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예리 (문단 편집) == 배우 활동 ==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전통예술원 무용과[*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에는 독특하게 한국무용 전공이 2군데 있다.(전통예술원 무용과, 무용원 실기과 한국무용전공) 이 중 한예리는 그 중 석관동에 있는 전통예술원 출신이다 보니(무용원은 서초동 [[예술의전당]]과 국립국악원 사이 건물에 있다.) 석관동에 함께 있는 영상원과 교류가 쉽게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입학할 때 무용원 대신 전통예술원으로 갔던 선택이 배우로서의 미래를 결정한 것일지도.] 재학 중 영상원 무용 지도를 도와주며 영화계에 발을 들인 그녀는 2008년 '기린과 아프리카'라는 작품을 통해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연기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리게 된다. 이 후 독립영화계에서 꾸준히 연기활동을 이어 나갔고, 2010년 '백년해로외전'을 통해 2번째 [[미쟝센 단편영화제]] 연기상을 수상하게 된다. [[2011년]] 사람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함과 동시에 '[[코리아(영화)|코리아]]'라는 작품으로 상업영화계에 진출했다. [[2008년]]에 이미 사람엔터테인먼트 이소영 대표의 영입제의가 있었기도했었지만, 당시엔 진로로써 배우를 생각했던 것이 아니었기에 거절했다고 한다. 하지만 2년 뒤 다시 한 번 제의를 받았을 때는 6개월 가량 진지하게 고민한 후 사람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게 된다. 배우를 한다는 것이 쉽게 얻을 수 있는 기회도 아닐 뿐더러 '배우'를 바라보는 사람엔터테인먼트의 확고한 철학 때문에 마음이 움직였다고한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출연한 영화에서 맡은 배역들 중 [[북한]], [[조선족]] 관련 배역이 많다는 것이다. 첫 시작은 독립영화 '푸른 강은 흘러라'라는 작품을 찍기 위해 [[연길]]에서 4개월 가량 촬영하며 [[중국조선어|연변 사투리]]를 익힌 것이었는데, 이후 '코리아', '스파이', '해무' 등의 작품을 통해 비슷하면서도 다른 디테일한 사투리 연기를 뽐내게 된다. 특히나 [[해무]]에서의 '홍매' 역은 한예리가 얼마나 연기를 잘하는 배우인지 알 수 있다. 이후 2016년 10월에 개봉한 흑백영화 [[춘몽]]에서도 조선족 배역을 맡았다. 이 때문에 실제로 월남 배우가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실제 고향은 [[충청북도]] [[제천시]]다![* [[북한]] 캐릭터가 아니더라도 북한과 연관이 있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 동창생에선 북한 출신 리명훈과 러브라인을 형성한다던가... 다만 [[충청도 사투리|제천 사투리]]가 [[함경도 사투리]]와 비슷하다는 면도 있다... 실제로 [[제천시]] 출신이 군 입대해서 전방으로 가게 되면 "너 북한 출신이냐"는 소리를 많이 듣기도 한다.] 그래도 2016년 들어 청춘시대, 최악의 하루 등에서 조선족, 북한 관련 배역에서 벗어난 연기를 했다. 그리고 평도 좋았다. [[2016년]]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나와서 한국무용 실력을 선보였다.^^[[http://osen.mt.co.kr/article/G1110355279|마리텔 PD 언급]]^^ 예능에 제대로 출연한 것이 처음이기 때문에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생각보다 깔끔한 진행과 아름다운 한국 무용으로 눈과 귀를 정화하며 힐링 방송, [[꿀노잼]] 등의 별칭을 얻게 된다. 비록 시청률은 최하위였지만, 실시간 방송을 본 시청자들의 반응은 상당히 좋았다. 같은 시기 [[육룡이 나르샤]]엔 [[윤랑]] 역으로 출연했는데 처음엔 [[공양왕]]의 가기 정도로 생각되었으나 실제론 '곡산검법'의 마지막 계승자이자 [[척준경]]의 후손인 '''[[척사광]]이었다는 것이 드러나며 깜짝 반전을 선사'''했다. 무용과 출신답게 검술을 할 때 몸선이라던지 움직임이 수려해 해당 역할에 딱 맞는 캐스팅었다는 찬사를 받았다. 한예리 본인도 척사광의 심리적 불안감과 살생을 하고 싶지 않은 절박함을 잘 표현해 많은 호평을 받았다. 한편 2016년에 출연한 영화 '춘몽' 으로 제18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또한 영화 '최악의 하루'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높아진 가치를 실감하게 했다. 이후 [[JTBC]] 드라마 [[청춘시대]]와 그 후속편인 [[청춘시대 2]]에 [[윤진명]] 역으로 출연, 시즌 1에선 복잡한 가정사를 지녀 어쩔 수 없이 생계형 인간이 된 진명의 모습을 잘 그려냈고, 시즌 2에선 어느정도 그 가정사를 극복하고 새로운 직장에서 적응해나가며 자리잡는 20대 후반의 직장인 모습을 잘 그려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심리묘사와 대사 전달력은 동년배 배우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라는 평이다. 2019년 SBS 드라마 [[녹두꽃]]에서 [[동학농민운동]]의 소용돌이에 갇힌 전주여각의 주인 '송자인' 역으로 열연했다. 특히 후반부 사랑하는 사람들을 잇따라 잃으며 분노와 슬픔을 표현하는 장면에선 극을 압도하는 연기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0년 tvN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서 '김은희' 역을 맡아 평범한 가족에게 일어난 여러 혼란스러운 상황에 직면하여 다채로운 변화를 겪는 모습을 잘 표현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라는 호평을 받았다. 영화 [[미나리(영화)|미나리]]에선 '모니카' 역을 맡아 훌륭한 연기를 선보였다는 평을 받는다. [[선댄스 영화제]]에서 작품이 '심사위원 대상'과 '관객상'의 2관왕에 올랐고,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까지 수상한 소식이 들려와 극 중에서의 연기에 더 기대가 되는 상황이다. 2021년 4월, 미국의 에코 레이크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해 해외 활동 역시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한다.[[https://deadline.com/2021/04/minari-yeri-han-echo-lake-entertainment-1234729783/|관련 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