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인 (문단 편집) == 한인 vs 조선사람 == 한인(韓人/Koreans)은 [[한민족]]의 혈통을 가진 사람을 부를때 쓰는 단어로, 한인은 대략 두 가지의 뜻으로 쓰인다고 볼수있다. * [[대한민국]] 중심의 [[한국계]]의 준말 - 대한민국 사람, 대한민국 여권을 갖고 해외에 이주, 거주하는 교포. * [[대한민국]] 사람 + [[북한]] 사람 + 모든 해외동포 - 즉, [[남한인]](South Korean) + [[북한인]](North Korean) +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과 북한인, 그리고 [[시민권]]을 취득한 [[한국계]]를 통틀어 이르고 싶을 때 쓰기도 한다. 그런데 역사적으로 보면 한인이라는 단어는 한국이나 옆나라 [[중국]]에서는 역사적 자료에서 보면 가끔씩 쓰였으며, 우리 민족을 가리키는 대표적인 한자 단어는 단연 조선이 가장 많고, 그 다음 고려, 그 다음이 한이다. [[한자문화권]]인 [[중국]]에서는 보통 포괄적으로 조선(朝鮮)이란 말을 많이 쓴다. 예를 들어 [[한반도|조선반도]], [[6.25 전쟁|조선전쟁]], [[한국어|조선어]] 등. 하지만 이 문서를 보는 "대다수의 사람"은 [[대한민국]]에서 태어나고 자랐기 때문에 Korea 혹은 Korean 전체를 가리키는 말로 한국이 익숙하다. 반면 주변 외국사람이나 역사적 이민을 간 동포들은 한민족이나 남북전체를 가리킬 때는 여전히 조선이 익숙하다. 그들에게 '''한국이란 단어는 한반도 남쪽에 새로 생긴 현대 국가'''라는 느낌이 강하다. 그때문에 가끔 해외동포들이 조선이란 말을 쓰면 한국인들은 이상하게 들린다. 한편 [[중앙아시아]]에 사는 한인들은 [[고려]](고려 사람, 고려말)란 말을 쓴다. 한국 내에서는 Koreans라는 뜻으로 한인이 아닌 '한국인'도 쓰인다. 그런데 이민을 떠났거나 남과 북에 큰 접점이 없는 동포들에게는 '한국인'이란 북한을 뺀 '한반도 남쪽의 대한민국 국적자'를 가리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이런 오해도 생긴다. 대한민국 국적자가 [[중국조선족]]에게 민족 귀속을 묻고자 " 당신 (민족을 따지면) 한국인이죠?" 묻지만, 그 중국조선족은 그 '한국인'을 민족이 아닌 '국적'으로 이해하고 "아뇨. 난 (국적을 따지면) 중국사람인데요?"라고 엇갈리게 답한다. 중국조선족에게 민족 귀속을 물으려면 조선사람이요? 하면 된다. 이게 다 민족분단과 체제경쟁 그리고 해외 동포의 존재의 이중성을 이해 못한 본국인의 착각에서 나온 오해다. 때문에 '한인'이라는 말은 1948년 대한민국 성립 이후 남쪽의 한국 땅에서 살아온 사람들 및 한국 여권을 갖고 외국으로 이민 간 동포들을 중심으로 우리 겨레 전체를 가리켜 쓰는 말이다. 결국 '한인'이나 '조선사람'이나 가리키는 대상은 한치의 어긋남도 없이 똑같다. 하지만 남북 분단으로 인한 남쪽의 한 vs 북쪽의 조선, 역사적 이민 vs 광복 이후 한국인으로서 이민에 의한 차이때문에 이런 어긋남이 생긴 것이다. 이 항목은 당연히 대한민국의 한국인을 위한 항목이므로 아래에 나오는 '한인', '한국인'은 자연스레 우리 겨레 전체(남+북+해외동포)를 가리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