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영애 (문단 편집) === 음악성 === 7080부터 화려했던 여자 레전드. 음색이나 발성 감성 모두 국내 최고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여가수 중 독특한 허스키 보이스로서는 누구도 따라올 수가 없는 인물. 흉내내는 것조차도 불가능해서 그녀가 부른 노래라는 걸 누가 들어도 금방 알아낼 정도로 유니크한 음색의 소유자다. 한영애가 데뷔할 때만 해도 우리나라에서 여가수가 허스키하고 거칠게 노래를 부른다는 건 상상하기가 힘들었던 일이었지만 [[윤시내]]와 더불어 독특한 허스키 보이스가 한국 가요계에 여성 보컬의 다양성을 가져온 것은 부정하기 힘들 듯. 물론 인기는 윤시내가 더 많긴 했으나. 또한 블루스 장르에 있어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가수이기도 하다.[* 아무래도 허스키하고 중량감있는 음색과 블루스의 궁합이 좋다보니 유독 인기가 많은 편이다. 다만 한영애 본인은 여러 차례 밝히기를 자신의 음악이 블루스 음악적인 요소를 많이 갖고 있긴 하지만 전통적인 블루스 음악을 추구하는 것은 아니며, '블루스의 여제'란 별명에 대해서도 특정 음악 장르에 구속되고 싶지는 않다고 한다.] 따라서 음악적 스펙트럼에 있어서도 한영애는 R&B, 포크록, 트로트, 블루스 등 매우 다양한 장르에서 모두 그 음악적 성과를 인정받은 대가이다. 1999년 발매한 5집에서는 트립합을 선보이기도 했고, 192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 인기를 끌었던 한국 가요들을 리메이크하여 호평을 받기도 했고, 가장 최근에 낸 6집에서도 R&B, 레게 음악을 시도한 바 있다. 나는 가수다 2에 출연해 그녀가 보여주는 무대만을 보고 음악적 스펙트럼을 평가하기엔 앨범 디스코그래피가 너무도 아쉬울 정도. 허스키하고 낮은 목소리 탓에 저음 위주의 가수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웬만한 여자 가수들도 소화하기 힘든 초고음을 난사하는 것도 매우 쉽게 하는 보컬. [[어반자카파]]의 [[조현아]]는 봄여름가을겨울 방송에서 한영애 2집 타이틀 곡인 바라본다[* 3옥타브를 가뿐히 넘어가는 고음들이 후렴에서 난사되는 무시무시한 난이도의 곡이다. 게다가 그 와중에 샤우팅도 해야한다; 게다가 [[전인권]]이 이 곡에서 코러스로 참여해서 코러스마저 높다.]를 듣고 '이 노래 엄청 높네요ㄷㄷ'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그야말로 음역대가 엄청 넓다. [* 위에 언급한 나가수에서 부른 사랑한 후에가 3옥타브 솔로 추정될 정도다.] 많은 무대 경험과 오랜 연극 배우 생활 덕에 이미 젊을 때부터 탄탄한 발성을 보유하고 있었고 목관리도 훌륭하게 되어 있어서[* 술을 마시지 않아서 [[김현식]]과 동료들이 스튜디오에서 술을 마시고 있으면 조금만 마시라고 하고 혼자 나오는 일이 많았다고.] 지금도 30년 전 발표된 누구 없소를 음원이랑 똑같이 소화해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