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군기초군사교육단 (문단 편집) == 귀가 == 한편 귀가자들은 정밀신체검사나 인성검사를 통해 선별해내는데, [[훈련교관|D.I]]와 [[훈련교관|A.D.I]], 그리고 기군단 내에 근무중인 민간 상담사들과의 면담 또한 이뤄진다. 1차로는 정밀신체검사와 인적성검사, 2차로는 기군단의 의무대를 거치고, 가입영주의 목요일에 최종 단계인 [[해군해양의료원]]까지 가게 되면 그 곳에서 귀가 여부가 결정된다. 그러나 모든 귀가자가 목요일에 떠나지는 않으며, 귀가자의 증상에 따라 금식 등의 절차를 거쳐 금요일에 다시 진단을 받고 귀가하거나 남는 경우도 있으니 이 또한 케이스 바이 케이스. 최종적으로 귀가가 확정되면 입소한 날에 걷었던 사제 물품들을 전부 돌려받은 뒤에 생활관에 있는 자신의 보급품들을 전부 반납[* 이 때 생활관에 동기들이 있다면 마지막으로 작별인사를 하게 될 것이다. 보통 너라도 귀가했으니 '''어떻게든 현역은 피하라는''' 격려 아닌 격려를 해줄텐데, 앞으로 남아서 고된 훈련을 받을 동기들을 생각하면 귀가자들의 마음도 마냥 좋지만은 않을 것이다. 그러니 너무 놀리지는 말고 좋게 헤어지도록 해보자.]하며, 귀가증이 발급될 때[* 그런데 이 귀가증 발급이 얼마나 오래 걸릴지 또한 케바케이다. 특히 집이 먼 사람들은 재수없으면 집으로 가는 교통편이 마산, 창원에서조차 모조리 끊긴 후에 귀가증이 나와서 인근에서 하루 더 자고 가야 할 수도 있다. 민간인이 된 이상 군에서 숙박을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훈련병들도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만큼 행선지도 여기 저기 퍼져있기 때문에, 귀가증이 발급되기를 기다리는 동안 귀가자들의 고향으로 통하는 교통편을 조사해주는 정도의 배려는 해준다.]까지 대기하다가 귀가증을 받고 해군 버스에 탑승[* 이때 [[훈련교관|D.I]]나 [[훈련교관|A.D.I]]가 버스에 동승하며, 때로는 버스가 출발하기 전에 귀가자들과 동행하지 않는 다른 [[훈련교관|D.I]]나 [[훈련교관|A.D.I]]가 인사하러 잠시 버스에 탑승하기도 한다.] 하여 [[진해시외버스터미널]]까지 이동한 뒤에 각자 갈 길을 가게 된다. 귀가가 확정된 이들은 도로 민간인으로 신분이 돌아가기 때문에, [[훈련교관|D.I]] 등의 군인들이 이전까지는 엄하게 하던 말투를 바꿔 어느 정도 친절히 대우해준다. 민간인을 군인처럼 대하다가 자칫 국방부에 민원이라도 올라가면 골치가 아파지기도 하고 어차피 돌아가는 마당에 굳이 군기를 잡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일단 귀가를 한 경우에는 단순 차수조정이 아닌 한 대부분 육군으로 많이 가서[* 귀가조치가 된 경우 단순 차수조정이라 해군에 다시 입대할 날짜를 잡거나 학교로 복학하지 않는 이상 병무청에서 입대 날짜를 지정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면 당연히 육군으로 간다. 참고로 한국의 입영체계는 육군 일반병만 징집 체제이고 그외는 전부 모병으로 취급된다.] 마주칠 일 자체가 없다. 어쩌다 만나더라도 워낙에 정신없는 훈련소 일정과 교관들의 엄청난 포스에 짓눌려 아는 척을 할 수라도 있으면 다행일 정도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진해터미널의 노선이 빈약한 편이기 때문에[* [[서울남부터미널|서울남부]], [[동서울터미널|동서울]], [[부산종합버스터미널|부산동부]],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서부산]], [[울산시외버스터미널|울산시외]], [[고현시외버스터미널|고현]], [[동대구 복합환승센터/동대구터미널|동대구]], [[김해시외버스터미널|김해]], [[유스퀘어|광주광역시]]가 전부다. 이 마저도 서부산, 서울, 동대구행 노선 말고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진해에서 집으로 가는 노선이 없다면 터미널에서 동대구로 가서 거기서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거나, 터미널에서 마산역으로 가서 열차를 이용하거나 마산시외터미널, 마산고속터미널 등지로 가서 버스를 타야 하는데[* 진해터미널 일대가 진해에서도 약간 외곽에 있는 편이기에 창원까지도 거리가 제법된다. 따라서 버스타면 한번에 가는 마산 쪽으로 가는것이 더 합리적이다. 열차의 경우에도 대부분이 마산역에서 종착을 하기도 하고 일부 진주행열차들도 마산역은 필수 정차라 창원에 있는 역들보다 열차를 타기 더 수월하다.] 대부분이 여기에 해당한다고 보면 된다. 만약 당신이 [[제주도]]에서 온 귀가자라면 [[김해국제공항]]까지는 가야 하는데 다행히 마산역[* 시외터미널에서 출발하지 않으니 유의할 것.]에서 김해공항까지 가는 버스가 있긴 하다. 해군 상근예비역의 경우에는 훈련소 수료 후 바로 행암에 위치한 예비군관리대대로 전입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