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이석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무상성 캐릭터]]''' --장점도 단점도 없다. 즉, 투명하다(...)-- 무난하고 안정적인 후반 운영을 지향한다. 물론 스타크래프트 2 가 항상 운영만 하다가는 더 배를 째는 상대나 날빌을 찌르는 상대에게 훅 갈 수 있기 때문에 날빌도 좀 섞는 편이지만, 기본적으로는 병영 더블 내지는 트리플을 하며 자원 위주로, 그러면서도 안정적으로 가는 것을 선호. 그러면서도 상대가 찔리면 곤란해 하는 특정 타이밍을 잘 읽어 '어 배째네, 나도 배 째야지' 하고 안심한 상대방에게 갑자기 찍어낸 병력으로 러시를 간다던지, 견제를 가 준다던지 하면서 괴롭히는 것도 잘 한다. 후반 물량을 찍어내는 것도 준수하고, 병력 운용과 의료선 견제도 나쁘지 않다. 게임을 크게 보는 눈 또한 좋다. 약점은 '''단점도 없으나 장점도 없다.''' --무슨 게임 캐릭터도 아니고-- 말 그대로다. 운영이 --리즈시절-- [[정종현]]처럼 숨막힐 정도로 철벽도 아니고, 찌르기 타이밍이 [[이정훈(프로게이머)|이정훈]] 마냥 날카로운 것도 아니고, 의료선 견제 잘한다지만 [[문성원]] 정도로 화려하지도 않고, 배 잘 짼다 해도 [[윤영서]] 마냥 정신나갈 정도로 짼 뒤에 마이크로로 다 극복하는 것도 아니고. 동족전 또한 약점인데 특히 한국 테란 선수들과의 경기 승률은 54% 정도로 간신히 반타작하는 데에 그친다. 그렇다고 해서 한이석을 무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바꿔 말하면 오히려 특별한 약점이 없다는 이야기. 기량이 높지만 특별히 장단점이 없는 정석에 철저한 이런 선수들이 대부분 그러하듯 [[양학]]에 능하다. 이정훈이나 문성원 등 스타일이 색깔이 확실한 선수들은 자기보다 못한 기량의 선수에게도 노림수 내지 뜬금포에 얻어맞아 패하는 경우가 있는데, 한이석은 그런 일이 적다. 에이스를 못 잡는 것도 아니다. 슬럼프를 겪기 이전의 테테전 기량이 최고조였던 문성원을 잡아내기도 했고, [[박현우(프로게이머)|박현우]]를 IPL 에서 잡아내기도 했다. GSTL 에 나와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애초에 [[GSL]] 4강, IPL 과 같은 수천만원의 상금이 걸린 대회 우승은 아무나 해내는 게 아니다. 하지만 확실히 플레이가 밋밋한 것은 맞다. 이러한 플레이 스타일이 후술할 투명라인에 관련되기도 하는데 한이석의 성적은 꾸준한 상승세라는 점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충분히 받을 만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픈시즌 32강부터 해서 코드 A 16강 → 8강 코드 S 승격 → 코드 S 32강 → 8강 → 4강이라는 엄연히 상승세다.] 적게 받는 요인이 되었다. 특히 테란의 강세였던 GSL Aug, Oct 때의 32강이란 기록은 공무원 테란, 양산형 테란에 나쁘게 하면 종빨이라는 말을 들을 법했던 시기였기 때문에 더욱 그랬다. 다만 공허의 유산 대격변 패치 이후 [[2017 HOT6 GSL Season 1]] 32강, 16강에서 벌어진 [[사샤 호스틴]]과 [[한지원(프로게이머)|한지원]]과의 일전부터 나타나기 시작했지만, [[IEM Season XI - World Championship]]을 기점으로 방송무대에서 완벽히 각성한 모습과 함께 매우 다이나믹하고 처절한 자신의 색깔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유리하든, 팽팽하든, 불리하든 악착같이 의료선 한두대와 해방선 한두대 견제를 상대가 잊을만 하면 꼬박꼬박 넣어주어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며 엄청난 멀티태스킹 능력으로 지저분한 경기를 유도하였고, 이런 점은 불리한 상황에서 특히 빛을 발하여 상대 입장에서는 아무리 경기를 크게 이기고 있어도 완벽히 끝을 내지 못하면 불안감을 느낄 정도다. GSL 중계진은 이런 달라진 한이석의 경기력과 스타일을 아이디에 빗대어 '''생존게임'''을 펼친다고 표현했고, 그 생존게임의 진수를 볼 수 있는 대회가 바로 [[2017 GSL Super Tournament Season 1]]이다. 이 대회 이신형과의 16강 3세트, 강민수와의 4강 2세트, 김준호와의 결승전 4세트는 특히 필견. 이 시기 IEM 카토비체 4강, 슈퍼토너먼트 준우승을 차지하며 혐국라인 밈과 함께 큰 존재감을 뽐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