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주성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180cm/80kg의 투수로서는 평범한 체격을 가지고 있지만 하체 중심이 탄탄하고 안정적인 밸런스에서 나오는 평균 140km/h의 초반의 묵직한 직구와 120km/h 후반의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지니고 있는 우완 정통파 투수였다. 공을 잘 끌고 나오는 장점이 있고, 슬라이더의 궤적은 파워커브를 연상시킬 정도로 꺾이는 폭이 좋았다. 무엇보다 고교 투수답지 않게 칼날 제구력을 자랑하는 투수로 사실상 두산이 제구 하나만 보고 찍었다는 설이 나올 정도였다. 이미 투수로서 완성도가 높아 하체 중심 이동만 약간 더 손보면 구속 상승과 함께 프로에서 즉시전력감으로 활용할 만 하다는 스카우트팀의 전언. 그러나 팀에 합류한 지 5년이 넘어가도록 즉시전력감은커녕 2군에서조차도 제대로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온갖 부상에 시달리며 제대로 투구한 적이 없었으며, 사실상 두산 팬들은 잊었다 봐도 무방할 정도. 결국 끝끝내 부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타자로 전향하게 되었다. 타자로서는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가 관건이었으나, 끝내 그 재능을 펼치지 못한 상태로 프로에서 실패하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