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화오션 (문단 편집) === [[한화]]의 인수: 한화오션 시기 === 2022년 9월 26일 대주주 [[한국산업은행]]은 [[한화]]에 통매각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한화그룹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한 가운데 경쟁입찰을 통해 최종 인수자를 확정하는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34982|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매물을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먼저 보인 임의계약자와 먼저 사전계약을 확보한 상태에서 본격적으로 공개경쟁입찰을 진행하는 인수합병([[M&A]]) 방식. '계약 성사 가능성이 큰 수의계약' + '매각의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경쟁입찰'의 장점을 합친 것으로, 사냥꾼이 사냥감을 안심시키기 위해 자신이 타던 말을 먼저 보내고 쫒아간다는 사냥 방식에서 유래한 말이다.]를 진행했다. 10월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DB산업은행이 지난달 27일 대우조선해양 매각 경쟁입찰 공고를 내고 이날까지 입찰 참가의향서(LOI)를 접수한 결과 한화 이외에 추가로 인수 의향을 밝힌 기업은 없어 예정대로 합의서대로 유상증자 방식의 인수가 확정되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763368?sid=101|#]] 2023년 1월 11일 창원지방법원 거제등기소에 '한화조선해양' 상호 가등기를 신청했다. 가등기는 변경할 상호를 다른 회사가 사용하지 못하도록 선점하는 제도다. 본등기 할 때까지 기간은 오는 6월 30일로 명시했다.[[http://m.geojejour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971|#]] 3월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의 대우조선인수TF 인사담당 고위 관계자는 지난 22일 대우조선해양 임직원을 상대로 한 간담회에서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의 새 사명으로 기존에 가등기를 신청했던 '한화조선해양'[* HSME (Hanwha Shipbuilding & Marine Engineering)]이 아닌, '한화오션' (Hanwha Ocean)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룹 내 조선·해양사업 시너지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강조한 '글로벌 메이저 사업'에 대한 의미가 담긴 것으로 분석된다.[[https://naver.me/xWiW0bft|#]] 4월 3일 대우조선에 대한 한화그룹의 인수에 대해 [[유럽연합|EU]]가 승인을 확정했다.[* 일전에 양사가 결합하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독점하게 될 거라는 이유로 불허했었으나, 재판단에 의해 이번에 결합을 승인하게 된 것이다.] 이에 우리나라 [[공정거래위원회]]의 판단 절차만 남게 되었다. 그런데, [[유럽연합|EU]]같은 해외 기관에서도 신속하게 문제 없음으로 승인한 것과 달리 자국의 [[공정거래위원회]]가 결합 심사를 예상치 못하게 지지부진하게 끌고 있는 형국이다. 한화와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노조 등등 인수 당사자들은 전혀 생각치도 못한 곳에서 발목을 잡히자 반발하고 있는데, [[거제시]]와 지역 [[상공회의소]] 관계자들 등 곳곳에서 조속히 인수 승인을 촉구하고 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465219?sid=101|#]] 공정거래위원회 측에서는 [[독과점]] 우려로 인해 특정 기업이 피해를 볼 수 있는지 면밀히 살피고 있다고는 하나, [[방위산업체]] 특성상 이에 대한 우려는 발생할 수 없는 구조이고, 실제로는 경쟁사인 [[HD현대중공업]]의 무차별적 태클로 인한 공정위의 눈치 보기가 진짜 승인이 미뤄지고 있는 이유로 보인다는 것이 중론.[[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207455?sid=102|#]] 특히나 현재 대우조선해양의 결합 심사가 늦어질수록 대우 측이 기민하게 움직이기 어렵기 때문에 올해 상반기에 있을 [[대한민국 해군|해군]] 함정 수주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기에 [[HD현대]] 측이 필사적으로 인수를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수 추진 초기엔 [[김동관]] 한화 부회장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정기선]] HD현대 사장도 시장의 긍정적 영향을 기대한다고 밝혔으나, 정작 실무진은 과거 EU의 불허로 인해 인수가 무산됐던 일이 반복되길 바라는듯이 공정위에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독과점을 심사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의가 원론적으로는 문제가 될 게 없다. 다만 방사청은 함정 시장에서 사실상 독점적 수요자이다. 따라서 한화그룹이 함정시장에서 수직계열화를 이룩해 독점 비슷한 흉내를 내더라도 방사청.입장에서는 딱히 두려울 게 없기도 하다.] 그러나 [[방위사업청]]도 공정위 측의 질의에 '''독과점 우려 없음'''으로 해외 기관들과 같이 문제가 없음을 설명하며 공정위와 HD현대측의 입장이 난처해졌고 결국 빠른 시일 내 결합 승인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여진다.[[https://n.news.naver.com/article/215/0001095527?sid=101|#]] 허나 마지막까지 문제가 없다는 관계당국의 입장에도 공정위는 조건부 승인 카드를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져 HD현대와의 유착과 이름만 공정을 내세우는 공정위에 대한 비판이 줄을 잇고 있다.[[https://n.news.naver.com/article/417/0000912767?sid=101|#]] 공정위가 경영에 독과점을 제한하는 등의 조건부로 결합을 승인했다. 한화도 대승적 차원에서 받아들이겠다며 대우조선해양 인수가 확정되었다. 2023년 5월 23일 오전에 개최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회사명을 한화오션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포함한 정관 개정, 9명의 신임 이사 선임 등 의안을 의결했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돼 경영에 참여한다. 아울러, 거제시 옥포조선소에 설치된 골리앗 크레인에 표시된 대우조선해양 사명을 지운 뒤 곧바로 옥포조선소를 비롯한 한화오션을 내세우는 그룹 광고를 집행했다. 인수 이후에는 부진한 실적[* 2023년 2분기 실적에서 조선업체 빅3 중 유일하게 적자를 냈다. HD현대의 조선해양부문은 2022년 3분기 흑자전환을 했다가 2023년 1분기에 일회성 비용 때문에 적적자를 기록한 후, 2023년 2분기에 다시 흑자로 돌아섰다. 삼성중공업은 2023년 1분기 흑자전환을 한 뒤 2분기까지 연이어 흑자를 기록했다.]과 대규모 유상증자[* 발행한 신주가 2조 원 규모인데 기존 주식의 무려 41% 수준에 달한다.] 발표로 인하여 상당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8월 한 달에만 주가가 20% 이상 폭락했다. 다만, 그래서인지 방산 분야에서 상당히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