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티역 (문단 편집) == 역 정보 == 처음에는 '영동역'으로 개통하려고 했으나 [[충청북도]] [[영동군]]에 [[경부선]] [[영동역]]이 있어서, 소재지인 대치동에서 따서 '대치(大峙)'의 순우리말 지명인 '한티'로 역명을 정하였다. 당초 쓰이기로 한 역명인 [[영동#s-3]](永東)이란 지명은 1970년대 [[서울/강남|강남]] 개발 당시 '[[영등포]]의 동쪽'이란 의미로 지어진 것으로, 현재의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 등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었으나, 2000년대 들어서는 잘 쓰이지 않고 있다. 영동대교나 영동대로 등에나 흔적이 남아있을 뿐이다. 한티역의 유래는 옛날 이 지역에 있던 한티마을에서 유래하였는데 한티마을의 한티는 원래 한터라는 순 우리말로 "큰(한韓) 터(마을)이라는 뜻으로 '한티(한터)'의 '한(韓)'은 大(대)의 뜻인 '크다'라는 의미를 지닌 옛 우리말이고, '티(터)', "마을"이라는 뜻이다. 이 지역은 한터마을 또는 큰 고개 아래에 있다고 하여 대치라고도 불렸다. 사실 이 지역에만 한터마을이라고 불리는 것이 아니고 한터마을이라는 지명은 "큰 마을"이라는 순 우리말로 여러 지방 지역에 존재하는 마을 이름이다. 원래 한터마을이지만 조선시대 때 한터를 한자로 표현하는데 있어서 터의 발음 또는 고개를 뜻하는 치 발음을 나타내기 위해 한티(堤)라고 한자 발음을 가차하여 표현했기 때문에 한터마을은 한티마을로 불렸다.[* 한티마을이라는 지명은 韓堤, 汗堤 등으로도 나타나는 옛 여러 지명이 존재한다.] [[강남구]]에 수많은 전철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티역의 원래 역이름이 영동역이었던 이유는, 한티역은 강남구의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강남구의 지도를 보도록 하자. 역은 평범한 [[상대식 승강장]]이다. 승강장의 깊이가 다소 깊은 편이라 느껴질 수 있다. 이유는 이전역인 [[선릉역]]과 [[도곡역]]의 깊이와 맞추기 위해서로 보인다. 분당선 공사를 할 무렵에 2호선과 3호선은 이미 완공되어 분당선이 한 칸 밑에 개통되어야 했던 데다, 두 역 모두 한티역보다 다소 지대가 낮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렇다. 사실 [[도곡로]] 방향에서만 보면 한티역 사거리는 평지에 위치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 한티역 평지를 [[도곡렉슬]] 후문이 있는 도곡 고개 위에서 보면 고개 남쪽인 도곡역 사거리가 한티역 인근 평지보다 훨씬 저지대에 있음을 알 수 있다. 선릉역 사거리도 [[선릉]] 직전에 급경사가 나와 역은 저지대에 있다. [[2012년]] [[선릉역]] ~ [[왕십리역]] 구간 개통 이후 가장 크게 득을 본 역이다. [[강남구]]를 남북으로 이을 수 있게 되어서 그렇다.[* 실제로 2012년 이후 이용객이 2만명대를 돌파한걸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2015년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가동중이다. 역이 역삼동과 대치동, 도곡동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1,2,3,4번 출구는 대치동, 5,6번 출구는 도곡동, 7,8번 출구는 역삼동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