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혜숙 (문단 편집) == 상세 == ||[[파일:yhhs.png|width=100%]]|| || 젊은 시절 || 원래는 1970년 2월 20일에 [[MBC]]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나[* MBC 탤런트 연수시절 동기인 [[박원숙]] 등과 TV축구단으로 활동하기도 했다.[[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70061800099206009&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70-06-18&officeId=00009&pageNo=6&printNo=1313&publishType=00020|#]]], 1971년 [[TBC 성우극회|TBC 성우]] 6기 공채로 옮겼다. 그 이후에 탤런트 연수가 끝난 직후인 [[1971년]] KBS 주연급 탤런트 모집에 당선되어 [[하명중]]과 공동주연한 드라마 '꿈나무'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함과 동시에 유명세를 얻었으며 1974년에 방영된 [[꽃피는 팔도강산]]으로 최전성기를 맞이한다. 이후 TBC에 [[정윤희]], [[유지인]], 장미희로 대표되는 2세대 트로이카가, MBC에 [[양정화(배우)|양정화]], 이후 [[김자옥]][* MBC와 KBS를 넘나들며 출연했다.], [[김영애]], [[이효춘]], [[김영란(배우)|김영란]]이 있었다면 [[KBS]]에는 한혜숙이 있다할 정도로 '''KBS의 대표 미녀 탤런트'''로 80년대까지 오랫동안 군림하며 활동한다. 1979년엔 KBS 대하 드라마 '[[토지(1979년 드라마)|토지]]'에서 제1대 [[최서희]] 역할로 출연해 여전히 주목을 받았다. 그 후 1986년 ~ 1987년 KBS 대하 드라마 '[[노다지(드라마)|노다지]]'에서 최실단과 최성희 역할을 맡아 열연했는데[* [[드라마]] 속에서 일제강점기의 엘리트 여대생이었으나,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비극적 인생을 살게 되는 연기를 하였다.], 재기에 성공함은 물론 연기력까지 인정받았다. 또 하나 인상 깊었던 연기로 [[전설의 고향]]에서 방영했던 [[구미호(전설의 고향)|구미호]]에서의 구미호 역할이 있다. 전설의 고향 제 1호 구미호였는데 당시의 흑백화면과 함께 약간 독한 인상을 보여주는 한혜숙의 표정 연기가 어우려져 [[내 다리 내놔]]와 함께 충격을 주었다. 당시 전설의 고향 애청자들 중에는 전설의 고향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으로 한혜숙이 구미호로 변신하는 마지막 장면을 말하는 사람이 많다. 실제 성격이 직선적이고 도도한 편으로, 드라마에 반영되어 주로 꼿꼿하고 도도하고 고집이 있는 여자주인공 역할을 주로 맡았다. 1970년대에 '브라운관의 [[김지미]]'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로 상당한 미모를 자랑했다. 올곧은 성격으로 인해 [[PD(방송)|PD]]들하고 트러블도 있었는데, 그로 인해 하차하거나 방송에 나오지 못한 적이 있다고 한다.[* 86년 대하드라마 [[노다지(드라마)|노다지]]로 재활동할 수 있게 됐다.] 그래도 1970 ~ [[1980년대|80년대]] 인기와 미모 순위하면 항상 순위권에 들었다. [[김영애]], [[김자옥]] 등 또래 동갑내기 여배우들에 비해 영화 출연이 드문 것은 물론 이렇다 할 흥행작이 별로 없는 것도 아쉽다. 물론 한혜숙이 데뷔했을 당시에는 [[영화]]가 사양길에 들고 '호스티스 영화'들이 생기면서 '벗기기 경쟁'이 과열했을 때이니 직선적이고 도도한 성격인 그로서는 당연한 선택이었을 듯.[* 실제로 호스티스 영화들이 유행하던 시기 한혜숙도 영화에 출연했는데 호스티스물은 단 1편도 없었고, '[[족보(영화)|족보]]', '[[최후의 증인]]'과 같은 작품성이 진한 작품들에 출연했었다. 이후 1987년, [[곽지균]] 감독의 '두 여자의 집'에 출연했을 때 [[19금]]이긴 했지만, 노출은 전혀 없었다.][* 실제로 2세대 트로이카나 김자옥, [[김영란(배우)|김영란]] 등 당대 톱탤런트들도 호스티스 영화와 같은 벗기기 영화에 출연했지만, 한혜숙과 같이 '벗기기'에 거부감이 들어 전성기 시절 전혀 영화출연을 하지 않은 스타가 있었는데, [[이경진]]이다. 이쪽은 벗기기 영화에 출연은 물론 아예 영화 자체에 나오지 않았다. 실제로 영화에 출연하게 된 것은 2000년대 이후이다.] [[김자옥]]의 경우에는 [[2세대 여배우 신트로이카|2세대 트로이카]]와 맞먹을 정도로 수많은 흥행작을 내었고, [[김영애]]는 김자옥만큼은 아니더라도 늦게나마 '빙점 81' 등의 흥행작을 냈지만 한혜숙은 영화출연 횟수가 별로 없는 편일 뿐더러 히트작이 없다. 젊은 세대들한테는 드라마 [[인어 아가씨]]에서 [[장서희]]와 대본 내용 하나 가지고 나이 많은 연기자가 본인보다 나이 어린 작가한테 다짜고짜 [[반말]]하면서 말싸움을 벌이는가 하면, 상호간에 맞따귀를 때리는 그 분으로 기억되는 경우가 많을 듯. 당초 한혜숙은 이 역할이 자신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하여 캐스팅 제안을 거절했었지만, 극본을 맡은 [[임성한]] 작가가 전화로 무려 2시간 동안이나 한혜숙을 설득한 끝에 간신히 캐스팅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후로는 2007년 [[하명중]] 감독이 연출한 영화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를 제외하고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에만 출연하였고, 특히 [[하늘이시여]]의 지영선 역으로 2006년 [[SBS 연기대상]]에서 데뷔한지 36년만에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2010년 방영된 [[보석비빔밥]]을 끝으로 더 이상 연기 활동이 없는 관계로 사실상 연예계를 은퇴한 상태다. 그 대신 [[불교]] 행사에 자원봉사, 홍보대사로 간간히 얼굴을 보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