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항공탄약정비 (문단 편집) === 한미탄약관리반 === 흔히들 '''목장[* 실제로 공군에서 항공기와 연관되지 않는 몇몇 후방 특기에게 농담삼아 "너희들이 먹는 소고기는 부대 내 목장에서 키운거다"라고 농담을 하기도 한다. 또 기수당 한 명 정도는 속는 병사도 있다고 한다!! --댕청이--]'''반이라고 불리는 '''최고의 땡보'''. 여기 배속된 99%는 탄약관리반과 똑같은 업무에서 탄약조립이 빠지고(...), '''공식''' 주업무가 '''제초'''인 곳이다. --도망쳐-- 목장이라는 별칭 답게 1인당 제초면적이 가장 넓다고 봐야하고, 톱질해야 할 나무도 엄청나서 실제로 봄에 시작한 제초가 늦가을에 끝나는 곳이기도 하다. 즉 겨울만 빼고 풀타임 제초. 아침에 제초복 입고 나가서 제초하다가 점심때 잠깐 돌아와서는 환복하지 않고 점심을 먹은 후 다시 저녁먹을 때까지 제초를 한다. 겨울에는 톱질로 수목제거 작업. 그래서 목장의 병들 내에서도 제초 선호파와 탄약사포질&도색작업 선호파로 호불호가 갈린다. 나머지 1%는 미군 통역 겸 [[중대행정병|반 행정병]]. 십중팔구 [[어학병]]이기 때문에 당신이 통전병이라면 꿈 깨자. 인원은 탄약관리반에 필적하고, 대부분 별도의 탄약고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탄약중대와 떨어져 있다[* 심한 곳은 같이 들어간 동기가 여기로 배속되어 전역할 때 본 케이스가 있다!! 그만큼 다른 곳과 업무상 연관관계가 적은 곳이기도 하고.]. 당연히 간부들도 작업을 최소화하며, 웬만하면 일을 안 만드려고 하는곳이다. 흔히들 말하는 [[행정보급관]]의 터치도 없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 자체가 없다!! 하지만 이른바 '반장'이라 불리는 준위의 성격에 따라 극과 극을 달린다. 가장 큰 행사가 정기적으로 미군과 같이 탄약 일제 검사를 할 때인데--이때는 중대에 있는 상황병이 같이 입회할 때가 많다--, 사실 미군들도 이곳의 탄약고를 1년에 한두 번 개봉[* 여기 열쇠는 두 개다. 하나는 한국군 관리, 하나는 미군관리. 어느 열쇠가 하나 없으면 문을 폭발시키기 전까지는 개 봉불가. 특히 미군 관리 열쇠는 예비키도 없다!!] 하는 걸 알기 때문에 그리 터치를 많이 안 한다. 보통은 한국군이 이의제기를 해서 탄약을 폐기하는 경우가 대부분. 더불어서 이 한미탄약관리반은 별도의 인건비가 미군으로부터 정기적으로 지급되었는데, 이 자금은 '''비행단 탄약중대'''만 부대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게 규정되어 있다. 상위제대가 임의로 끌어다 쓰는 것 자체가 금기되었다!!--사실 한미탄약관리반만 써야한다는 소리가 있었지만 관리할 장교가 없다-- --그 돈 왜 병들한테 지급 안 해줬나요-- --사실 제초할때마다 주는 막걸리와 돼지 수육 값이 저 돈인 건 자랑-- 단, 이 보직은 모든 비행단에 있는 것이 아니라, 미군 WRSA 탄약이 사전 전개된 기지 중에서도 미군이 주군하는 7개의 기지에만 편성되어 있다. 국방부의 WRSA 철페에 의해 이 보직이 폐지된다는 말은 예전부터 있었으나, 실제로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다. 그 이유는 한미탄약반의 개념 자체에 있다. 한미탄약반은 전시상황에서 한국군이 가지고 있는 모든 항공탄약이 소모되었을 시, 미군측에서 항공탄약을 구매한다는 상황을 전제한다. 이 경우 구매는 가능하나 실제 미국 본토나 오키나와 기지에서 조달하기에 시간이나 수단이 불확실하므로, 미리 한국군 기지에 미군 소유의 여분항공탄약을 저장한 후 유사시 한국군의 결제와 동시에(또는 긴급시 결제에 앞서서) 한국군에 탄약을 제공한다는 것이 기본적인 한미탄약반의 개념이다. 현재 휴전 중이며, 주한미군 또한 체류중이기 때문에 실제 폐지는 탁상공론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한미탄약반에서 일하는 병사들 또한 분명히 있으며, 이들은 일반 탄약정비병과는 다른 "41710(경)"이라는 특기를 가지고 있었으나 이제는 사라졌다.[* 뒤에 붙는 (경)은 [[어학병]]을 뜻하는데, 사실 한미반에 배치받는 탄약병들은 대부분이 통전병이다.]. 참고로 땡보라고 알고 있지만 제초 선호도에 따라서는 미친 헬이 될 수도 있겠다. 여름에는 일과 내내 제초 겨울에는 드넓은 목장의 나무를 화재차단로 보수라는 명목으로 무차별적으로 베어내야 한다. 결국 탄약정비계에서 제일 괜찮은 쪽은 EOD로 빠져서 반 행정병 일을 하는 것이다... 미군도 잘 터치를 안 하는 것이 아니고 요구사항이 많고...[* 미군은 전반적으로 한국군보다 훨씬 자유로운 분위기이지만 매뉴얼만큼은 철저하게 지킨다.] 그 사이에 낀 어학병은 간부와 미군 사이에서 끊임없이 시달리게 된다. 지못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