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할리우드 (문단 편집) ==== 장점 ==== 이런 시스템은 흥행 코드를 잡고 돈을 버는 게 최우선 목표이다 보니 생겨난 것. 보면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거치며 실패의 확률을 최소한으로 줄이려는 노력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비판을 하지만 영화를 하나의 사업으로 본다면 그렇게 나쁜 결과만 가져오는 시스템은 아니다. * 우선 할리우드 시스템은 '''스태프들의 혹사 및 착취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사실 이게 엄청난 장점 중 하나다. 영화 스태프는 전체가 크리에이터다. 프로듀서나 감독만이 창작자가 아니다. 창작자를 착취하는 산업이 꾸준히 발전할 수 있을까?[* 한국 영화와 드라마의 가장 큰 문제점이 창작자에 대한 착취다.] 메가 마켓 '''[[천조국]]'''의 위엄이긴 하지만, 할리우드의 시스템은 이런저런 욕을 먹을지 언정 영화에 참여하는 스태프들의 인권과 권리는 그 어떤 나라의 영화판보다도 확실히 보장해주고 있다. * 분업은 일의 효율을 비약적으로 높인다. 실제로 할리우드의 촬영장은 매우 부드럽고 조용하게 돌아가며, 스태프들은 각자의 일에만 집중하면 되고 배우들도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다. 사실 한국의 영화촬영장은 좀 시끄러운 편이라서 배우가 연기에만 집중하기에는 아무래도 방해를 받을 수밖에 없다. 그래야 사람들이 더 일을 잘 하고 열심히 한다는 인식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이다. 반면 할리우드는 조용한 진행으로 배우와 스태프에게 일에 최대한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준다. 이는 배우 [[송강호]]도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7/04/2013070403461.html|인정한]] 바 있다. * 영화 전반의 질이 높아진다. 망작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생각하며 고개를 갸우뚱할 수도 있겠지만, 소위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였다는 2000년대 초반을 생각해보면 된다. 그 당시에는 한국 영화계에서는 영화인들 사이에서 "[[입봉]] 못 하면 X신"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감독 하는 게 어렵지 않았고, 감독이 되면 자신의 영화에 전권을 행사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결과 병맛 퀄리티의 영화가 쏟아져나왔고 결국 한국 영화계는 침체기를 겪어야 했다. 《[[주글래 살래]]》, 《[[클레멘타인(영화)|클레멘타인]]》,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긴급조치 19호]]》, 《[[여고생 시집가기]]》 등 한국 영화의 [[주옥같다#s-2|주옥같은]] [[망작]]들이(...) 다 이 시기에 나왔다. 할리우드 시스템은 바로 이런 감독의 폭주를 막아준다. 이런 시스템 아래에서마저 폭망하는 블록버스터들이 워낙 기억에 남아서 그렇지, 바꿔말하면 그런 시망하는 영화들이 유독 기억에 남고 돋보일 정도로 괜찮은 수준의 범작들이 많다는 이야기도 된다. * 장점이라고 하기는 애매하지만 한국 영화에서는 잘 힘든 공동 제작을 많이 제작한다. 애매한 이유는 영화라는 것이 제작되다가 중단되는 것들이 많아서 판권에 대해 원작자에게 다시 넘겨지거나 방치되어지다가 다시 제작될 때쯤에는 다른 제작사로 간 이유 때문이다. 그래서 판권에 대한 소송이 벌어진다. 대표적인 예가 영화 [[왓치맨(영화)|왓치맨]]이다. 그럼에도 제작사들 간의 판권 경쟁이 일어나다가 타협하는 경우들이 많기 때문에. 최근에는 대형 제작사와 중소 제작사와의 영화 공동 제작도 늘어나는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