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군기초군사교육단 (문단 편집) === 진짜 사나이 촬영 === 2013년 10월 20일 방영분에서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의 무대로 나왔다. 해상병 607기 훈련병들과 함께 훈련을 받았는데, [[흑역사]]까지는 아니지만 논란이 있는 해군 실무부대 편과 달리[* 광개토대왕함은 그래도 해군 신병들이라면 어디서나 저지를 법한 얼타고 정신줄 놓는 논란이어서 크게 부각되진 않았지만 성남함/참수리 고속정 편부터 이 논란이 깊어졌다.] 기군단은 오히려 [[육군훈련소]][*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 손진영, 류수영, 미르가 입대했던 곳]와 [[제50보병사단/신병교육대|제50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 박형식, 장혁이 입대한 곳]보다도 군기 잡힌 모습 때문에 호평을 받았다. 당시 기초군사교육훈련을 받은 기수의 수병들에 의하면 교관들이 방송이라고 살살 굴린거고 실제로는 장난 아니었다고 한다. 물론 방송이라고 살살 굴리긴 했지만 군기훈련을 받을 건 전부 다 받았다. 해군 및 해병대의 경우 간부인 [[훈련교관]]이 직접 훈육에 교육까지 담당하며, 결국엔 병 신분인 육군훈련소와 사단 신병교육대의 조교는 강력한 포스의 해군 훈련교관에 비하면 애로 보일 정도의 포스를 자랑한다. 참고로 대부분 육군 출신인 예비역들에게 설명하자면 해군의 전 양성과정은 해사생도에서부터 신병까지 육, 공군에 비해 훨씬 더 빡센 군기를 자랑한다.[* 물론 육군 [[신병교육대]]는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를 보면 알겠지만 빡세다. 육체적 강도도 특히 [[메이커 사단]]이라면 엄청 높고 기후도 대부분 고지대에 위치해 여름에 엄청 덥고 겨울에 엄청 춥고 여름에도 밤에는 춥다! 그렇지만 육군의 논산훈련소와 사단 신병교육대는 최소 휴식은 보장해 준다. 해군 및 해병 훈련소는 주말에도 교육훈련을 하고 사람 미쳐버리게 만들며 실제 정신이 이상해진 훈병들도 좀 된다. 3군 중 가장 편하다는 공군도 훈련소는 육군보다 빡센데, 자대 가면 자신의 전문 분야를 연마해야 하므로 병 기본은 [[공군기본군사훈련단|경남 진주 공군기본군사훈련단]]에서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항공기 정비특기는 일과 후에는 정비교범 붙들고 앉아있어야 할 때가 많다. 취소선 드립으로 서로 싸우지 말고 인정할 건 인정하는게 좋다. 훈련복은 누가 어디서 입든 입으면 그냥 힘들고 바보 같아진다.] 육군훈련소에서 종종 보이는 포상전화? PX에서 과자? 그런 건 꿈도 못 꾼다. 설령 마음씨 좋은 교관이 힘든 작업을 마친 소대원들에게 음료수라도 한 잔 돌리고 싶어도 규정상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훈련내용 및 강도만 다를뿐 훈련 분위기는 해병대 양성과정과 상당히 비슷한데, 이는 양자가 같은 군이라서 그렇다. 그러니까 전역한 다른 군 형들이 얘기하는 훈련소 PX 썰, 전화 썰은 해군훈련소에서는 절대 경험할 수 없으니 무시하자. 전역하고 만나면 후려치자. 어느 정도로 외부와 차단하냐면 진짜로 가족이나 친인척이 생사가 걸린 문제라서 전화가 온 경우가 아닌 이상 절대로 전화가 불가능 하다. 그리고 소대장들과 중대장들이 부모들 전화공세에 시달린다. 규정 상 훈병을 바꿔주는 건 절대 안되는데 가끔 중대장들을 난처하게 하는 부모들도 있는 모양. 거기에 위에도 언급한 것처럼 D.I.와 A.D.I. 2원화 체계로 철저하게 교육된 최정예 부사관들이 교육을 맡기 때문에 병 조교를 만날 일이 사실상 없어서[* 야전교육훈련대 사격조교, 유격조교, 화생방 조교, 수영 교육 때 SSU 부사관 교관을 보조하는 [[갑판병]]에서 선발된 병 조교, 입영 인원이 많은 기수에 교육사 실무병에서 선발한 기초군사교육단 훈련조교들 정도가 전부다. 아니면 진해지역 부대에서 해상근무하다가 육상으로 발령난 갑판병이라든지. 이 인원들을 전부 합쳐도 50명도 채 되지 않으며, 다른 군처럼 훈련을 전담하지도 않는다. 그냥 단순하게 교관을 도와 자료를 넘기거나 시범을 보이고, 교관 심부름으로 교보재를 챙기고 훈련병들 동선을 통제하는 정도가 다다. 굳이 훈련병 통제를 한다면 지나가다고 침대에 누워있는 훈병이 있으면 눕지말라고 말하는 정도.] 훈련병 입장에서 더욱 기가 죽는 효과도 있으며, 단순히 무서워하는 것뿐 아니라 그런 교관에 대한 수병들과 초임 부사관들의 존경심도 하늘을 찌른다. 또한 해군은 한 명만 점호 상태가 불량해도 해당 생활관에서 생활하는 모든 인원들이 군기훈련을 받게 될 정도로 군기가 빡세다. 해군의 군기가 이렇게 센 이유는, 해군은 배를 타고 생활하는 만큼 '''한 명이 실수를 해도 전체가 위험에 처하기''' 때문에 타 군과 비교해 군기를 세게 잡을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진짜 사나이 해군 훈련소 편이 논란 없이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은 것도 이러한 입에서 단내나는 수준의 강도 높은 훈련을''' 거의 그대로 보여줘서'''이다.[* 쌍욕과 군기훈련 필터링이 좀 들어갔다는 것만 빼면 거의 그대로다. 사실 시대상 [[2010년대]]에 과거 수준의 인격모독적 막말, 쌍욕이나 가혹행위를 하진 못하니 좀 너프되어 보일 순 있으나 대신 정신적으로 제대로 조진다.] 간혹 개념 없는 육군/공군 출신들이 오바떤답시고 설정이라고 깠던 경우가 있어 많은 손가락질을 받았는데, '''오히려 그 반대로 카메라 치우면 더한 헬이 열린다.''' 뭐 일단 육공군 출신들 말마따나 설정까진 맞지만, '''방송이라고 오바한 게 아니라 반대로 방송이라고 봐주면서 살살 했던 것.''' 하지만 방송이라고 살살 했다고 해도 앞에 나온 각주처럼 군기훈련 필터링이 조금 들어간 것을 제외하면 훈련과정을 거의 그대로 보여주었다. 지금이야 가혹행위로 분류되어 아무도 하지 않지만 [[1990년대]]까지의 무식하게 훈련하던 시절의 경우는 밥먹는 중 교관이 식탁 위로 뛰어 올라와 식판을 걷어찼더던가 하는 사례도 꽤 많았으며, [[2000년대]] 초반인 [[2001년]]에서 [[2002년]] 사이 선진병영화 프로젝트로 대부분의 가혹행위를 없앤 이후로도 쪼그려뛰기로 연속 배식상자 넘기 500번이나 치약뚜껑 원산폭격 30분 등등 쌍팔년도식 군기훈련이 군데군데 남아 있었다가 [[2010년대]]에나 사라졌다. 방송에 나올 수 있는 레벨로 적절하게 다듬은 게 그 정도이니, 교관이 한 번 지나갈 때마다 울려퍼지는 쇠링 소리는 '''향토방위작전계획까지 끝난 예비역마저도''' 모골이 송연해지게 만든다. 물론 24시간 내내 각 잡고 사는 사람은 없고, 결국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법. 실무부대 [[수병]]이나 후배 [[하사]], [[중사]]들은 각 함대에 [[훈련교관]] 모집 포스터 붙이러 온 자기네 교관과 재회했을 때 그저 맘씨 좋은 형님 같다고 느낄 뿐이고, 시간이 되거나 서로 기억하는 사이라면 교관들과 [[PX]]에서 과자나 먹으며 옛날 얘기를 할 수도 있다. 반대로 교관 출신 간부가 배나 육상부대 가서 생면부지의 승조원들이나 수병들을 만나면 교관 시절 버릇 못 버리고 빡세게 시키긴 한다. 애초에 실무에서 [[훈련교관|DI]]출신이면 기피대상 1호에 ADI출신도 마찬가지다. 어느정도 독쟁이냐면 훈련교관 출신들은 신임 [[소위]]들도 무서워하고 꺼린다고 할 정도다. 실제로 훈련교관 오래 한 사람은 [[대위]] 정도는 포스에서 그냥 눌러버린다. 멤버들이 모조리 물갈이되고 해군 원년이었던 멤버들도 모조리 전역해버린 시즌 2에서 두 번 더 찾아왔는데[* 시즌 2 촬영 초기 멤버로 신병교육대대 한 번, 이듬해 남녀동반입대 특집으로 부사관교육대대 한 번 총합 두 번 찾아왔다.], 이때는 시즌 1과는 비교도 안 되게 더 빡세졌다. 시즌 1이 방송이라고 어느 정도 봐줬다면 시즌 2는 "'''방송? 그딴 거 없다. 그냥 여기서 죽어라'''" 식으로 방송이라고 봐주기 그딴 것 없고 그냥 신나게 굴렸다.[* 물론 쌍욕/가혹행위 필터링이야 들어갔겠으나, 애초에 그건 카메라 없어도 당연히 들어가야만 하는 것이다.] 일단 해군 신병훈련을 빨리 수료하고 SSU 후반기 교육으로 가야 했기 때문에 시즌 1처럼 3일간만 머물렀지만 그 3일 동안 빡세다는 훈련들은 모조리 몰아받는 바람에 피로가 더 심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기상적인 면에선 태풍으로 인해 비가 퍼부었던 시즌1과 달리 해가 쨍쨍히 뜬 시즌 2가 더 좋았지만 좋은 날씨만큼 더 신나게 굴렸는데 어느 정도냐면 시즌 1에서 받았던 그 훈련들을 그대로 모조리 받고, 날이 좋다 보니 제한배식+야간비상까지 했다. 덤으로 시즌 1에선 잠깐 보여주고 말았던 건강소대도 고체력(비만, 과체중)소대/저체력(저체중)소대로 따로따로 나눠서 내보냈다. 설상가상으로 해군훈련소 수료 후 갔던 곳은 [[해군 해난구조전대|SSU]]. 이때 멤버들은 함정근무에 배치된 1기와 달리 된통 고생만 했으며 이들 중 슬리피, 임원희, 줄리엔 강, 김영철, 샘 오취리 등은 같은 해 가을에 해병대 특집으로 [[해병대교육훈련단]]에 입대하여 또 한번 된통 고생한다. 이후 원년 멤버들과 상관없는 특집 선별 멤버들로 부사관교육대 촬영을 위해 한번 더 찾아왔다. 물론 부사관교육대이니 만큼 고작 2박 3일간의 촬영임에도 육군은 물론 같은 해군의 신병교육대보다도 훨씬 빡빡한 훈련강도를 자랑했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해군제1군사교육단, version=164)] [[분류:해군교육사령부]][[분류:단]]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