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무(영화) (문단 편집) == 흥행 == 15일, 전국 584개 상영관에 1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4만 6418명. 16일, 누적관객수 57만 명으로 손해를 넘어 쪽박 수준. 상영관 확보마저 위태롭다고 한다.[[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408170856149610|기사]] 100만~200만에서 그칠 것으로 보이는데, 연기파 배우들을 대거 기용하였다고는 하나 원톱 [[김윤석]] 이외엔 이렇다 할 흥행 보증 수표가 없었을 뿐더러, 기껏 바다 위 배 안이라는 한정된 공간속 인물 군상들의 갈등 요소가 유일한 쟁점인 영화가 《[[군도: 민란의 시대]]》나 《[[명량]]》,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의 스펙터클한 활극에 이미 맛들여진 여름 관객들에겐 구미가 당기지 않을 것이라는, 영화 전문가들의 예견이 맞아 떨어지고 있는 중이다. 더군다나 영화관에서 다른 영화 보다가 영화관 트레일러로만 이 영화를 접한 사람들 중에는 사람 구하는 영화인 줄 알았다가 전혀 다른 내용이 나오자 불쾌함을 느끼고 도중에 나와버렸다는 경우도 있는 듯. 내용이 좀 잔혹하고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거북스러울 수도 있기는 하다. 17일, 누적관객수 76만을 돌파했다. 18일 오전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100만을 돌파했는데 100만 돌파까지 걸린 기간은 역시 19금 판정을 받았던 《[[추격자]]》보다 2일 빠르고, 《[[아저씨(영화)|아저씨]]》와 같은 추세라고. 그러나 애시당초 《해무》에 대한 기대감은 아무리 19금이라도 지금과 같은 페이스는 아니었다. 오히려 점점 강세를 띄고 있는 《[[명량]]》과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기세 속에서 점차 상영관들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고 보면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기존 여름 액션 활극에 길들여진 관객들이 다소 진지하고 무거운 주제의 해무에 얼마나 공감할지 의구심을 품었던 중론이 현실화되고 있는 듯 하다. 후반부에서 폭주해 아쉽다는 평이 많으나 배우들의 연기는 상당히 호평이다. 특히 [[한예리]]와 [[이희준]]의 연기가 돋보인다는 의견이 많았다. [[박유천]]은 기대 이상이라는 평.[[http://blog.naver.com/lifeisntcool/220095099674|이동진의 리뷰]] 20일, 누적관객수 113만으로 어떻게든 100만은 돌파하였지만, 일일관객수가 5만 명 수준으로 최종 스코어가 150만도 채 안 될 것으로 보인다.[* 상영관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봉준호라는 작품성과 상업성을 둘 다 갖춘 감독이 제작에 참여하였지만[* 봉준호가 '참여'를 한 것이지 《해무》의 '감독'이 아니다. 감독은 '심성보'로 홍보에 봉 감독을 지속적으로 노출시키고 있는 점에서 제작진들도 《해무》가 그리 흥하지 않으리라는 예상을 했을 것이다.] 손익분기점도 넘지 못하였고[* 손익분기점 300만. 게다가 홍보비까지 생각하면 [[망했어요]].] 흥행 배우인 [[김윤석]] 또한 선의의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최민식]]이 《[[명량]]》으로 한국 영화사 신기록을 쓰고 있기 때문에 씁쓸한 과거로 남을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상업성이 떨어지는 《해무》가 작품성으로 호평받았느냐 하면 그것도 아닌 게 8월 21일 현재 평론가평점은 6.29으로 평작 수준이고[* 명량과 같다.], 네티즌평점도 7.16으로 높지 않다. 그야말로 해무의 앞날은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바다안개... 23일, 누적관객수 128만명. 점유율에서 《[[안녕, 헤이즐]]》에게조차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150만도 힘들어 보인다. 헌데, 영화 외적으로 논란이 생겼다. 《해무》에서 단역으로 출연한 배우가 [[페이스북]]을 통해 뮤지컬/연극배우 이용근의 [[세월호 참사]] 유족 관련 폭언에 동조하는 답글을 단 것이 알려지면서 《해무》 보이콧 운동이 일어난 것.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6&oid=108&aid=0002331592|해무 보이콧 논란]][* 논란이 커진 이유가 초기에 댓글 단 사람이 감독으로 잘못 알려졌기 때문이다.] 여러모로 저주받은 영화라고밖에.. 29일까지 143만 6천 관객을 기록 중인데 이젠 평일 관객도 몇천명 수준이라 상영관도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9월 8일까지 전국관객 147만 1,841명을 기록하며 이제 막을 내리고 있다. 8일 하룻동안 관객이 41명이니... 게다가 이제 남은 상영관도 전국 2개뿐. 150만조차 못 넘으며 쪽박. 딱 개봉 한 달 만에 모든 상영관에서 간판을 내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