트를 하면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이루어지는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지식도 조금씩 쌓게 된다.[* SM의 주말 오디션을 보러온 [[태민]]을 캐스팅한 것도 한성수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2000년대]] 중반에 SM엔터테인먼트에서 독립해 곧바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를 세웠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2007년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기 직전, 2005년부터 당시 [[CJ ENM|CJ뮤직]]이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굴해 비밀리에 트레이닝 시켜오던 걸그룹 [[손담비|에스블러시의 (S-blush)]]의 미국 진출을 도왔다.[* [[손담비]]를 제외하면 재미교포인 이 그룹의 멤버 중 하나가 바로 영화 '서치'에서 엄마 역할로 나왔던 사라 손(손미보) 배우다.] 이때 인연을 맺은 [[손담비]]는 그 이전부터 [[보아]]의 백업댄서로 인연이 있던 [[가희(가수)|가희]]와 함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설립 직후의 초석을 다지게 된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설립 직후 [[손담비]]를 비롯해 [[애프터스쿨]]까지 연달아 대박을 치면서, 상당히 빠르게 가요계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기획사 대표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그러나 [[SM엔터테인먼트]] 시절부터 현장에 대한 경험만 있을뿐 실제 매니지먼트에 대해서는 다시 배워나가야 했던 입장인 탓에, 처음부터 [[전지전능|멤버의 자유로운 영입과 탈퇴 시스템]]을 못 박아두고 시작했던 [[애프터스쿨]]의 매니지먼트와 관련해 여러가지 잡음과 팬들의 반발이 있으면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설립 초창기 몇년간의 '''혜성 같이 등장한 능력자''' 이미지는 조금씩 옅어지게 된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설립 이후의 자세한 행보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s-4]] 문서 참조 바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