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병문학/등장인물 (문단 편집) === 견쌍섭 === [[파일:1637530543.png|width=400]] >'''{{{+1 견}}}''' [[긴빠이]]의 달인. 까무잡잡한 피부에 검은 두건을 쓴 모습이 특징. 원래 이름은 견'''상'''섭이었는데 동사무소 직원의 실수로 견'''쌍'''섭이 됐다고 한다. 황근출의 각개빤쓰를 우연히 발견해 주우려던 것을 계기로 입대[* 초기에는 [[신창원]]급의 전국구 절도범으로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입대했다는 설정도 있었다.] 했으며 초기에는 단순 PX병[* 이 경우는 옥의 티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한데, 해병대의 PX는 과거 모군 소속인 해군복지단에서 운영했으나, 해군이 PX를 민영화하며 진작에 민간에 외주가 주어져 [[GS25]]가 입점했다. 그런데 이미 GS25가 입점한 이후인 2010년대 초반에도 모 해병 부대에서 별도의 PX병을 배치한 사례가 존재하므로 마냥 옥의 티라고만 할 수는 없다.] 이라는 설정이었지만, 어느새 무엇이든 긴빠이할 수 있다는 신기한 설정이 붙어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물론 다른 등장인물에게도 긴빠이는 필수 덕목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견쌍섭은 물리적으로 외부에 노출되어 있지 않은 물질은 물론이고, 아예 [[소프트&웨트|물질적인 것을 넘어 사람의 신상 및 기억, 시간 등 추상적인 개념조차 긴빠이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예를 들면 포신 안의 올챙이 크림을 티나지않게 긴빠이하거나, [[https://m.dcinside.com/board/marinecorps/225901?page=1&s_pos=-218756&s_type=subject_m&serval=%EB%8A%90%EB%82%8C%ED%91%9C|느낌표를 긴빠이하여 해병문학의 분위기를 칙칙하게 만들어버린다거나]], 빨간색을 긴빠이쳐서 각개빤스~~와 쾌흥태~~를 없애버리거나, 심지어 자신을 질책하는 해병대 2인자 박철곤의 군생활 기간을 긴빠이쳐 자기 후임으로 만든 뒤 선임에게 무례하다며 수육으로 만들어버리는 등 가히 [[현실조작]]에 가까운 능력을 보여준다. 심지어 필요에 따라서 [[엔리코 푸치|자기 자신의 감각이나 기억을 긴빠이쳐 위기를 모면하거나]] [[야가미 라이토|자신의 긴빠이 능력 자체를 긴빠이쳐 무능력자로 위장하는]] 묘사도 등장했다. 이 사기적인 능력 때문에 진지하고 현실적인 분위기의 작품에선 큰 너프를 먹거나 등장하지 않기도 한다. 민간인을 긴빠이하는 무톤듀오와 비교되기도 하는데, 무톤듀오는 민간인의 위치를 해병대로 옮기는 긴빠이에 특화된 반면 견쌍섭은 사람보다는 사물 전반을 긴빠이하는 역할로 등장하기 때문에 작중 포지션은 거의 겹치지 않는다.[* 다만 긴빠이는 행한 자의 정체를 아무도 모르게 거행되어야 하는 것인데, 긴빠이의 달인임에도 불구하고 '''긴빠이로 유명하다'''라는 모순적인 설정 때문에 과연 모두에게 알려진 긴빠이 행위를 과연 성공적인 긴빠이라고 할 수 있는가, 그런 의미에서 을 진정한 긴빠이의 달인이라고 부를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도 나오곤 한다.][* 또한 무톤 듀오가 행하는 행위는 민간인을 긴빠이치는 것이 아닌, '''자원 입대'''를 받는 것이기 때문에 긴빠이가 아닌 것으로 취급한다.] 그러나 해병 비문학 열풍으로 해병문학의 분위기가 일신되자, 현실 세계 해병 형제[* 원래도 사이가 좋았지만, 각종 가혹행위에 시달리자 [[의좋은 형제|서로가 더 힘들었을 거라며 각종 물건을 밤 몰래 전해주었다]](역긴빠이).]의 '''남은 해병대 복무 기간'''을 긴빠이쳐 전역시키는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marinecorps&no=250047|문학 작품]]이 등장하기도 했다. 덤으로 그들을 괴롭히던 해병들은 손목을 긴빠이당한 뒤, 박철곤처럼 '''차원'''을 긴빠이쳐 해병성채로 돌아온 견쌍섭에게 자진입대당했다. [[된소리]]가 포함된 이름의 상상 이상의 투박함과 확고한 포지션으로 인해 독자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에 반해 초기 설정은 상당히 불투명하게 알려져있는데, 이는 견쌍섭을 작품에 등장시킨 초기 문학들의 대다수가 삭제되었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견쌍섭 해병님께서 마침내 스스로를 긴빠이치시는 경지에 도달했다'라고 여겨지기도 한다. 이처럼 갤러리 내에서도 설정을 활용한 드립거리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2021년 10월 KT 인터넷 장애 사건]]이 일어났을때도 '견쌍섭 해병님이 KT 인터넷 회선을 긴빠이했다'라는 드립을 쳤고, 아예 이를 소재로 문학을 작성하기도 했다. 절정에 이른 '긴빠이'라는 확고한 전문분야가 있기 때문인지 의외로 그 외의 가혹행위를 자행하는 묘사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 이 때문에 다른 해병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대하다거나 약간은 더 상식적이라는 설정이 붙기도 한다. 그 점 덕분인지 근래의 해병문학에서는 기열 황룡과 정상적인 대화를 나눈다거나 아예 같이 협력해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경우는 여느 때와 같이 모든 것을 닥치는 대로 긴빠이치던 견쌍섭이 어느 날 해병대 기밀 문서를 긴빠이쳤다가 [[불편한 진실|지금껏 은폐되어 온 포항 해병대의 추악한 실상]]을 [[빨간약#s-2|깨닫게 되면서]] 정신을 차렸다는 설정이 채용되기도 한다.] 견쌍섭 역시 나름대로 황룡을 신경써주기도 한다. 다만 그 방식이 황룡을 해병오물(싸제음식)으로부터 지켜준답시고 황룡이 먹으려던 음식을 긴빠이쳐 처분하는 등의 방식인 것이 문제. 그래도 손 으로하는수술은뭐든지잘해, 1q2w3e4r!와 같이 오도해병들 중 황룡과 그나마 사이가 나쁘지 않게 묘사되는 해병이다. 또한 다른 해병들은 대부분이 뒷말을 무조건적으로 강조해 느낌표를 붙이는 말투를 사용하지만, [[닌자]]같다는 캐릭터 특징상 차분하고 과묵하게 말하는 특성이 있다.[[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marinecorps&no=226112&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A%B2%AC%EC%8C%8D%EC%84%AD&page=5|#]][* ex) "뭐어. 그렇지. 긴빠이란, 긴빠이를 당했다는 인식조차 긴빠이하는 것이다. 아쎄이."] 가끔 선임의 물건마저 겁없이 긴빠이하다 걸려 해병푸드가 될때도 있다. 한편, 이 뭐든지 긴빠이하는 특성을 극대화시켜서 글의 일부까지 긴빠이치는 [[제4의 벽]]을 넘어서는 컨셉의 작품들도 존재한다. ([[https://gall.dcinside.com/marinecorps/220817| 해당 컨셉의 시초격이 되는 글]]) >이 같은 작품들의 특징은 해병문학이 정상적으로 전개되는 와중에 이미 견[* 쌍섭이 글을 긴빠이하는 묘사가 등장하며, 누락당한 내용 역시 견쌍섭의 긴빠이에 관한 내용이라는 것이 암시되기 때문에 아무도 해당 문단의 누락을 지적하지 않는다. 갈수록 이러한 컨셉이 극대화되면서 본인의 이름마저 견 으로 표기되기까지 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이와 반대로 견쌍섭 본인이 자신의 이름을 자꾸 견 이라고만 쓰는 말딸필(들)에게 항의하는 문학도 존재한다.] 견쌍섭의 문장 긴빠이 예시이다. 나무위키에선 뒷부분을 각주로 살려놨지만, 당연히 원본 문학에선 보여주지 않는다. [youtube(QwqACsyQOCY)] [[https://m.dcinside.com/board/marinecorps/222931?headid=&recommend=1&s_type=subject&serval=%EA%B2%AC|해당 기믹을 최대한 활용]]하면 이렇게 기승전결을 '''단 한 글자'''로 끝낼 수도 있다. 실제 본명이 견상섭인 사람의 탈세 기록이 확인된 적이 있다. [[:파일:견상섭_01.jpg|#]] --긴빠이 실패--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