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군 (문단 편집) == 각종 [[창작물]]에서 == 육·공군에 비해서 대중적인 인지도와 인기가 뒤쳐지기 때문에 사실 창작물에서도 해군 관련 묘사는 그리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보면 알겠지만 주인공들은 거의가 육지파 아니면 공중파(?)인 관계로 해군이 비중있게 다뤄지는 경우가 적다. [[탑건]] 시리즈만 해도 소재는 미 해군이지만 [[해군 항공대]]라서 바다는 비중이 낮다. 이건 특히나 영상매체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하면 제작비가 수직으로 치솟아오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도 있다. 육군은 말할 것도 없고, 공군의 경우는 적절한 CG를 통해 스튜디오가 바로 하늘로 탈바꿈한다. [[안병구]] 제독의 회고록에서는 지상에서도 얼마든지 만날 수 있는 육, 공군과 달리 바다로 직접 찾아가야만 볼 수 있는 특성으로 인해 해군이 대중에게 이미지가 각인되지 못한 것이라는 푸념 섞인 분석도 있다. 물론 해군 묘사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닌데, 이런 경우는 보통 실제 역사상에서 해전으로 유명한 장수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예: [[이순신]])에서나 비중있게 묘사가 될 뿐이며, 그나마도 그 외의 해군의 활약상 묘사는 그냥 지나가듯이 언급만 되거나 다소 심심하게 묘사될 뿐이다. 애초에 해전의 특성상 멋지게 선보일 액션이란 게 거의 없다보니 그런 듯. 대부분이 좁은 격실로 이뤄진 수상함이나 잠수함이기 때문에 비주얼로 뭔가를 뽑아내기도 힘든 편이다. 승조원이 많은것도 한몫 한다. 보병은 말할 필요도 없고 전투기는 조종사 한명이 모는 기체 하나하나가 중요한 자산이다. 전차는 기종에 따라 승무원 3~5명으로 이야기를 진행할수 있고 한정된 시간 안에 적절한 숫자의 캐릭터로 이야기를 진행할수 있지만 군함은 승조원이 수백명이니 캐릭터를 구성하기 힘들다. 그래서 보통 해군이 등장하는 영화에서는 [[남자들의 야마토]], [[연평해전]]처럼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가상의 등장인물들이 살아남는 이야기를 다루거나 [[붉은 10월]]같은 잠수함 영화나 [[배틀쉽]]처럼 함장이나 군 요직들의 두뇌 싸움을 내용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예외적으로 일본에는 해군을 메인으로 하는 영화가 많은 편이다. 다만 실제 역사나 현실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의 특성상 [[극우 미디어물|정상적인 내용일지는 장담하긴 힘들다]](...) 애니메이션이라면 판타지의 영역으로 들어가긴 하지만(...) 그나마 "주인공이 배를 몰고 싸운다" 라는 제대로된 해전도 가끔 등장하고 배경이 판타지와 SF가 가미되어 정치적인 문제도 비교적 덜하다. [[하이후리|극한의 자동화로 승조원을 줄였다든가]], [[푸강아|승무원이 인간이 아니라든가]]. 또는 아예 [[모에화|더 나아가서]] [[함대 컬렉션/애니메이션|해군의 군인들이]] [[벽람항로/애니메이션|군함 그 자체]]인 경우도 있다. 다만 해군의 생활 모습이나 그들의 문화를 타 매체에 비해 비교적 제대로 보여주는 영화가 있다. [[특전 유보트]]와 [[마스터 앤드 커맨더]]가 그것. [[특전 유보트]]의 경우 2차대전 당시 잠수함 승조원의 모습을 가장 잘 묘사한 영화이다. 반면에 [[마스터 앤드 커맨더]]는 범선 시대(정확히 말하자면 나폴레옹 시대)의 영국 해군 전투함 생활을 보여주는데 원작 소설과 영화 모두 고증을 최대한 충실하게 담으려고 노력했으므로[* 심지어 감독이 다큐멘터리를 찍는 마음가짐으로 찍었다고 한다.] 만약 이 시대 해군에 관심이 많다면 꼭 봐야할 수작. 단순히 전투 장면 뿐만 아니라 그들만의 문화나 복장, 전투 방식과 규율 등을 깨알같이 담아냈다. 물론 장르가 장르인지라 두 영화 모두 이 분야에 관심이 없다면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는 있다. 과거엔 남성만이 배에 탑승했고 좁은 배에 남자들이 득실댔기 때문에 [[육군]]에게 유독 게이 취급 당한 [[군종]]이기도 하다. 깔끔한 옷차림 때문에 그럴지도 모르고. 또한 함정에선 [[커피]]가 맛없다는 [[클리셰]]가 자주 언급된다. 심한 경우에는 구정물 취급 받기도 한다. 커피믹스라면 오래 싣고 다녀도 맛에 영향을 미치지 않겠지만, 과거 해군에 보급하는 커피는 오래 놔두면 맛과 향이 날아가버리는 원두 상태였기 때문에 대부분 맛이 없었다고 한다. 물론 저장 설비와 기술이 발달한 현대엔 고된 함상 근무로 육상보다 양과 질 모두 우월한 식료품이 지급되는 특성과 맞물려 도리어 육상 근무자들보다 맛있는 기호품을 풍족하게 즐기므로 옛날 얘기다. 게임에서도 마찬가지로 [[네이비필드|게]][[네이비필드2|임]] [[스틸 오션|주제]] [[월드 오브 워쉽|자체]]가 해전이거나, 해전을 강제하는 환경이 아닌 이상 해군은 인기가 별로 없다. [[임진록2]]만 해도 해전 환경을 나름대로 충실히 지원하고 있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그냥 공중 유닛을 뽑아다 쓸 뿐이다. 동사의 비슷한 시스템의 [[천년의 신화]]의 경우 공중유닛이 없다보니 그나마 해군 유닛이 좀 뽑히는 편이지만 역시 주력은 아니다. 그나마 해군전력이 비중이 큰 게임은 RTS류. [[레드얼럿]]시리즈나 [[워게임]]시리즈. 워게임 시리즈는 레드 드래곤에서 해군이 추가돼서 해협만 간단히 맵처럼 해상본부가 있는 맵에선 프리깃이나 구축함을 뽑아서 현대 해상전이나 지상군을 포격할수 있다. 다만 해상전 자체는 평가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지상전에서 전선이 고착되면 해군을 뽑아서 적 해상본부로 우회하거나 재해권을 잃은 쪽에서는 언제 헬리본이 날아올지 모르니 대공포로 방어선을 구축하는식으로 나름 게임의 일부가 되긴 했다.--그리고 우회에 실패해서 적 해군에게 포인트를 헌납하면 팀 전체가 기운다-- Command: Modern Air Naval Operations는 이름에 해군이 들어가고 공군도 사실상 해군항공대가 주류다. [[토탈 워 시리즈]]에서도 처음 해전이 도입된 [[엠토]]와 [[나토]]는 호평을 받았지만 이후 시리즈에서는 해전이 지루하다, 귀찮다는 평을 줄곧 받았고 최근작은 [[햄탈워]]처럼 다시 해전을 생략하기 시작했다. 게임에서 해군을 출연시키면 밸런스 조절도 어려워진다. 물에서만 움직일 수 있는 기동성의 문제 때문에 비슷한 값의 육군, 특히 공군보다 능력치가 우수해야 써먹을만한데, 이 부분을 맞춰가면서 밸런스를 조절하는 게 간단한 일이 아니다. 어정쩡하게 강해서는 공군에 묻혀서 쓰이지 않고, 지나치게 강해서는 밸런스 붕괴가 되기 십상이다. 전장이 육지와 바다로 갈린다는 점 때문에 맵 디자인을 잘 짜지 못하면 해군만 주구장창 나오는 지루한 게임이 될 수 있다. 해전 게임에서 필수적으로 나오는 수송선, 상륙전도 게임을 지루하게 만드는 요소가 된다. 이런저런 문제점 때문에, 배경 자체가 해전이 위주가 되는 몇몇 게임이 아니면 일부러 해전을 집어넣는 게임은 보기 힘들다. 다만 [[스페이스 오페라]]의 [[우주군]]과 [[우주 함대]]를 해군과 동일선상에서 본다면 SF 작품들에선 해군이 자주 묘사된다고 볼 수 있다. 사실 매체에서 묘사되는 우주군의 묘사는 현대의 해군의 묘사와 비슷한 부분이 많으며 실제로 우주군을 해군이라고 자주 부른다. 아무래도 바다와 우주를 비슷하게 취급하는 면이 있고 우주'''선'''을 쓰는 만큼.. 일례로 [[스타트렉]]의 [[스타플릿]]과 여타 외계인의 우주군은 해군식 조직과 계급체계를 따르고 있고, [[스타 워즈]]의 [[은하 제국(스타워즈)|은하 제국]], [[Warhammer 40,000]]의 [[인류제국]], [[EVE 온라인]]의 [[아마르 제국]] 등의 우주군은 아예 대놓고 이름이 '제국 해군'([[임페리얼 네이비|Imperial Navy]])이다. [[헤일로 시리즈]]도 우주군이 아예 해군이라봐도 될정도고 계급도 해군이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서도 기본 테란 연합 및 차치령의 기본 보병을 [[해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해병]]이라고 부르며, 공군처럼 보이는 [[맷 호너]]도 테란 연합 해군 조종사로 군생활을 시작했다. 본업(?)인 항해가 아닌, [[해군 항공대|항공전]]이나 [[특수부대|특수전]], 정보전 등에 종사하는 해군 장교는 의외로 자주 쓰이는 설정이다. 업무 특성상 사복을 입어도 해군이 좀 더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쓴다는 이미지 덕분에 미형(?) 캐릭터로 설정하기도 좋고, 가끔 군복 특히 정복 입을 기회가 생기면 육군과 공군보다 간지나는 옷을 입혀줄 수가 있으며, 무엇보다 흔한 육군보다 희소하고 좀 더 능력이 있어 보이는 점 등이 그 이유로 보인다. 게다가 3군 중 [[네이비 실|육해공을 유일하게 아우를 수 있는 군종]]이라는 이점도 있다. 본업인 해전뿐 아니라 육전에 차출되어도 대충 쓸 수 있을 정도로 기본적인 보병 훈련을 받은 인원들이 해군이고 정 필요하면 [[해병대|해군 육전대]]라는 형태로 육전 임무를 행할 수 있다. 규모가 제대로 된 [[해군 항공대]]가 있다면 공군의 일도 부분적으로는 잘 대체할 수 있다. 반면 육군과 공군은 서로 지상([[공수부대]], 특수전 부대 등)과 공중([[육군 항공대]] 등)에서 뛸 여지는 있지만 바다에서는 제대로 된 해상 전투를 할 수는 없다. 특히 항공모함에서 이착함하고 --정복이 공군보다 더 이쁘고-- 해상에서 공중전을 벌이는 해군 항공대 등은 공군과는 색다른 이미지를 주기 때문에 역시 제법 자주 나오는 편이다. --하지만, 그마저도 비행기 타니까 공군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예시로, [[탑건(영화)|탑건]] [[탑건: 매버릭|시리즈]]가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영국 해군]] [[중령]] 신분의 [[제임스 본드]]([[007]])다. 장교들 뿐 아니라, [[특수부대]]나 [[해군 육전대]] 등은 대개 육군의 특수부대나 보병 부대 보다도 좀 더 우월한 이들이라는 묘사가 자주 나오는데, 육상과 해상에 모두 통달해야 하는 점 등이 그 원인으로 여겨진다. 거칠고 우락부락한 싸움꾼들임에도, 정복을 자주 입고 외모 관리도 신경을 많이 쓴다는 [[갭 모에]] 요소도 있다. 또 영국의 남성 왕족들은 기본적으로 해군 장교들이기 때문에 영국 왕족이나 왕실 소재 작품들은 모두 해군 출신자가 주역으로 등장한다고 말할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