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화 (문단 편집) == 사업 분야 == 화학/제조/건설이 주력 분야라는 이미지가 있는데 매출도 그렇고 순이익도 그렇고 한화그룹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http://www.hanwha.co.kr/investment/financialInfo.jsp|'''금융 계열사가 제조/건설보다 더 높다.''']] 의외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사실. 몇년 전만 하더라도 한화에서 가장 자산가치와 매출액이 높은 기업은 [[한화(기업)/화약·방산|한화 화약부문]]도, [[한화건설]]도 아닌 '''[[한화생명]]'''[* 한화생명은 웬만한 [[재벌]] 계열사에 [[싸대기|싸닥션]]을 날릴 수 있는 거대기업이다.]이었다. 다만 삼성-한화 빅딜을 계기로 제조업 계열사를 대거 인수하면서 15년에는 제조업이 앞지를 것으로 예상되었고 2017년을 기점으로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영업이익이 한화생명을 추월했다. 최근까지는 그룹 전체 영업이익의 거의 절반을 [[한화토탈에너지스]] 혼자서 책임질 만큼 비중이 컸다. 현재 군수 분야에서는 주로 [[화약]], [[포탄]], [[로켓]] 추진체 등을 생산 중이며, 항공기용 유압부품 등도 생산 중. 단순 로켓을 넘어 [[미사일]], 집속탄 전체를 만들려고 열심히 노력 중이기도 하다.[* 2010년까지 [[대한민국]]에서 자체개발한 모든 미사일은 LIG넥스원(구 LG정밀)에서 만들었다. 한화는 이 회사에 로켓추진체를 납품하는 형태로 미사일 개발에 참여.] 또한 [[불꽃놀이]]에 쓰는 폭죽도 만드는데, 새천년을 앞둔 1999년에는 밀레니엄 특수를 타고 전 세계적으로 폭죽의 수요가 늘어난 바람에 반짝 호황을 맞기도 했다고 한다. 나름대로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하는 예술 폭죽 제작력은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현재는 단가 등의 이유로 폭죽을 생산하지 않고 외국(주로 중국, 일부 일본)에서 전량 수입하며, 불꽃놀이를 연출하는 연화연출팀[* [[높으신 분들]]들이나 지방 유지들이 수시로 전화해서 와서는 자기들 행사에 불꽃놀이 좀 쏴주라고 한다.]만 유지하고 있다. 북핵 위협을 구실로 잠시 중단했다가 다시 [[여의도]] 앞에서 하고 있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후원하는 기업도 바로 한화이다. 그리고 '''[[불꽃놀이]] 발사 장소가 한화그룹 소유 건물인[* 한화그룹이 대한생명을 인수하면서 대한생명의 본사 건물인 [[63빌딩]]도 같이 따라온 것이다.] [[63빌딩]] 앞'''이라는 점을 통해 한화의 영향력을 볼 수 있다. 2000년대 후반부터 그룹의 제조업 부문을 태양광 발전 산업 수직계열화 체제로 전환했는데, 중국업체들의 난립과 미국의 반덤핑 과세 때문에 태양광산업이 시들시들해져서 제대로 피를 보고 있다. 어차피 태양광발전은 시대적인 숙명이자 과제라서 결국은 빛을 보겠지만, 문제는 그 시기가 너무나도 일렀다. 그나마 다행인 건 그룹 차원에서 사활을 걸고 따낸 수십억 달러 규모의 이라크 신도시 건설사업은 총수인 김승연 회장의 구형이 집행유예로 끝나서 [[한화건설]] 같은 비화학계열 회사 관계인으로는 활동이 가능하고, 공사 지역이 이라크 지역 내에서 주요 내전과 동떨어진 곳이라는 점이다.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2015년|다만 IS가 100 km 떨어진 라마디를 함락하면서]] 건설현장이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였지만 미국의 항공지원을 등에 업은 이라크군의 반격으로 구사일생했다. 2005년에 63빌딩을 리모델링하는 과정에서 천억 원대에 이르는 대형 공사였음에도 불구하고 '''계열사인 한화건설이 입찰에 탈락'''해서 말이 많았다. [[김승연]] 회장의 보복 폭행 사건 이후로 단단히 찍혔는지, 아래 총수 일가의 내력에서도 볼 수 있지만 [[경제민주화]] 여론이 조성될 때마다 [[대한민국 검찰청|검찰]]에게 얻어맞고 있다. 2014년 계열 전체[* ㈜한화 연결 기준 사업부별 현황에 한화S&C(연),여천NCC(50%), 한화테크윈, 한화토탈에너지스(50%), 한화탈레스(50%) 합산.] 매출액은 49.2조 원, 자산은 132.8조 원(㈜한화의 연결조정 감안)이다. 금융부문은 자산비중 70.8%(103.3조 원), 매출 비중 37.5%(20.2조 원)을 차지하고 있으며, 비금융부문은 자산비중 29.2%, 매출비중 62.5%로 파악된다. 그룹 전체 영업이익은 9,600억원. 비금융 주력사업은 석유화학 산업으로 자산비중 8.9%, 매출비중 24.7%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화 무역사업이 포함된 무역/도소매부문이 2.7%, 12.2%의 비중으로 뒤를 잇고 있다. 그 외에는 화약(자산 비중 6.3%, 매출비중 7.8%), 건설(4.4%, 6.6%), 태양광(2.9%, 4.3%)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주옥, 한화그룹 현황과 주요 모니터링 요소, 한국기업평가, 2015.8.31] 사회분야에 문외한 일반인도 한화하면 떠올릴 정도로 유명한 계열사인 '''[[한화 이글스]]''' 프로야구단도 운영하고 있다. 2020년대 들어서는 이전부터 사력을 다 해 공들여오던 [[태양광]] 사업이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빛을 보며 사실상 시장을 주도하고 있고, 이외에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뉴 디펜스, 우주사업, 그린에너지 등 새로운 영역을 적극적으로 개척하며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태양광 중심이었던 에너지 사업을 수소 중심 신사업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그룹 전략협의체인 '스페이스허브'를 신설, 그룹내 우주사업 역량을 결집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개발도 주도적으로 참가하고 있으며, 이 또한 2023년 발사 성공으로 빛을 보았다.] 그리고 기업의 모태이면서도, 최근들어 금융 계열, 유통 계열에 밀려 상대적으로 비주력화 되가던 방산 분야를 다시 집중적으로 강화 시키고 있다. 과거부터 강했던 지상분야는 삼성과의 빅딜 과정에서 넘겨받은 계열사를 통해 재구조화 하였고, [[누리호]]와 항공기 엔진 개발 사업등을 통해 항공분야에서도 비중을 높혀 나가고 있으며, 이를통해 [[한화(기업)|(주)한화]] 방산 부문과 한화디펜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하나로 합병하여 지상부터 항공까지 이르는 종합 방산기업이자 한국의 [[록히드 마틴]]으로 거듭나겠다는 것이 향후의 계획이다. 또한 2022년엔 지난 2008년에도 시도했던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김동관]] 부회장을 중심으로 재추진하여 그동안 갖추지 못했던 해양분야에도 진출하여 육해공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 방산기업에 도달할 전망이다. 추가로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통해 그린에너지의 생산-운송-발전까지 이어지는 밸류체인도 구축하는 비전도 구상중이다. 오는 2022년 11월까지 인수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국내외 경쟁 당국 승인 절차를 밟고 있으며 2023년에 숙원을 달성하며 [[한화오션]]으로 출범했다.[[https://www.sedaily.com/NewsView/29LUKQ0SF3 https://www.sedaily.com/NewsView/29LUKQ0SF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