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할버드 (문단 편집) === 개관 === 어지간한 RPG에는 사실상 폴암의 대표격인 무기로서 등장한다. 도끼날을 갖춘 장병기라는 특성상 무기를 다룰 때 봉이나 창처럼 기교를 중시하면서도 대체로 힘을 더 부각하는 것이 특징. * [[울티마 시리즈]]에서는 전통적으로 일반 근접 무기 중 가장 강력한 위력을 지닌다. 이것은 [[울티마 온라인]]에서도 마찬가지인데, 한때 유행했던 할리법사는 소드GM과 마법GM인 사람이 할버드를 들고 마법까지 난사하는 흉악한 공격력을 자랑했다. 너무 강해서 패치로 사장되었다. *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의 [[에라시아]] 왕국([[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캐슬|캐슬]])은 기본 보병들의 무기가 할버드이다. 병종 이름 자체가 도끼창병(Halberdier). * 게임 [[녹스(게임)|녹스]]에서 [[망각의 지팡이]]를 구성하는 부속품 중 하나로 등장한다. 이름과 달리 작중의 생김새는 할버드보다는 [[글레이브]]나 포샤르에 가까운 모습. 또한 한국어판에서는 번역자가 할버드의 l을 묵음으로 생각한 것인지 명칭이 '하버드'로 나온다.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정복자]]에서 [[창병(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창병]] 계열 최종 유닛인 미늘창병(Halberdier)이 사용하는 무기이다. 정복자에서 기병의 체력을 늘려주는 '혈통' 업그레이드가 새로 추가됨에 따라 기존의 장창병만으로는 벅찰 것이라 생각했는지 강화판 유닛을 내놓았다. * 후속작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에서는 미늘창병과 장창병이 분리되어 등장. 장창병이 이른 시기부터 등장하는 대기병 특화 근접유닛이라면 미늘창병은 다소 늦게 등장하는 대신 모든 유닛을 상대로 효율적인 다목적 근접유닛이다. 유럽 국가들이 생산 가능한 유닛 중에서는 고급 근접 용병이나 [[도플솔드너]]를 가진 독일처럼 고유한 고급 근접 보병을 갖고 있거나, 아니면 [[오스만 제국]]처럼 아예 보병이 [[예니체리]]와 [[아부스 포병]]으로 한정되어 있는 아닌 이상 최상급 근접 보병의 위치에 있다. 하지만 게임 특성상 후반부 가면 포병부터 [[척후병]] 등 중보병에 상성을 가진 온갖 원거리 무기들이 판치는지라 역할은 한정적이다. * [[소울 이터(만화)|소울이터 NOT!]]에서 주인공인 [[하루도리 츠구미]]가 할버드 마무기이다. 무기 자질은 아직 부족하여 변신을 하면 날이 없는 뭉특한 형태가 되어 보통 할버드 모양의 몽둥이(…)로 싸운다. 심지어 나중에는 하늘을 난다던가, 창날이 하트로 변한다던가…. 마지막화에서는 날이 생겨서 [[중2병]]스러운 기술을 사용하게 된다. * 국산 [[대체역사물]] [[소설]] <[[대체역사물/작품#s-1.4|동원예비군1254]]>에서도 이 무기가 등장한다. 여기서 주인공 일행이 [[몽골]]군의 대규모 침입을 앞두고 [[고려]]의 군사체제를 뿌리부터 뜯어 고치기 시작한다. 그러나 아무래도 기술 문제/재료 조달 문제 등으로 인해 [[화약]] 무기의 제작/사용이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어서 냉병기를 주력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 때 고려군들에게 지급한 갑옷과 무기는 냉병기의 발전이 정점에 이른 근세를 기준으로 하였는데, 이 때 보병의 주력 장병기로 채택된 무기가 바로 이 할버드이다. 그리고 맹훈련을 거듭한 고려군 보병들이 몽골[[기병]]들을 살벌하게 때려잡는 장면도 그려진다. 할버드의 충분한 리치, 내려치기 및 찌르기 등 다채로운 공격 패턴, 튼튼한 방진과 세련된 방어구, 거기에 전통적으로 강했던 [[궁병]]과 몇몇 비밀무기의 지원까지 업은 결과물이었다. * 마찬가지로 국산 [[대체역사물]] 장르의 [[웹소설]] [[근육조선]] 에서도 미늘창이라는 이름의 할버드를 제식무기로 사용한다. 무역항로 개척을 위한 대외탐사 중 오스만 제국을 방문한 주인공 수양대군 일행이 술탄의 친위대 예니 체리가 사용하는 할버드에 큰 인상을 받고 제식 무기로 도입하는데 당시 주인공 수양대군이 온 조선에 헬스 트레이닝을 전파하고 조선군도 그 영향을 받아 신체능력이 엄청나게 강화된 상태에서 다용도 무구인 할버드를 사용하면서 상당한 상승효과를 냈으며 이후 일본의 전라도 침략으로 일어난 경인왜변 중 일본 본토공략 당시 할버드 방진으로 일본군들이 사용하던 장창진을 압도적인 힘으로 --근육--분쇄하며 그 위력을 과시했다. 특히 1부 당시 조선의 맹장으로 이름을 떨치던 [[홍윤성]]이 이 도끼창으로 무쌍을 펼치며 아카오니라는 이명이 받기도 했다. 이후로도 조선의 제식병기로 등장하지만 1부 당시에도 보총을 위시한 조선의 고화력 화기에 다소 가려지는 감이 있었고 2부에선 아예 포격전의 비중이 증가하며 작중 전쟁신에서 비중이 완전히 묻혀버린다. * [[메이플스토리]]의 전사 계열 직업군이 사용할 수 있는 무기지만 해당 직업군의 대부분이 검, 둔기, 창 등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실상 묻힌 신세. [[폴암(메이플스토리)|폴암]]이 전용무기인 [[아란(메이플스토리)|아란]]이 거의 유일하게 사용한다. * 냉병기와 둔기를 주로 사용하는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에서는 [[건담 구시온 리베이크]]가 사용하며 자루를 줄여 도끼로 사용하거나 투척하기도 한다. * [[토탈 워: 미디블2]]에서도 등장. [[신성로마제국]]과 [[투르크]]에 할버드를 다루는 병사들이 있다. 이 게임에서는 폴암을 비롯한 양손 무기의 취급이 대체로 좋지를 못해서 그렇게 강한 병종은 아니다. 갑옷을 무력화하는 AP가 달려있기는 한데 공격 모션이 크고 느려서 같은 티어의 검과 방패를 든 병종과 교전하면 높은 확률로 진다. 자매품으로 덴마크에 [[소드스태프]]를 다루는 병종이 있다. * [[토탈 워: 워해머]] 시리즈에서 최종티어 보병들의 무기가 대체로 할버드다. 높은 장갑 관통력과 돌격방어, 대형 적 보너스 피해 등 다양한 기능이 있으나 방패가 없어 사격에 취약하며 양손둔기라서 공격속도가 느린게 흠이다. 예외로 [[토탈 워: 워해머 2/리자드맨|리자드맨]]의 신전 수호대, [[토탈 워: 워해머 2/툼 킹|툼 킹]]의 툼 가드, [[토탈 워: 워해머 3/케세이|케세이]]의 천룡근위대는 할버드병임에도 방패가 있어 사격피해량을 줄일 수 있다. * [[고딕 3]]에서 경비병들이 자주 사용한다. *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후반부 급박한 상황에서 [[해피 호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해피 호건]]이 할버드를 손에 쥐고 그냥 Spear(창)라고 말하자 [[네드 리즈]]가 그건 '핼버드'(미국식 발음)라고 덕후답게 정정해주는 장면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