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함박도 (문단 편집) == 군사적 가치 == 함박도는 [[우도(서해 5도)|우도]]의 북쪽, [[영종도]]의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넓이는 [[독도]]의 동도(73,297㎡)보다 넓어 유사시 섬 전체를 요새화하여 해안포 또는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를 설치할 수 있다. 방어전에서도 서해 해상로를 통한 병력 기동을 관측, 저지하기에 적합한 위치일 뿐만 아니라 남북한 연안의 중간에 있어 전초기지로서 사용할 수도 있다. 특히 현재 섬에 주둔 중인 북한군의 경우, 남한과의 국지전이 벌어졌을 때 불과 50km도 채 떨어져 있지 않은 [[인천국제공항]]을 손쉽게 타격할 수 있게 된다. 북한이 가진 [[장사정포]]의 경우 170mm 자주포의 최대사거리가 약 55km, 240mm 포의 경우 60km를 넘어 영종도까지의 거리보다 훨씬 길며, 300mm 포로는 80km 남짓 떨어진 [[서울특별시]]를 공격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바로 아래에 있는 우도에는 한국군 기지가 있으며, 만약 전쟁이 일어난다면 북한의 주요 해안 진지는 타격 목표 제1순위가 되어, 북한군 측이 해안포를 채 꺼내기도 전에 증발해 버릴 가능성이 높다. 또한, 장사정포의 사거리는 비단 함박도뿐만 아니라 본토 휴전선 이북에서 쏴도 서울이나 인천까지 원래 닿는다. 즉, 함박도의 존재로 북한군의 장사정포의 사거리가 늘어나지는 않는다. 다만, '북한군이 주둔하고 있는, 한국 본토와 가장 가까운 섬이 하나 생긴다'는 사실이 안보상의 위험요소로 작용한다. [[이승도]] 전 해병대사령관은 사령관 임기 당시부터 함박도가 대한민국의 영토가 아니고, 북한이 각종 감시시설을 함박도에 배치하는 것이 안보에 큰 위협이 된다고 판단하여 함박도 인근에 TOD 등의 감시장비를 추가 배치하고 병력을 증강하여 유사시에는 함박도를 공격하여 초토화시킬 준비를 갖추었다고 국정감사에서 발언한 바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