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항공구조대 (문단 편집) === 국군의 항공구조부대 === 국군에서는 위 미 공군 [[파라레스큐]] 점퍼를 벤치마킹한 [[대한민국 공군]]의 [[제6탐색구조비행전대]](SART)가 이 임무를 수행하지만, 실상은 예산 부족으로 인해 그 임무범위는 훨씬 좁다. 예산 부족으로 인해 아예 [[전투조종사|전투기 조종사]] 구조[* 작전 범위는 [[한반도]]와 부속도서 전역이며, 우리 공군 조종사는 물론 동맹군인 미군 조종사도 구조 대상에 포함된다. 그 외 평시에는 민간을 대상으로도 구조 활동을 펼친다.]에만 초점을 둔 부대로, 과거 부대 모토부터가 "조종사" 구출에만 거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최근에는 해당 부대의 예산의 증가로 인해 [[특수부대|아군 특작요원]]의 구출로까지 범위를 늘린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부대 모토도 변했지만 여전히 파일럿 구출에 초점이 크게 맞추어져 있다. 국군 응급의료체계와 어찌보면 그 처참한 맥을 같이하는 상황. 물론 이와 별개로 SART 대원들 개개인의 능력은 이들의 원조인 미군들도 나름 인정할정도로 '''발군'''이다.[* 미군 특수부대 인원들은 양성비용부터가 수십억씩 투자되는 범접불가한 초고급인력들인데, 이들에게 나름대로 인정받았다는건 그 열악한 지원환경에도 불구하고 굉장한 잠재력과 재능, 노력을 바탕으로 실력을 쌓았다는 것이다. 실로 대단하지 않을 수가 없다.] 누가 뭐래도 이들의 주요 임무는 바로 '''조종사 구출'''이다. 일반 정규부대라면 애초에 소규모로 따로 진격하지도 않고 낙오된 아군을 버리고 가지도 않기 때문에, 적지 한가운데에 고립될 일이 잘 없다. 이런 일에 처할만한 건 공중에서 탈출한 조종사나 적진에 침투한 특수부대원 정도인데, 국군 특수부대는 [[5개의 눈]] 국가와 같은 [[특수전]]이 극도로 발달한 국가들과는 달리 이 쪽 방면에 전혀 무관심한 군 수뇌부로 인해 일부 극소수 요원들을 제외하곤 인당 양성비용이나 대우 수준이 파일럿과는 괴리가 커[* 당장 1등급도 아닌, 미군 특수전사령부 2등급 부대인 그린베레의 2년차 신참 요원 양성비용만 해도 [[https://www.nytimes.com/2017/09/25/us/special-ops-retro.html|20억원]], 미 네이비씰은 실작전투입 요원 양성에 [[https://firstliberty.org/navyseals/|약 27억원(200만 달러)]]으로, 동시기의 5~6년차 미 공군 [[수송기]] 파일럿의 양성비용+인건비나 2020년 기준 한국 공군의 F-15K 전투조종사 양성비용인 [[http://www.sejong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8749|10억 5000만원]]보다도 더 높다.][* 애초에 영미권 수준의 특수부대를 굴릴 그런 수준이 되는 국가는 정말 일부 국가밖에 없다. 제대로 된 특수부대를 보유하는건 기본적으로 어마어마한 경제력과 군사력은 물론 실전경험까지 뒷받침이 되어야한다. 제 3세계 후진국만 가도 특수부대=잘 싸우는 보병 수준의 인식이니 말이다. 문제는 한국이 실전경험만 빼고 보면 그 몇 안 되는 일부 국가에 들어가는 군사강국이면서, 특수부대에 대한 인식은 제 3세계 후진국과 똑같다는 것이다. 심지어 휴전국가인데다 북한의 바로 위에 떡하니 버티고 있는 중국, 러시아의 존재로 인해 영미권 국가 수준으로 엘리트한 대원들을 양성해도 모자를 판에 말이다. 당장 우리와 같은 사상을 가졌던 중국이나 일본마저 이젠 미국을 벤치마킹해 어마무시한 수준의 양성비용을 투자한 최고급 특수전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중이다.], 이들의 전시임무인 적지종심작전도 사실상 자살임무인 암울한 상황이다. 고로 예산도 절감할겸 그동안은 사실상 한국군 내 유일하게 예우/실질적으로 모두 최고급인력 대접을 받는 파일럿의 구조에만 아예 초점을 맞춘 상태로 운용되고 있었다. 최근들어 국군의 [[특수전]] 예산의 증가와 관심도 상승으로 인해 1. SART의 부대 규모 확대 및 정예화 2. 전반적인 국군 특수부대 요원들의 인적가치 상승 등을 이유로, 주요 소개란에 "국군 특작요원의 구출"까지 명시해놓은 상태이며, 예산과 임무범위를 늘리기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보이긴 한다. 하지만 여전히 국군 특작요원 퇴출 작계에 반영도 안 되는 등 기대하기엔 다소 무리인 상황. 심지어 특수부대인 [[육군 특전사]], [[해군 특전단]] 등이 이정도 대우이니, 특수부대는 커녕 대다수의 일반 야전부대 인원들은 미군 보병들이 전투 중 PJ에게 구출되는 그런 비슷한 시나리오를 바라기도 힘들다. 다른 이유로는, 아무리 대다수 국군 특수부대 요원들이 [[현시창]] 대우를 받는다 해도, 정말 실질적인 역할을 하는 극소수 기밀정예부대의 최고급 요원들의 경우 파일럿들과는 달리 해외 특수전부대와 비슷하게 아예 별도의 퇴출 부대와 운송수단이 마련이 되어있어 그런 것도 있다. 당장 특전사 항공단이나 [[국군정보사령부|모 국직부대]] 예하 공군 모 비행전대만 해도 극소수 엘리트 요원들의 원활한 작전을 위해 수송기와 헬기들이 항시 대기 중이다. 물론 이 것도 파고보면 매우 조잡한 수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