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항문주위털 (문단 편집) == 상세 == 항문주위털은 의학용어에 가까운 단어로 일반적으로는 똥꼬털, 항문털, 항문모 등으로 부르지만 표준어는 아니며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속어 중 하나인 '''똥털'''로 등재되어 있다. 가는 털 사이에 홀로 빳빳히 난 털 한 가닥을 똥털이라 부르기도 한다. 많은 사춘기 이전의 청소년들이 항문 주변에 나는 털을 보고 울다 웃으면 똥꼬에 털난다는 명제가 농담이 아니라는 것에 대하여 경악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남녀 불문하고 누구나 겪는 현상으로 이에 대한 교육이 전무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 남녀구분없이 거의 모든 사람에게 난다.[* [[무모증]] 환자는 나지 않는다.] 미관상으로 더럽고 필요 없다. 필요 있는 털이라고 할 수 없는 이유는 마찰 방지나 체취를 함유하는 기능들은 모두 추정에 불과할 뿐, 인간이 진화하게 되면서 항문에 털이 남게 된 이유는 아직 과학적으로 밝혀내지 못했다. 어쩌면 정말 없어도 되는데 [[진화]] 과정에서 남았을 뿐인 [[흔적기관]]일 수도 있는 것이다. 그리고 두 엉덩이가 맞닿아 마찰을 일으키기 때문에 땀이라도 나서 젖어 있는 상태에서 비벼지다 보면 헐어버릴 수도 있고 배출기관이 위치해 있어서 위생상 좋을 리가 없다. 거기다 똥이 털에 묻으면 덩어리째 뽑혀나오게 되며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주게 된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그래서 항문털이 남은 것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다. 우선 다른 몸의 털들이 다 크게 퇴화됐는데, 항문털만 흔적기관으로 남았다는 추정은 부자연스럽다. 원시 인류가 자연에서 살아남은 가장 큰 이유를 뛸 때 지구력이 뛰어난 것을 뽑기도 하는데 이 뛸 때, 겨드랑이와 엉덩이의 마찰이 일어난다. 뛸 때 인체를 잘 생각해보면 팔꿈치 안쪽이나 무릎 안쪽은 굽혔다 펴지기만 할 뿐 마찰이 많지 않지만, 겨드랑이나 엉덩이는 마찰이 계속해서 일어난다. 습기가 찼을 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도 인류가 옷을 입으면서 습기가 차는 것일 뿐, 자연상태에서는 해당이 없다. 마라톤 선수들이나 육상 선수들이 겨드랑이 털을 밀었을 때 마찰 때문에 피가 나기도 하기 때문에 일부러 제모를 하지 않는 사람이 많은 것처럼, 활동량이 많을 때, 피부끼리 마찰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면 쓸려서 아프다. 물론 현대인류 대부분이 그 정도 활동을 할 일이 없으니 [[겨드랑이 털]]이든 항문털이든 제모를 하는 것이지, 이 털들이 아예 필요하지 않다고 보는 것은 어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