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함안역 (문단 편집) === [[KTX]] 정차 논란 === [[파일:external/www.mediafire.com/m57nthj0oksmlcvzg.jpg]] [* 뉴스 자막에서 나온 4,000억 원은 [[http://www.korea.kr/policy/pressReleaseView.do?newsId=155990001|'''함안~진주 간 BTL 구간의 총 사업비를 말하는 것으로, 실제로는 약 4,497억 원이 소요되었다.''']] 철피아 혐의 구속 수사와 함께 기사로 다뤄진 기사에서 함안역의 KTX 정차 문제가 불거졌다([[http://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002319100005&ctcd=C02|#1]],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830090811591|#2]]). 원래 구 함안역이 가야읍 내 중심에 위치해서 버스와 경쟁 관계였다고 하는데 정작 함안역이 [[KTX-1]] 정차가 가능하게 이전하고 나서([[http://www.korea.kr/policy/pressReleaseView.do?newsId=155990001|본래 계획은 새마을호, 무궁화호 정차를 전제로 설계하였으나 가야철도가 KTX 운행을 고려한 계획을 제출하여 변경되었고 신 함안역 역사는 2008년 1월에 착공하였다]]) 함안역은 수요가 크게 줄었으며 가야읍의 [[함안시외버스터미널]]이 붐비게 되었다. '''진주나 마산에서 갈아타던 서울행 버스가 함안에 신설된 것은 덤.''']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news_seq_no=1902093&page=198|새누리 조현룡 의원, 당선무효 위기…]] [[http://m.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20784&PAGE_CD=ET000&BLCK_NO=1&CMPT_CD=T0000|'철도비리 의혹' 조현룡 의원 검찰 출두... 혐의 부인]] [[http://www.ccitv.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876138&sc_code=&page=28&total=1158|검찰, '철도비리' 조현룡 의원에 징역 9년 구형]] [[https://www.lawtimes.co.kr/Legal-News/Legal-News-View?Serial=90681&kind=AA&key=|'철피아' 조현룡 새누리당 의원 징역 5년 실형 선고]] 이 역의 KTX 하루 평균 이용 승객이 불과 '''39명'''으로 집계되어, 이런 역에 정차할 이유가 있는지 논란이 일었다. 연평균 이용객은 14,317명. 수요가 저조하면서 KTX가 정차했다고 비판받는 [[곡성역]]이나 [[구례구역]]도 이 역보다 이용객이 많다.[* 곡성역과 구례구역은 그나마 역 근처에 슈퍼마켓과 식당은 있으며, [[계룡역]]은 역에서 도보로 몇 분 이동하면 [[홈플러스 계룡점]]이 위치해 있다. 심지어 '''이용객이 고속철도 전용역사 대비 너무 적어서 욕을 얻어먹는 [[공주역]]도 최소한 편의점이나 커피숍은 존재한다!''' 그러나 함안역은 '''편의점 조차 없다.''' 함안역은 새로 개업했을 당시에도 역 내에는 편의점 조차 없었다는 점에서 수요가 적을 거라는 예상을 해왔다. 애초에 KTX 정차역에(적지 않고) 어느 정도 있다고 예상하면 최소한 편의점이라도 설치한다. KTX 정차역에 사람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면 애초에 편의점도 설치하지 않는다(함안역은 역내는 커넝 역 앞(근처)에도 편의점은 아예 없는데 계룡역은 근처에 홈플러스가 위치해 있고 곡성역과 구례구역은 바로 역 앞에 슈퍼마켓이 있다).] 게다가 신 함안역은 정치적 판단에 따라 민자 유치(BTL)로 지어져 20년 간 정부가 '가야철도'라는 민간 회사에 임차료를 지불해야 한다. [[경전선]] 함안 - [[진주역|진주]] 구간 복선전철화 사업이 BTL 방식의 사업 계획으로 지어졌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시골 한복판에 크기 420m의 대규모 플랫폼을 지었는데 거의 사용되지 않는 촌극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사실 원래 함안역은 초기에는 가야읍내 부근으로 이설할 예정이었는데 원래 역사를 이전하기로 예정한 곳에서 성산산성과 아라가야 고분 등 문화재가 나오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했고 결국 가야읍 내에서 더 먼 곳에 역사를 이전한 것이라고 한다([[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8/24/2014082400583.html?Dep0=twitter&d=2014082400583|#]]).[* 사실 함안역은 새로 이전하기 전만 해도 비록 낡았지만 역사 주위로 함안군청과 군의회, 함안경찰서 등 관공서와 농협·경남은행 등 금융기관이 포진해 있고, 지역 최대 시장인 가야시장이 철도 연변에 형성되어 있어 접근성은 훨씬 더 좋은 상황이었다.]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면, 대략 구 함안역부터 현 함안역까지 중간 부분은 말이산 고분군, 성산산성 등 전부 아라가야 유적지가 있다고 보면 된다. 만약 유적지를 피해가려면 구 함안역 북쪽으로 가거나, 그게 아니었으면 현 함안역 위치가 최선이다. 일제강점기 때나 [[경주시]]처럼 철도가 문화재를 밟고 지나갔지 [[21세기]] 대한민국에서는 어지간해서는 철도가 문화재를 피해갈 수밖에 없다. [[동해선]]이 [[경주역|신경주역]]으로 통합하고 선로를 이설하는 것이 이런 이유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 역이 [[계룡역]]의 KTX 정차와 같은 역할일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현 함안역이 있는 괴산리에서 [[제39보병사단]]으로 연결되는 루트이기 때문.[* 자세한 부대 이전 위치는 기재하지 않음.] 그렇다고 [[군북역]]에 KTX를 세우는 것은 [[핌피]]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주장은 그냥 어거지로 가져다 붙인 것 밖에 안 된다. 전국에 [[군부대]]가 몇 개인데 그걸 다 고속철로 잇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애초에 근무하는 장군들 별 숫자만 다 세도 수십개가 훌쩍 넘는 [[계룡대]]를[* 그래서 TMO병들에게는 계룡역이 서울역, 동대구역 정도와 동급으로 취급될 정도로 일이 많은 곳이다. 계룡대는 3군본부가 모두 위치한 곳이기 때문에 [[준장]] 정도는 장군 취급도 못받을 정도로 많은 곳이다. 오히려 [[이등병]]이 더 보기 힘든 곳. 일단 군 수뇌부 8명의 [[대장(계급)|대장]] 중 의전서열에서는 [[대한민국 합동참모의장|합동참모의장]] 다음인 '''3군의 [[참모총장]] 전원이''' 이곳에 상주한다.]일개 육군 사단 하나와 단순 비교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 또한, 군부대의 위치는 공식적으로는 절대 공개되면 안 되는데, 굳이 이런 식으로 위치를 공개할 이유는 없다. [[2015년]] [[1월 29일]]에 이 역의 철피아 논란의 중심인 [[자유한국당|새누리당]]의 [[조현룡]][*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을 지냈다.] 의원에게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50129143010003|'철도비리' 조현룡 의원 징역 5년... 확정 시 의원직 상실]]이라는 판결이 나왔다. 그리고 동년 [[8월 21일]]에 항소심에서도 1심의 판결 내용인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기사에 의하면 [[대법원]]에 상고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37838|#]]). 그야말로 [[이건 뭐 병신도 아니고|이뭐병.]] 동년 [[11월]] 대법원이 원심을 확정지으며 징역 5년에 의원직 상실, 추징금 1억 6천만 원이 선고되었다([[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1127104537709|#]]). 이에 대한 [[보궐선거]]는 하지 않았는데, [[공직선거법]]에 '잔여 임기가 1년 미만일 경우 보궐선거를 하지 않는다'는 조항이 있기 때문이었다. 함안역처럼 정치적 판단으로 정차했고, 이용객이 더 적어서 심각하게 비판받는 [[전라선]]의 [[곡성역]], [[구례구역]]은 지자체 차원에서 KTX 이용객을 유도할 콘텐츠 발굴과 지속에 공을 들여왔었다. 결정적으로 [[호남고속선]] 개통 이후 해당역들의 KTX 정차 횟수가 늘어났다. 그 결과 2015~[[2016년]] 기간 동안의 KTX 이용객이 함안역의 연 평균 이용객의 두 배로 증가해, 구례구역은 34,000명, 곡성역은 37,000명을 돌파하였다. 다만 전라선 KTX 승객에게 전라선 KTX의 곡성, 구례구 정차에 대해서는 불만스럽게 보고 있다는 점은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함안역에 KTX가 미정차하기 시작한 후, 현재까지 승강장 길이를 축소하지 않고 그대로 두고 있다. 그 이유는 첫 번째로 승강장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철거하는 것보다 비용이 적게 들기 때문이며, 두 번째로 승강장 축소 작업으로 인해 열차 운행 지장과 안전사고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차후 환경 변화에 따른 이용객 증가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승강장 존치가 유리하기 때문이다.[* 이는 [[한국철도공사]]에 직접 문의해 확인한 사항이다.] 향후 부전-순천간 KTX-이음 투입 계획에 따르면 배차간격이 무궁화호와 동일한데 이를 통해 KTX-이음 일부 열차를 함안역에 일부 정차시킬 가능성도 있다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