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방부대 (문단 편집) == 게임 내 성능 == 각지에서 모인 영웅들로 구성된 세력이라 악령군이나 흑마술파보다 개개의 유닛의 능력치와 성장 가능성이 높고 개성이 다양하며 개개의 유닛의 단독 행동력이 악령군과 흑마술파보다 높다. 각자에게 레벨이 부여되어 있는지라 유닛 하나하나가 소중하며, 조합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다른 종족을 상대하기 힘드나 조합이 갖추어지면 최강. 일단 어느 정도의 주유닛의 레벨이 올라갈 때까지 물량에 대항해 버텨주고 조합을 완성하는 게 관건이다. 물론 그만큼 손이 많이 가는데다 특수능력을 뺀 유닛들의 순수 성능은 타 세력보다 크게 나을 것이 없기 때문에 컨트롤이 따라주지 않으면 조합 갖춰도 제대로 써먹지 못하고 녹아내릴 수 있다. 어지간한 숙련자가 아니면 함부로 잡지 않는게 좋은 상급자용 세력. 흑마술파와 마찬가지로 스타크래프트로 따지면 어느 종족과도 유사점을 찾기 힘들지만, 자유의지가 있는 순수 인간위주에, 유지력이 높고 운용 난이도가 높다는 점에서 그나마 [[테란]]과 가장 비슷하다. 그러나 그 난이도는 테란과도 비교를 불허하는 수준.[* 현재는 테란보다도 저그가 스타크래프트에서 가장 어려운 종족이라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는데, 해방부대의 운용 난이도는 저그와도 비교가 되지 않는다. 저그가 초보~중수 수준에서 난이도가 가장 높다고 해도 어느 정도의 승률은 보장되는 반면, 해방부대는 정말로 고수가 아니면 이기기가 어렵다.] 특징은 딱히 정해진 지휘자가 없고 모든 유닛이 레벨업과 생산의 자유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모든 유닛이 레벨 업을 할 수 있고 공중 유닛인 엔젤나이트를 제외한 모든 유닛이 유닛 생산을 할 수 있어 유닛이 하나라도 남아 있으면 계속 다른 유닛들을 생산할 수 있다. 또한 전직을 건물 밖에서도 할 수 있다. 전투가 끝난 후에 텐트치고 전직하고 있는 거 보면 적들로서는 한숨만 나온다.(...) 물론 전직+레벨 업은 건물이 훨씬 빠르다. 가격도 이쪽이 조금 더 싸다. 하지만 엔젤 나이트와 엔트를 제외한 직업 레벨 4 이상의 유닛은 전직으로만 생산이 가능해서 후반부 대규모 전투 때에는 불가피하게 텐트치고 전직을 해야 한다. 그나마도 은의 여인부터 텐트에서나마 전직을 하게 됐지, 악령군 때는 건물에서만 전직이 가능했던 탓에 정말 고역이 따로 없었다. 훈련으로 생산할 수 있는 유닛은 엔트(4)와 엔젤 나이트(5)를 제외하고는 직업 레벨 3까지. 사용하는 자원은 금과 전사/마법사형 민간인.[* 전사형 민간인은 검과 방패를 든 파란 인간, 마법사형 민간인은 지팡이를 든 녹색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일반 민간인은 아예 쓸 수가 없다. 전사형 민간인은 전사/격투가 계열의 유닛을 생산하는데 필요하며, 마법사형 민간인은 마법사/성령사 계열의 유닛을 생산하는데 필요하다. 자질이 있는자만 뽑는거라 수는 적지만 그만큼 적게 소비된다. 하지만 최종 단계의 직업으로 전직할 때 민간인을 하나나 둘을 더 필요로 하며 이 때 도사나 마법기사, 신수사처럼 다른 계열의 민간인을 필요로 하는 직업도 있다. 물론 흑마술파나 악령군처럼 제물로 쓰는건 아니고 시종이나 보좌관으로 동원되는 인력. 또한 치료 유닛이 다른 세력에 비해 훨씬 잘 갖춰져 있어 부대를 관리하는 게 편하다. 흑마술파의 힐러는 대마술사와 마녀 뿐인데 대마술사는 중요성이 너무 커서 전장에 함부로 못 세우는데다가 대량 생산이 힘들거나 불가능하고, 마녀는 양산이 쉽지만 체력이 저질이라서 리치나 장로 등의 광역 공격에 잘못 스쳐도 힐링부대가 깡그리 전멸하는지라(...)[* 게다가 공중유닛이라서 건물안에 들어갈 수가 없기 때문에 건물안에서 수련을 하여 레벨업을 하는게 불가능하다. 그래서 레벨업을 하기 위해서는 적 유닛을 죽여서 경험치를 모으는수밖에 없는데 데미지가 독으로 도트 데미지를 주는것 말고는 그렇게 크지가 않아서 마녀로 적을 처치하는건 불가능에 가깝다.] 힐러 부대만큼은 해방부대가 더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악령군은 서큐버스나 도펠갱거 복제품을 굴리는 정도인데, 성능은 괜찮더라도 둘다 지휘자만 생산 가능한 점이 발목을 잡는다. 또한 디버프 유닛이 연금술사와 조건부인 턴 언데드 계열 정도뿐인 대신, 버프가 강력하다. 반대로 악령군이 디버프쪽이 더 풍부하고 흑마술파는 둘이 혼재되어있다. 게임 시작부터 사용 가능한 파이어 웨폰부터 유일한 광역 가속 버프인 케멘까지, 아군 유닛의 성능을 끌어올리는데 특화되어 있다. 공격/방어/가속 3단버프를 전부 받고 달려오는 해방부대 유닛들은 같은 유닛이 맞나 싶을 정도로 무시무시하다. 유닛들의 가성비가 전반적으로 좋은 것도 장점중 하나. 다른 진영의 허리가 되는 중간티어들과 생산단가를 비교하면 생각외로 나쁘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타진영의 허리를 맡는 변형인간/동물계열 유닛들은 민간인을 잡아먹는 하마 그자체라 상성 시스템이 있다한들 쓰기 애매한점이 많고 악령군에 존재하는 언데드 유닛들의 쓰레기 수준의 가성비는 말할 것도 없다. 반면 해방부대의 허리를 맡는 직업레벨3급 유닛들의 경우 전직으로 테크트리를 뚫을때만 돈이 약간 나갈뿐 실제 생산 가격은 준수한 수준이다. 당장 전사와 기사의 생산단가를 직접 비교할 시 겨우 금15차이인걸 보면 말 다했다. 양산이 어려울 뿐이지, 양산체제만 일단 갖추면 정말 가격대비 질좋은 유닛들을 마구 뽑아낼 수 있다. 또한 1티어 유닛들 역시 이러한 준수한 가격과 생산속도, 마지막으로 성령사를 이용한 빠른 태세정비 속도를 바탕으로 초반 찌르기용으로 빠르게 조합해서 적의 공세를 막은 뒤 치고 나가면 타진영의 찌르기보다 굉장히 무서운 타이밍 러시로 돌변한다. 마지막으로 여기에 컨트롤만 받쳐주면 다른 진영보다 고효율을 낼 수 있다. 유저수준이 올라갈수록 악령군이 해방부대를 이기기 힘든게 다른게 아니고 저러한 가성비 차를 원천으로 하기 때문. 참고로 처음에 주어지는 유닛이 지휘관 유닛 외에 전사를 1명 더 주는데, 그렇기 때문에 전사 두 명으로 시작할 것인지 마법 유닛도 넣을 것인지에 따라 초반 전략이 달라진다. '''해방부대 운영'''의 핵심은 '''전사 계열과 성령사 계열 2차 전직 유닛들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확보하느냐'''이다. 정확하게 핵심을 짚자면 성령사 계열 1차 전직인 '''소환사'''와 전사 계열 2차 전직 유닛인 '''창기사'''가 승패를 가른다.[* 소환사의 나르 소환 없이는 컨셉상 밀릴 수 밖에 없는 물량 열세를 뒤집기 어렵고, 창기사는 좋은 기동성/맷집에 해방부대에서 가장 강한 화력을 보유해서, 카운터가 없다면 파이어 웨폰+케멘 정도만 받아도 순식간에 적진을 털어버린다.] 물론 전직 특징상 조합을 안정적으로 갖추기 전에 적의 찌르기에 당할 가능성이 높아서, 초반에는 타이밍 러시에 대비하기 위해 1티어 병력을 다수 확보하며, '''소환사'''를 갖추어 적의 공세에 효율적으로 대항할 수단을 갖추는 것이 매우 좋다. 여기에 대공과 추격, 기습, 저격에 최적화된 명궁까지 확보되면 일반 플레임 헬이나 헬카 소환, 다크 썬더 등의 광역 공격 마법이 난무하지 않는 이상 해방부대가 밀릴 이유가 없다. ~~물론 난무하지 않는걸 보기가 더 힘들다~~ 매직 웨폰 버프를 받은 대마술사가 플레임 헬을 쓴다면 모를까, 일반 플레임 헬을 시전한 자리에 홀리크로스나 말다 소환을 겹쳐 쓰면 정말 피통이 작지 않은 이상 유닛이 죽는 게 힘들 정도이다. 게다가, 이 과정에서 소환사나 창기사가 레벨업을 꾸준히 하면 모든 계열 유닛을 5레벨까지 확보할 방법이 생긴다. 따라서, 개별 유닛의 경험치 등을 체크하면서 관리를 해줘야 한다. 다만 이 점들은 별다른 변수 없이 흘러갈 때 이야기이다. 전투로 인해 유닛 레벨이 오르면 승급 순서나 조합도 바뀔 수 있기 때문. 해방부대가 어려운 이유 중 하나로 전사/성령사 레벨업을 하는 중 들어온 적 찌르기를 막고 격투가/정령사 레벨이 오르면 그냥 적당히 쓰다 버리거나, 3직업을 전부 전직하거나, 레벨업 하던걸 멈추고 조합을 바꾼다거나, 심하면 전략을 바꿀 수도 있는 등 이득을 얻어도 상황에 맞는 선택이 필요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