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시현 (문단 편집) ==== EPISODE 1: 아머라인 ==== [[파일:attachment/한시현/hyh2.png]] 7화에서 오랜만에 [[트러블(트레이스)|트러블]] 몇 마리와 같이, 그것도 사람들이 돌아다니는 길거리에 벤치에 앉은 채 등장했다. 1.5기때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폐인|약에 완전 찌든 듯한 얼굴]]'''이 되어 돌아왔다. 사람이 지나가자 한 트러블이 으르렁거렸지만 공격하진 않았으며 지나가던 행인들도 트러블인 줄 알고 착각했다가 요즘 이상한 사람도 많다고 하며 그냥 넘어갔다.[* 여담이지만 한시현이 어떻게 트러블들과 같이 지내게 됐는지는 몰라도 한시현과 교류로 인해 트러블들이 간단한 말 정도는 할 수 있는 듯.] 데리고 다니는 트러블 중 한 마리의 이름은 "모르"다. 뒷거래 마약상인 [[박해마]]에게 디퍼플이라는 이름으로 디앤디를 물주로서 공급해왔다.[* 확실하진 않지만 대리인이나 우편 등을 사용하여 그동안 박해마에겐 정체를 보이지 않고 거래를 한 것 같다.] 그리고 박해마와 만나기로 약속을 잡은 전날에 [[서범기|한 일반 경찰]]에게 박해마가 연행되는 해프닝이 일어나버려 약속이 파토나자, 약속을 어기는 인간들은 모두 죽여버려야 된다며 그날 밤 '''박해마 일당을 몰살시켜버렸다.'''[* 일단 약속을 어기기 전까지는 죽일 생각은 없던 것으로 보이지만 모르에게 "약속을 잘 지키는 인간은 약속을 다 지키고 나서 죽이면 된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언젠가는 처리했을 것으로 보인다.] 1.5기때의 모습과는 다르게 이긴수 때문에 정신이 피폐해지고 불안정해진듯 하다. 박해마의 부하, 동료들을 거리낌 없이 죽이는 잔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때 이 건물에 [[서범기]]가 조사를 위해 들어와 있던 참이라 둘이 마주치지만 서범기가 연막탄을 이용하여 빠져나갔다. 이때 한시현이 서범기를 뒤쫓아가지 않은 이유는 불명. 다만 서범기가 일반 경찰인 것을 알아차리고 의아해했다. 이후 [[야바위꾼]]에게 경찰서가 털리고 홀로 남은 서범기 앞에 나타났다. 박해마의 말에 의하면 야바위꾼들이 황급히 도망치듯 사라졌고[* 자세한 이유는 불명. [[판깔이]]의 인비저블 박스를 박살내서 판깔이의 자존심을 상하게 했다.] 한시현이 서범기를 죽이려는 듯한 모습이 보였다고.[* 창 너머 실루엣을 통해 보인 것이라 확실하지 않다. 동작을 보면 무언가를 하려 할 것처럼 보이긴 했지만. 서범기는 해마파 몰살 현장에 남아 본의 아니게 목격자가 된 자신을 처리하러 찾아온 것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다.] 서범기가 목적이었던 박해마가 발끈하여 들이닥치자 "잡힌게 아니었냐"며 박해마에게 곧바로 달려들었다. 이후 야바위꾼 사고 때문에 출동했던 일반 경찰과 트레이스 경찰들이 들이닥쳐 둘은 결판을 보진 못한 것 같다. 어찌됐건 박해마의 동료들을 모두 죽인 것도 한시현이고,[* 박해마에게 있어선 본인의 돈줄을 구해주는 것이나 다름없던 거래처였으나 동료들을 모두 잃은 것에 더욱 불같이 화내는 모습을 보면 박해마는 돈 이전에 동료와의 유대감이 더 강했던 듯.] 야바위꾼에게 당해 혼자 남게 된 서범기는 한시현에 대한 정보를 박해마에게 제공해주는 대신 야바위꾼 복수에 힘을 보태달라는 제안을 하여 둘은 서로의 목적을 위해 일시적인 동맹을 맺게 된다. 덩달아 서범기에게 한시현은 오랫동안 골치를 앓게 했던 마약거래의 물주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후 하늘을 날아가는 [[서범기]]를 폐허 같은 곳에서 홀로 쳐다보며 감탄을 남기며 오랜만에 등장한다. 그리고 그대로 잊혀지나 싶더니, [[박해마]]가 연행되어 갇혀있는 감옥이 있는 건물 벽을 폭파시키며 그 곳을 지키고 있던 트레이스 경찰 두 명을 순식간에 때려눕히고 박해마에게 '''"이렇게 또 만나네 [[박해마|박사장]]"'''이라고 말한다. 박해마는 시현을 보고 가만히 두지 않는다고 분노하지만 도리어 "쥐새끼처럼 철창에 갇혀 나오지도 못 하면서 무슨~ 히히" 라며 비웃고 [[서범기|단짝친구]]가 위험하니까 가서 도와주라며 자기와의 관계는 나중에 해결하자고 말한 후 해마를 풀어준다. [[파일:attachment/한시현/잘생겨진시현이.png]] 이후 [[야바위꾼]]의 덤필런의 오른손 소환 사건이 막 종결되어가는 시점에 다시 모습을 비춘다. 이 부분에서 서범기를 살려 서범기에 대한 정보를 더 얻기 위해 박해마를 의도적으로 풀어줬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그러고는 서범기를 보면서 '''"저 몸을 차지하면 무기를 장착한 트러블의 군대 그 이상의 것도 얻어낼수 있을 것 같아"'''라며 '''서범기를 트러블의 무기 공장으로 혹은 그 이상의 것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내비친다.[* 이것을 다른 각도에서 보면, 서범기와 XI 문양의 존재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진 않은 것으로 볼 때 한시현은 의외로 트러블 편에 선 트레이스이면서도 [[신의 바이러스]]나 [[정희섭(트레이스)|정희섭]]만큼 트러블들의 모든 내막을 이해할 만큼 핵심에 다가서있진 않다는 추측을 할 수 있다.] 이후 서범기를 향해 날아가는 [[김풍(트레이스)|풍]]을 보며 예전에 자신의 집에서 당했던 때를 떠올리며 풍을 기억하고는 '''자신의 먹이를 낚아채려고 한다며''' [[거지일당]]에 대한 적개심을 내비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