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항성 (문단 편집) === 이론상 천체 === * 종족 3 별(Population III Star) - 우주 초창기에 등장하였을 것으로 예상되는 항성으로, 극히 낮은 중원소 함량을 가진다. 2022년에는 허블 우주 망원경이 후보 천체를 발견하였다. [[https://www.nasa.gov/feature/goddard/2022/record-broken-hubble-spots-farthest-star-ever-seen|#]] * 쿼시 별(Quasi Star) - 우주 초창기에 등장하였을 것으로 예상되는 항성으로, 매우 큰 질량(태양의 995배~ 10000배)과 크기(지름이 약 100억 km, 66.8AU로 추정)로 인해 초신성 폭발을 하여도 별의 외피층이 충격을 흡수하여 폭발이 퍼져나가지 못하고 중심핵만 블랙홀로 변하여 만들어진다. 쿼시 별(준항성)이라는 명칭이 붙은 이유는 에너지를 생산하는 과정이 일반적인 항성의 [[핵융합]]이 아닌, 중심의 블랙홀이 항성의 구성물질을 빨아들이며 발생시키는 위치 에너지 변환이기 때문이다. 주계열성 단계에서 이 별의 밝기는 왜소[[은하]] 하나와 '''맞먹는''' 수준이었을 것으로 추정하며, 질량이 클수록 수명이 급감하는 항성의 특성상 길어봐야 수백만년 동안만 존재하다가 중심부의 블랙홀이 내부 물질을 다 빨아먹고 우주로 튀어나오면서 사라졌을 것이다. 이렇게 탄생한 블랙홀은 우주 초기의 물질 밀도가 조밀한 환경에서 다른 항성이나 블랙홀을 잡아먹으며 덩치를 더욱 키워 은하의 발달에 기여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청색왜성]](Blue Dwarf) - 태양 질량 0.25배 미만 적색왜성의 후주계열 단계이다. * [[얼어붙은 별]](Frozen Star) - 먼 미래에 우주의 중원소 함량이 높아지면 목성 질량 40배 정도의 갈색왜성까지도 경수소 핵융합이 가능해질 것으로 추측된다. 중원소가 단열재 역할을 하여 핵융합이 가능한 온도를 유지시켜주기 때문. 그러나 이들이 만드는 에너지는 매우 적기 때문에 표면 온도가 물의 어는 점과 동일한 0℃ 정도에 불과할 것으로 예측된다. * 헬륨 별(Helium Star) - 헬륨 백색왜성끼리 충돌하여 태양 질량의 0.5배를 넘게 되면 헬륨을 탄소로 융합하는 헬륨 별이 만들어질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138억 년밖에 되지 않은 현 우주에서는 헬륨 백색왜성이 희귀하므로[* 헬륨 핵을 가진 적색거성이 동반성에 의해 질량을 잃는 방식으로 형성된다. 정상적인 항성 진화로 헬륨 백색왜성이 만들어지려면 태양 질량 0.5배 미만의 별이 수명을 다해야 하는데, 이런 별은 적색왜성이라서 수명이 짧으면 800억년, 길면 17조 5천억년에 달하기 때문에 겨우 138억년에 불과한 현 우주의 나이로는 생성될 수 없다.] 헬륨 별이 만들어질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 * [[철 별]](Iron Star) - 양성자 붕괴가 없을 때, 10^^1500^^년이라는 어마어마하게 오랜 시간이 지나면, 양자 터널링 현상으로 저온 핵융합이 발생하여 흑색왜성이 하나의 큰 철덩어리가 되는데, 이를 철 별이라 한다. 이 중 태양 질량의 1.2배 이상인 것들은 10^^32000^^년까지 초신성 폭발로 소멸하고, 1.2배 미만의 것들은 10^^(1E+26)^^년이라는 영겁의 시간에 걸쳐 매우 느린 속도로 양자 터널링으로 인한 수축을 거치며 블랙홀이 된다. * 호킹 별(Hawking Star) - [[블랙홀/종류#s-2.1.1|원시 블랙홀]]이 일반 항성과 병합된 별로, 생성 초기에는 중심부의 블랙홀이 빨아들이는 물질의 양이 제한적(초당 수백 톤)이기에 일반 주계열성처럼 핵융합으로 빛나지만, 후기 진화단계에서는 블랙홀로 물질이 빨려들어가며 발생하는 에너지가 증가함에 따라 결국 핵융합이 멈추고 블랙홀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만으로 유지되게 된다. 이러한 별들은 정상적인 주계열성 혹은 준거성과 구분하기 힘들지만 내부 에너지 생성량 일부 또는 전체를 블랙홀에 의존하므로 [[중성미자]] 발생량이 적으며, 항성의 성진(Starquake) 파형이 다르므로 이를 통해 구분할 수 있다. 쿼시 별과 마찬가지로 내부 블랙홀이 항성 전체를 삼키면 수명이 끝나게 된다. 만일 이들의 존재가 가능하다면 일반적인 항성 블랙홀보다 가벼운 블랙홀(태양질량 5배 미만)이 생성될 가능성 또한 있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