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부학 (문단 편집) == 대학교 전공과목으로서의 해부학 == * 많은 의료/보건계 대학에서 전공 필수 과목이다. || 학과 || 구성 || 강의시간 || 실습시간 || || [[의과대학]] || 해부학, 조직학 || 210-220 || 140-150 || || [[치과대학]] || 해부학,조직학 || 210-220 || 140-150 || || [[한의과대학]] || 해부학, 조직학 || 240 || 120 || || [[약학대학]] || 해부학 || 45 || 15 || || [[간호대학]] || 해부학+생리학+조직학[* 해부, 생리를 따로 배우는 학교도 존재한다. 조직학은 훑고 지나가는 수준에 그친다.] || 45~90 || n/a[* 대부분의 학교는 실습이 없다. 있더라도 참관에 그치므로 사실상 이름만 실습인셈] || || [[한약학과]] || 해부학[* 전공선택] || 45 || n/a || || [[수의과대학]] || 해부학, 조직학 || 240 || 190-200 || || [[공과대학]] [[의공학과]] || 해부학 || 90 || n/a || || [[임상병리학과]] || 해부학, 조직학, [[진단세포학]] || 150 || 50~80 || || [[방사선학과]] || 해부학, 생리학 || 90 || 30 || || [[체육대학]] || 기능해부학 || 45 || n/a || || [[물리치료학과]] || 해부학, 생리학 || 90 || n/a || 미국이나 한국 일부 대학의 경우 해부학을 생리학(physiology)과 함께 배우기도 한다. 해부학은 각 부위의 구조와 명칭, 생리학은 각 부위의 기능을 담당한다. 몸의 전체적인 기능부터 세포, 조직학, 뼈, 관절, 근육, 신경, 감각기관, 혈액순환기관, 소화기관, 생식기관, 내분비기관 등등 인체에 관한 구석 구석을 배운다. 물론 [[수의과대학]]도 마찬가지로 포유류를 기본으로 하고, 조류 및 어류 등을 포함한 해부생리학을 같이 가르치기도 한다. 카데바를 통한 인체해부실습은 [[의과대학]], [[치과대학]], [[한의과대학]]에서만 이루어진다. 법적인 제약도 있지만 간호대, 보건대, 미대 등에까지 카데바를 수급하기에는 현실적인 문제도 따른다.(이 때문에 간호대나 보건대는 직접 칼을 잡지는 않고 의과대학에서 실습하고 난 카데바를 보는 선에서 마무리한다.) [[치대]]에서도 구강을 중심으로 한 두경부를 위주로만 실습했는데 최근에는 전신까지 다 실습한다. [[의대]]만큼 완전 세세하지는 않은 듯. 단, 서울대와 연세대 치대는 해부학 교실이 매우 발달해 있다. 특히 연세대 치대는 해부학 교재 집필에 연세대 의대가 아닌 치대 해부학 교실이 참여할 정도. 카데바도 7-8인 당 1구가 주어지고 각 조에 조교가 1, 2명씩 꼬박 붙어서 지도하는 등 규모도 장난 아니다. [[한의대]]도 최근까지 고질적인 카데바 부족에 시달렸다. 2010년대 이후에는 학생들의 투쟁에 힘입어 개선된 편이다. [[수의과대학]]에서는 카데바를 통한 동물해부실습은 여러 현재의 사회적 문제상으로 법적 제제를 받고있어, 루머나 괴담처럼 흔히 시행되는 것은 아니다. 보통은 개 카데바를 많이 사용하며, 전신을 실습한다. 나머지 종은 미디어와 시청각자료로 실습한다. 국내에서 해부학 용어의 한국어 번역에 대해서 일관성이 부족해 혼란스럽다는 사람도 있지만 사실 해부학 용어를 한국어로 어떻게 번역할 것인가는 해부학 교수 이외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아니, 의사 출신의 해부학 교수라면 남들보다 더 관심이 없을 수도 있다. 왜냐하면 해부학 용어를 애초에 한국어로 옮겨 쓰지 않기 때문이다. humerus를 상완골이라고 부르는 것정도야 기본적이고 쉬운 단어니까 그렇다 쳐도 rectus capitis posterior major를 큰머리뒤곧은근이라고 번역해봐야 오히려 더 이해가 안 될 뿐이다. 한국어로 쓰는 거 자체가 이해가 안 가는데 이걸 후두직근으로 번역하냐 큰머리뒤곧은근으로 번역하냐 싸우고 있으면 이런 논쟁을 이해해줄 사람은 많지 않다. 해부학을 공부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영어를 번역 안하고 바로 읽는 게 더 편한 사람들이고(의학 서적은 번역 해봐야 조잡한 번역체가 섞여 더 읽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굳이 번역을 안해도 영어단어로 충분히 뜻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이걸 굳이 번역할 필요가 없어서 한국어로 뭐라고 부르는지 전혀 관심이 없는 것이다. 최근에 나온 무어 해부학의 번역판 교재도 단어들을 한국어로 번역하지 않고 영어로 표기한 뒤에 괄호로 한국어 단어를 설명하는 식으로 바꿨다. 여담으로, 해부학을 가르치는 교수가 인체 해부 실습을 수행 및 지도하기 위해서는 시체 관리에 관한 법상 의사/치과의사 면허가 있어야 한다. 박사학위는 덤이다.(의사/수의사 면허가 아닌 의학/수의학 박사면 강의는 가능하지만 해부실습 지도는 불가능하다.) 의과대학/수의과대학이야 당연하지만 보건계열도 똑같다.[* 단, 의대가 아닌 보건계열의 해부학 교수는 의사면허만 있으면 석박사학위는 아예 다른 쪽(생명과학이나 화학, 공학 등)을 전공해도 무관하다. 물론 본인의 소속 학과와는 유관한 전공이여야 한다.] 의대 해부학 교수라면 의과대학 학부에서 의학사와 의사 면허를 취득하고, 해부학교실에서 석/박사과정을 거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의전원 의무석사 -> 의학박사를 거치는 식으로 교수가 되는 방법도 있지만 흔하지는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