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밀턴(뮤지컬) (문단 편집) == 기타 == * 해밀턴이 초연된 이후 [[비욘세]], [[오프라 윈프리]], [[톰 행크스]], [[빌 클린턴]]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 등 수많은 유명인사가 공연을 관람했다. 특히 오바마 대통령은 딸과 함께 프리뷰 공연을 한번 본 뒤로 [[http://www.nytimes.com/politics/first-draft/2015/10/02/obama-planning-to-see-hamilton-again-to-raise-money-for-democrats/|민주당 기금 모금 대회를 공연장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한편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마돈나]]는 2막 내내 핸드폰을 만지다가 [[http://deadline.com/2015/04/hamilton-star-madonna-texting-1201412789/|미란다에게 트위터로 저격당했다.]] * 미란다가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음악을 작곡하는 [[https://www.youtube.com/watch?v=-Z09yMczy2k|계기가 되기도 했다.]] [[J.J. 에이브럼스]]가 공연을 보러 오자 미란다가 농담으로 '칸티나 음악 작곡할 사람이 필요하면 연락해'라고 했는데, 실제로 영화에 칸티나 장면이 들어갈 예정이었고 [[존 윌리엄스]]가 그 장면 곡은 쓰지 않기로 결정했던 것. 결국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JJ는 정말 미란다에게 연락을 취했고]] [[https://www.imdb.com/name/nm0592135/#soundtrack|미란다는 영화에 수록된 OST 두 곡을 작곡했다.]] [[파일:external/pbs.twimg.com/CkcQgY4XEAA3V91.jpg]] * 해밀턴만의 또 하나의 특징은 바로 [[http://www.vulture.com/2015/12/hamilton-free-show-ham4ham.html|'Ham4Ham']][* 원래는 'Hamilton for Hamilton' 즉 '해밀턴(티켓)을 10달러(알렉산더 해밀턴이 그려진 지폐)에'라는 뜻이다.]이라고 불리는 티켓 추첨 이벤트이다. 공연 티켓을 당일 추첨으로 무료로 주는 일은 다른 공연에서도 많은 일이지만, 해밀턴만의 특징은 바로 자리에 모인 사람들을 위해 짤막하게 무료 공연을 진행한다는 점. 게다가 비슷비슷한 공연도 아니고 날마다 주제가 달라지고, [[https://www.youtube.com/watch?v=LcMuuNLsOt4|앙상블]] [[https://www.youtube.com/watch?v=zkhmqSbWTh4|멤버]]들과 [[https://www.youtube.com/watch?v=XqE-mGI5OaM|스태프]][[https://www.youtube.com/watch?v=l7t-Ka-NMmA|들이]] 주인공이 되거나 [[https://www.youtube.com/watch?v=uWtyIybdN9Q|브로드웨이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Yx98h6rqC6w|공연중인]] [[https://www.youtube.com/watch?v=4Lf1L8Wsr64|다른 뮤지컬]] [[https://www.youtube.com/watch?v=CX4Qgn1e2gY|캐스트들]]이 참여하기도 한다.[* [[레아 살롱가]]와 [[조지 타케이]], 그리고 조지 3세 역할을 잠시 맡았던 [[앤드류 래널스]] 등 유명 스타들이 참여하기도 했다.] 그야말로 브로드웨이 뮤지컬 팬들에게는 엄청난 팬서비스인 셈. 해밀턴의 인기와 더불어 공연을 보러 너무 많은 사람이 몰리는 바람에 [[http://www.playbill.com/news/article/safety-concerns-prompt-hamilton-lottery-and-ham4ham-to-go-digital-377421|온라인 추첨으로 방식이 전환되기도 했는데]], 너무 많은 사람이 몰리는 바람에 사이트가 다운되어서 [[http://www.playbill.com/news/article/hamilton-digital-lottery-website-crashes-on-maiden-flight-due-to-demand-going-back-to-live-lottery-jan.-6-377688|결국 현장 추첨으로 돌아갔다.]] * [[심슨 가족]]에서는 '라파예트 더 뮤지컬'로 패러디하면서 [[파리 연쇄 테러]] 사태에 조의를 표했다. [[http://www.cinemablend.com/images/sections/101297/_1448398458.jpg]] * 재미있게도 미란다는 2012년 한 오디오북 내레이션을 맡았는데, 그 책 중에 [[http://geshertzarmeod.tumblr.com/post/131795248936/lemonyandbeatrice-holy-shit-this-is-so-funny|"[[영웅은 공부 따윈 안 한다네|알렉산더 해밀턴 따위는 공부하기 싫다"]]]]는 내용이 있었다.(...) * 2016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 본 시상식 진행은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진행하고 뮤지컬은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진행] * 브로드웨이에서 전례없는 성공을 거두며 The Book of Mormon보다도 더 일찍이 영화화 논의가 이곳저곳에서 나오고 있다. [[크리드]]의 감독 라이언 쿠글러는 [[http://www.vanityfair.com/hollywood/2016/01/creed-director-ryan-coogler-hamilton-movie|현재 할리우드에서 사람들이 온통 해밀턴 얘기만 하고 있다고 말하며 영화화에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비치기도 했고]], 위에서 말했던 미란다와 친분이 있는 J. J. 에이브럼스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 아직 미란다가 공식 발표한 건 딱히 없지만, 앞서 말했듯 스타워즈 음악에도 참여하고 다른 할리우드 영화에도 캐스팅되기도 했다. * 2016년 [[토니상|토니 어워즈]]를 휩쓸었는데, 뮤지컬 최우수작품상, 뮤지컬 남우주연상(애런 버 역의 레슬리 오돔 주니어[* 제작자이자 해밀턴 역의 배우인 미란다 또한 후보에 올랐다.]), 뮤지컬 여우조연상(안젤리카 스카일러 역의 르네 엘리즈 골즈베리), 뮤지컬 남우조연상(라파예트 후작, 토마스 제퍼슨 1인 2역의 [[다비드 디그스]]), 뮤지컬 연출상, 뮤지컬 극본상, 뮤지컬 의상상, 뮤지컬 조명상, 음악상, 안무상, 오케스트레이션상을 수상했다. * 제작자이자 해밀턴 역을 맡고 있던 [[린 마누엘 미란다]][* 이번 해밀턴의 성공으로 [[에밀리 블런트]]의 메리 포핀스에 주역으로 발탁되고 여러 다른 작품에 참여하게 되는 등 굉장히 바쁘다.]와 필리파 수, 그리고 레슬리 오돔 주니어 등이 이번 여름에 극을 떠난다.[* 소식이 발표되자 오리지널 캐스트 공연을 보려 기다리고 있던 팬들에게는 예기치 못한 소식으로 다가오며 '[[엑소더스|Exodus]]'라고 불리기까지 했다.] 그 이후 해밀턴 역은 언더스터디였던 하비에르 무뇨즈가 이어간다. 하지만 영원히 떠나는 것은 아니고 다시 돌아올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한다. [[파일:external/66.media.tumblr.com/tumblr_o9c5vbbF9d1v05ed4o2_500.jpg]] * [[데드풀]] 코믹스에서도 언급되었다.[* 참고로 데드풀이 흥얼거리는 넘버는 Right Hand Man.] * 2016년 미국 독립기념일에는 [[미국 중앙 정보국|CIA]] 공식 트위터에서 가사까지 언급하면서 [[https://twitter.com/cia/status/749990552733622272|허큘리스 멀리건에 대한 기사를 링크했다.]] * 10달러 지폐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던 해밀턴의 초상이 지폐에 남을 수 있게 한 주역으로 꼽힌다. 자세한 내막은 [[미국 달러#s-6.4]] 항목 참조. * 2016년 12월 미수록곡과 다양한 아티스트의 넘버 커버 버전이 수록되는 [[https://www.amazon.co.uk/gp/product/B01JR0QYGW|Hamilton Mixtape]]가 출시됐다.[ 브로드웨이 공연 훨씬 전부터 추진되어왔던 프로젝트로, 원래 해밀턴은 뮤지컬로 기획되기 전 이런 식의 컨셉 앨범 격 믹스테이프로 나올 예정이었는데 순서가 바뀐 것.] 앨범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이 하나같이 대단한 거물인데 [[어셔]], [[Sia|시아]], [[더 루츠]], [[레지나 스펙터]], [[위즈 칼리파]], [[존 레전드]], 그리고 [[Chance The Rapper]]까지 이름을 올렸다. * '믹스테이프'에 참여한 뮤지션들의 면면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중심에 있는 참여 뮤지션은 더 루츠다. 더 루츠의 퀘스트러브와 블랙소우트는 뮤지컬 초기 린이 조언을 구한 뮤지션 중 하나였으며, 뮤지컬이 성공할 기미를 보이자 애틀랜틱 레코드 측과 함께 믹스테이프 구상에 들어갔다. 뮤지션 섭외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이며, 비교적 많은 트랙에 참여하기도 했고, 그들과 인연이 각별한 [[질 스캇]], 존 레전드, [[커먼]], [[지미 팰런]] 등의 참여를 봐도 짐작할 수 있다. * '믹스테이프'는 이름처럼 완결된 앨범보다는 다소 산만하더라도 재치있는 트랙들의 모음집이라는 성격을 띤다. 재미있는 포인트 중 하나는 린이 뮤지컬을 구상하면서 참고했을 법한 뮤지션들이 실제로 등장한다는 것인데, 밀레니엄 시기 R&B인 'Helpless'를 20년 전을 떠올리게 하는 조합 아샨티와 자 룰이 뭉쳐 불렀다는 게 대표적. 또 한 가지는 현재 이민자인 케이난 등의 뮤지션들이 참여해 작품의 원래 의의를 더 확장시켰다는 것. 특히 'Immigrants(we get the job done)'은 뮤지컬의 'Yorktown'을 샘플링한 새로운 힙합 트랙인데, 케이난을 비롯한 모든 뮤지션이 이민자이거나 이방인이다. 이들은 원래 뮤지컬대로 ' Immigrants, we get the job done(우리 이민자들이 해내지)'라는 후렴을 부르다가 나중에는 'Immigrants, we get the job—Not yet(이민자들은 아직 취직하지 못했지)'로 슬쩍 바꿔 부릑도 한다. * 2016년 11월, 미국 차기 부통령으로 당선된 [[마이크 펜스]]가 공연을 보러 왔다가 관객에게 엄청난 야유를 들었다. Yorktown 넘버 중 "Immigrants, we get the job done"[* 우리 이민자들은 할 일을 다 해내지]이라는 가사 후에 환호소리가 너무 커서 음악을 잠시 중단시켰다고... 그리고 커튼콜에서 애런 버 역의 브랜든 딕슨이 캐스트를 대표해서 펜스를 공개적으로 저격하며, "저희는 다양성을 가진 미국이며 당신의 행정부가 우리를 보호하지 않을 것 같아 놀랍고 걱정이 됩니다. 다양한 인종과 신념을 가진 저희는 이 공연이 미국의 가치관을 지켜주도록 당신에게 영감을 줬기를 바랍니다"[* We are the diverse America who are alarmed and anxious that your new administration will not protect us. ... But we truly hope this show has inspired you to uphold our American values and work on behalf of all of us.]이라는 연설을 했다. 해밀턴 출연진은 대부분 흑인·라티노 계열이며 해밀턴역의 주연배우 하비에르 무뇨스는 펜스가 그토록 정성을 다해 말살하려 애썼던 커밍아웃한 동성애자이자 HIV 양성 감염자다. 뉴욕, 특히 브로드웨이는 이처럼 항상 진보적인 행보를 보여 2016 대선 선거 기간에도 상당수 인물이 힐러리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 해밀턴 시카고에서는 대한민국 출신의 배우 [[진하(배우)]]가 Ensemble, Hamilton (u/s), Burr (u/s), King George III (u/s), Laurens/Philip (u/s) 등의 배역을 맡았다. 인스타그램 [[http://instagram.com/mistterjin]] 2021년에는 애런 버 역 브로드웨이 메인 캐스트까지 되었었으나 현재는 교체되고 배우는 논란을 일으킨 상태(항목 참조) * 영국의 브로드웨이인 웨스트엔드로 진출했다. 공연장은 Victoria Palace theatre. * 영국 프로덕션은 영국의 토니상이라고 불리는 올리비에 시상식(2018)에서 신작 뮤지컬 최우수 작품상, 뮤지컬 남우주연상(애런 버 역[* 해밀턴 역의 Jamael Westman도 노미])의 Giles Terera, 뮤지컬 남우조연상(조지3세 역의 Michael Jibson), 안무상(Andy Blankenbuehler), 조명상, 음향상을 수상했다. 토니상에 이어 이번에도 남우주연상에 해밀턴, 애런 버 역의 두 배우가 나란히 올라가고, 수상은 애런 버 역의 배우가 한 것이 흥미로운 부분. * 모티프가 된 평전의 저자 론 처노가 2017년 라파예트 대학의 졸업식에서 첫 넘버인 [[https://www.youtube.com/watch?v=f050O1yf8dQ|Alexander Hamilton을 ~~반주도 없이~~ 불렀다!]] * [[기어스 5]]에서 세계관 내 국부인 '엠브리'를 소재로 한 뮤지컬이 등장하는데, 포스터와 전체적인 분위기 등 해밀턴을 패러디 하고 있다. 게임 내에서 획득 가능한 수집품 중에는 '엠브리' 뮤지컬의 오프닝 씬 가사도 등장하는데, 해밀턴의 오프닝 음악에 맞춰 부르는 것이 가능할 정도이다. 물론 한글판에는 이러한 면이 크게 부각되지는 못했지만. * 2018년의 런던 공연 때에 [[해리 왕자|서섹스 공작]]과 그의 부인인 [[메건 마클]]이 관람했다. 참고로 서섹스 공작은 극 중 나오는 [[조지 3세]]의 후손이다. * 해밀턴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왜 두 역을 한 배우가 하는지 궁금증이 들 수도 있는데, 린 마누엘 미란다가 밝힌 바에 따르면 이는 역의 유사성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한다. 토마스 제퍼슨과 라파예트 모두 프랑스를 대변/지지하였고, 필립과 존 로렌스는 해밀턴을 위해 희생하였기 때문이다(존 로렌스는 결투가 아닌 흑인 대대를 모으기 위한 여정에서 사망하게 되지만, 해밀턴을 위해 목숨을 걸고 결투를 벌였다는 점에서 필립과 유사하다.) ~~멀리건이랑 매디슨은?~~ 그러나 페기 역의 배우가 2막에선 다른 여자 배역(예의 성 스캔들)을 맡는 걸 보면, 분위기와 시대 배경이 아주 달라져 1막 이후 등장하지 않는 캐릭터가 많기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 2022년 8월 텍사스의 한 교회에서 라이센스를 구매하지도 않고 기독교적인 메시지를 담도록 수정하고 자극적인 요소를 전부 제거한 버전의 해적판 해밀턴을 공연해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는 린마누엘 미란다와 해밀턴 팀이 연락해 공연을 중단하고 벌금을 물게 되었지만 유튜브 등지에서 해당 공연 영상이 스캐밀턴(Scamilton)이라 불리며 일파만파 퍼져나가고 있다. 주로 캐스트의 실력과 엉성한 수정에 대한 조롱조로 편집된 영상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