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유현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혼자서 D급 던전에 들어간 형 [[한유진(내가 키운 S급들)|한유진]]을 뒤쫓다가 유진이 효도중독자 디아르마가 보낸 저주독룡종의 용왕 라우치타스와 만나 죽을 위기에 처하자 그를 구하기 위해 전투에 임한다. 그러나 라우치타스의 공격에 옆구리를 크게 다쳐 강력한 독과 저주로 서서히 죽어가게 된다.[* 웹툰판에서는 전투 중에 유진에게 던전에 들어가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며 막말을 쏟아내 본의 아니게 유진이 자포자기하게 만들어버렸고, 유진이 스스로 라우치타스의 공격 대상이 되려고 일부러 유도해서 죽으려 하자 이를 막기 위해 뛰어들며 대신 공격받은 걸로 각색되었다.] 죽어가던 중 유진에게 라우치타스가 5시간을 주기로 잠드는 습성을 말하며 앞으로 딱 한 시간만 있으면 수면 상태에 들어갈 테니 그때 입구로 빠져나가면 된다며 게이트석을 넘기고 사망한다. 이후 한유진이 소원석으로 5년 전으로 회귀를 하고, 각성 브로커와 접촉한 한유진을 데려다놓은 방으로 찾아가 형에게 브로커에 관해 따지려다가 자신을 보고 끌어안는 형의 모습에 당황한다. 가상 현실 던전 편에서는 아카테스 시의 알파에게 빙의했으나, 낯선 몸에 들어와 있는 상황과 유진이 없는 것에 폭주하여 방위청 사람들에게 결박당하는 신세가 된다. 그리고 238화에서 유진이 레지스탕스 소속 가드 그노시에게 배신당해 총에 맞아 죽는 것을 눈앞에서 보고 큰 충격을 받는다.[* 그노시의 입장에서는 알파를 자유롭게 해주려고 한 행동이었다. 유진은 동생을 구하는 것에만 급급해 레지스탕스들이 알파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 알지 못했고, 그들 앞에서 알파를 자기 것으로 만들어 부려먹겠다고 했기에 이런 결과가 된 것.] 239화에서 유현의 과거가 나오는데, 처음부터 유진의 사랑에 반응한 건 아니었으나 유진이 포기하지 않고 계속 사랑해주자 그 애정을 깨닫고 유진에게 사랑받기 위해 자신의 본성을 무시하기 시작했다. 유진은 예의범절을 비롯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가르쳤고, 유현은 그 모든 게 거슬리고 귀찮았지만 이를 견디며 조금씩 [[사회화]]되어 갔다. 반발이 아주 없는 건 아니라서 자신이 부모님을 죽이면 형은 어떻게 할 거냐고 반응을 떠보는 등 이따금 날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유진이 변함없이 사랑해주자 어느 순간부터 그 애정을 벗어날 생각을 하지 않게 되었다. 그렇게 한유진을 근원으로 하는 자신만의 세계가 구성되었고, 그 세계에 한유진을 최우선으로 두는 동포이자 아군인 피스와 [[박예림]]이 들어오게 된다. 처음에는 피스가 유진의 곁에 있는 것도 싫었지만 자기와 닮았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서열 정리를 할 때 피스가 유진을 걱정해 자신에게 발톱을 드러내지 않는 걸 보고 인정한 것. 박예림에 대해서는 정 반대되는 속성에 본능적인 거리낌도 있었지만, 그녀가 유진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자신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고 받아들이게 된다.[* 이때 예림과 악수를 하면서 타인을 상대로 처음으로 기분 나쁘지 않았다고 언급된다.] 그동안 혼자 자신의 세계를 짊어졌던 유현은 이 둘이 들어오면서 안도감을 느끼게 되고, 역시 유진을 소중히 여기는 [[유명우(내가 키운 S급들)|유명우]]와 [[노아 루히르|노아]]도 아직 자신의 세계에 받아들일 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 괜찮다고 여기게 된다. 본래대로라면 유진이 죽은 것을 받아들인 시점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죽기만을 기다렸을 테지만, 자신의 세계에 형을 소중히 여기는 이들이 남아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시그마로부터 유진의 시체를 사수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운다. 그리고 한계에 다다랐을 때 유진에게 살아 있다는 메시지를 받고, [[성현제]]가 준 퀘스트로 소량의 마나를 회복하게 되면서 다시 희망을 품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