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시 (문단 편집) == 고체시(古體詩) == 음운학이 형성되기 전에는 단순한 글자와 뜻만으로 짓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런 시들을 고체시 줄여서 고시(古詩)라고 한다. 사실 수나라 이전 시기에 36자모-206운이 확립되기 전까지는 대부분 많은 시들이 고시로 지어졌으나, 후대로 갈수록 점점 정형화되어 마침내 고정된 틀을 지닌 근체시가 탄생했다. 특히 고체시는 성당 이전[* [[당현종]] 이전 시대]까지 매우 융성하였다. 비록 만당 이후부터 근체시가 확립되긴 하였으나, 근체시가 생긴 이후에도 고시는 여전히 많이 지어졌다. 고시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어서 일반적으로 사언고시, 오언고시, 육언고시, 칠언고시, 잡언고시, 악부시 등으로 나눈다. 잡언고시에도 삼칠잡언(3·7·3·7), 오칠잡언(5·7·5·7), 착종잡언(구의 글자수가 일정하지 않은 고시) 등이 있다. 사언고시는 흔히 말하는 시경체이고, 육언고시는 오언고시의 마지막 절을 운자 한 글자가 아닌 두 글자짜리 절로 짓는 시이다. 고체시는 근체시에 비해 압운이나 장구에 비교적 제한을 받지 않고, 일운도저가 기본인 근체시와 달리 환운도 다양하게 사용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