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방신학 (문단 편집) == [[아시아]]에 끼친 영향 == 이 운동은 이후 사회개혁의 여러 분야에 영향을 끼쳤고 가톨릭 인구가 상당하고 독재에 신음하고 있던 [[한국]], [[필리핀]] 등지의 민주화 운동에 큰 영향을 미쳤다. 대략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활동이나, 한국선 민주화운동을 도왔던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의 행동을 예로 들 수도 있다. 흥미로운 사실로, [[페루]]의 신학자 구스타보 구티에레스의 "해방신학"이라는 책의 출간을 허용한 것은 [[김수환]] [[추기경]]이었다. [[독일]] [[뉘른베르크]] 출신으로 한국에 [[귀화]]한 [[임인덕]] 세바스티안 신부[* 성 [[베네딕토회]] [[http://www.osb.or.kr/|왜관 수도원]] [[선교사]]로 한국에 입국.]가 성염 교수와 함께 번역한 것이었는데, [[천주교 대구대교구]][* [[가톨릭]]은 [[박정희]] 정권 시절 박정희 정권에 적대적이였지 않았는가 싶지만 이는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과 뜻 있는 [[성직자]], [[수도자]]들의 '개인적인' 성향이지, [[한국 천주교]] 자체는 특정한 정치성향을 지향하지 않고, [[정교분리|지향한다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이다(...)]] 그렇기에 김수환 추기경과 [[명동성당]]의 사례를 [[한국 천주교]] 전체에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보수적인 성직자도 당연히 있다. 이 항목에서 언급된 [[천주교 대구대교구]]의 경우 박정희의 은사이자 천주교 신자였던 이효상이 대구 가톨릭계의 정치력을 등에 업고 당시 상당한 권력을 휘둘렸다. 이효상의 차남인 [[이문희]] 바오로 대주교가 사제가 된지 7년 만에 전격적으로 [[주교]]가 된 이후 [[대구대교구]] 대주교였을 정도. 이 연줄로 [[대구대교구]]는 특이하게, 골프장을 소유하고 있으며 언론통폐합 때 영남에서 구독율 1위인 영남신문을 인수한 매일신문을 보유하고 있다. 괜히 [[박근혜]] 전 대통령이 가톨릭 [[예수회]] 대학인 [[서강대학교]]에 진학한 게 아니다. ~~그런데 예수회는 가톨릭 안에서도, 가장 진보적인 [[수도회]] 중 하나라는게 함정~~ 물론 대구대교구 역시도 모든 성직자가 독재에 친화적이였던건 당연히 아니지만.]가 출판을 거부했으나 [[천주교 서울대교구]]의 김 추기경이 출판을 허가했다.[* 당시 [[분도출판사]]는 <현실에 도전하는 성서>를 출간하면서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와 거래가 끊긴 상황이었기도 했다.] <해방신학>이라는 책은 운동권 진영에서 일종의 필독서가 되었고, 초판 3천부 출판 이후 문화공보부에서 용공서적으로 [[분서]]까지 주장하며 엄격하게 제재하였기 때문에 계속 초판의 이름으로, 같은 가격으로만 판매되었다. 다만 [[김수환]] 추기경은 해방신학 훈령을 번역하는 등, '''해방신학 자체는 경계'''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