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병문학 (문단 편집) === 해병대 측의 비판 === [youtube(Gvs9F0iFcxA)] [[유튜브]]에 해군 군법무관 출신 변호사[* 해군 소속 군법무관/군의관들은 해병대에도 순환 배치된다.]가 해병문학에 대한 우려의 시선을 담은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해병문학이 현역 해병대 장병들의 사기를 떨어뜨릴 수 있으며, 엄연한 범죄인 [[병영부조리]]를 희화화하는 것이 옳은가에 대해 지적하고 있다.[* 다만 댓글 반응은 상당히 좋지 않다. 애초에 고작 풍자물 가지고 부정적으로 몰아붙이는데다 애초에 이런 풍자물이 나오게 된 근본적인 계기도 현재까지도 문제가 많은 [[해병대]]에 있었으며 무엇보다 [[황근출]]을 소개한다면서 정작 사진을 쾌흥태로 올리는(...) 등 해병문학에 대한 조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고 단지 까려고만 올린 의도가 보였기 때문] 전자의 경우 실제로 [[해병대사령부]]가 해병문학의 존재를 인지한 것인지, 예하부대들에 해병대 대외 이미지 시정에 대한 지시를 하달했다는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marinecorps&no=227611&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D%95%B4%EB%B3%91%EB%8C%80+%ED%98%84%EC%97%AD%EC%9D%B4&page=1|증언]]이 올라왔다. 해병대 갤러리의 반응은 비판적이다. 온갖 엽기적인 가혹행위가 벌어질 때는 가만히 방관하다가, 막상 [[풍자]]의 대상이 되면서 [[대한민국 해병대/악습|기존의 비판점들]] 또한 자연스레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떠오르자 그제서야 대외 이미지를 시정하겠답시고 '외적군기 철저' 따위의 원론적인 이야기를 하는 게 어이없다는 의견이 다수.[* 고위 간부들이 모인 회의에서 전우애가 난무하는 문학 이야기가 오르내릴 것을 상상하니 웃긴다는 반응도 있다. 심지어 갤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있을 해병대 사령부를 소재로 한 해병대 사령부가 포항부대에 방문한다는 내용의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marinecorps&no=227768&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D%95%B4%EB%B3%91%EB%8C%80%EC%82%AC%EB%A0%B9%EB%B6%80&page=1|문학]]이 보란듯이 올라오기도 했다.] 또한 우려와는 달리 모든 현역 해병대 장병들이 해병문학에 거부감을 가진 것도 아닌 듯 하다. "종종 해병대 갤러리에 우리 부대 사람들은 따흐흑하면서 논다." 와 같은 현역 장병들의 썰이 올라오기도 하고, 앞서 링크된 글에도 '선임이 해병짜장 드립을 치고 놀다가 문책당했다.' 와 같은 내용이 들어가 있다.[* 물론 대부분 인증 없는 유동의 글이고 해병대를 희화화하는 해병대 갤러리에서 올라온 글이니 사실인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긴다.] 예비역 해병이 운영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https://www.facebook.com/15DOHAEBYEONG/about|해병대 관련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해병문학 관련 드립[* 심지어 페이지 배경사진이 '''"아쎄이, 희망을 버려라!"''' 로 설정된 적도 있었다.]을 활발히 사용하는 중. 하지만 해병대 사령부에서 이걸 작정하고 고소하면 '''[[스트라이샌드 효과|이런 일, 아니 그보다 더한 일이 실제로 발생한다는 것을 사령부에서 시인하는 꼴이다.]] ''' 실제로 일어나지 않으면 그냥 무시해도 될만큼 해병 부대 밖에서는 비현실적인 내용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철저하게 때려잡기는 하는지 2023년 4월경까진 언론에서 기합스러운 뉴스가 거의 안나오고 있었지만 단순히 입단속만 잘 시킨건지 5월 중순부터는 갑자기 내부고발을 비롯해 문학의 소재가 터져나오는 중이며 7월 19에는 대민지원을 하던 해병대원 한 명이 사망하게 되는 [[해병대 1사단 일병 사망 사고]]가 터져버렸다.[* 아니나 다를까 군 조직에서 보이는 [[높으신 분]]들을 지키기 위한 꼬리자르기 모습이 나왔다.] 또 해병문학 특성상 해병대를 상당히 우스꽝스럽고 바보스러운 폭력 집단으로 묘사하다보니 간혹 이에 반발한 해병대 예비역이나 전직 해병대 출신들이 해갤을 비난하는 글을 올리기도 한다. [[https://m.dcinside.com/board/marinecorps/217569|#]] 하지만 해병문학 등장인물들보다 못한 실제 [[저격수해병TV|해병부심]]이 있기에 반발보단 조롱이 강하다. 하지만 간과해야 되지 말아야 할 점은 해병문학이 해병대를 악의적으로 모함하기 위한 선동물이 아니라 해병대의 악습을 과장해 풍자하는 '''블랙 코미디'''라는 점이다. 즉 해병문학의 본질은 진지하게 "해병대가 저렇다"라고 주장하는 게 아니라, 가상의 대한민국을 내세워 극단적인 묘사로 해병대의 부조리를 풍자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위에 언급했듯이 충격적인 내용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풍자라는 특성을 고려했을 때 이는 윤리적으로 문제될 부분은 아니다. 오히려 현실의 해병대에 만연한 [[대한민국 해병대/악습|문제점]]들을 거론하며 '''"해병문학 속의 해병대가 오히려 [[미화]]되었다!"''' 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후임병에게 엽기적인 [[가혹행위]]와 [[성범죄]]를 가하거나, '''[[해병대 공군비행학교 습격사건|타군 병영에 쳐들어갔다가 오히려 패퇴하는 등의 사례]]'''는 실제로 있었기 때문이다.[* [[일본|옆나라]]에서 비슷하게 사용되는 [[한여름 밤의 음몽]] 시리즈에서는 음몽 내 인물들이 타 매체와 비교될 때 "~~ 격노 불가피" "[[풍평피해]]" 드립을 치며 미안한 척 자학하는 것과는 대조된다. 하지만 음몽 팬덤도 마찬가지로 신상 털이와 패드립 놀이가 기본이며 2ch와 니코니코 동화 기반으로 발전해 특유의 [[야갤]]스러운 허무주의가 강한 데다가, 기본적으로 해병문학 같은 풍자적 의미는 가지고 있지 않은 이름 그대로 게이 성향이 매우 강한 밈이라 일본 내에서도 '''혐오받는 팬덤 1~2위를 다투고 있다.'''] 물론 2010년 [[연평도 포격전]]에서 용감하게 반격했던 해병들의 사례[* 대응포격에 열중하느라 철모가 불에 타는줄도 몰랐던 임준영 상병 등]나 최근 [[https://www.fmkorea.com/5049183174|육군 10소대와 해병대 2소대가 참여한 KCTC 훈련에서 해병대의 우승]] 등 '''기존의 강한 해병의 면모를 보이는 경우도 많지만 그렇게 스스로 강한 해병을 자부하는 곳에서 전투력과 하등 상관없는 병영 부조리를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보인다는 점이 어이가 없다는 점이다.''' 또한 2022년 3월 말을 기점으로 '''도저히 입에 담기도 힘든 미친 짓'''들이 속속들이 해병 비문학이라는 이름 하에 폭로되자 진지한 의견으로 받아들여지며, 더욱더 힘을 얻고 있다. 특히 문학에서 과장이랍시고 쓴 글이 실제 있었던 사건이라는 사실에 진지하게 불쾌감을 표하는 갤러들도 많다. '''식인 빼고 전부 실제 선례가 있다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