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상자위대 (문단 편집) == 전력 == 해상자위대의 전력은 2000년대까지는 장거리 방공과 공격을 담당하는 미국 해군 함대를 보조해 [[소련 해군]]의 태평양 진출을 차단하는 역할을 맡아 대잠과 소해 임무에 치중되어 육성되어 왔다. 하지만 2010년대 이후 주요 경쟁상대가 된 [[중국 해군]]은 상대적으로 빈약했던[* 당연히 소련 해군의 총 전력은 중국 해군의 총 전력을 훨씬 상회하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여러 대륙에 걸쳐있는 광활한 해안 인접 영토를 보유한 소련 특성상 해군 전력을 여러 군데로 분산 배치해야 했기에 소련이 아시아 방면으로 전개할 수 있는 해군 전력은 총 전력에 비해 제한적이었다. 반면 중국 역시 광활한 영토를 보유했으나 중국은 해안가 자체가 동부와 동남부에만 존재하기에 아시아 방면으로 해군의 총 전력을 전개시킬 수 있다. 즉 소련의 해군 총 전력>>중국 해군 총 전력이나 아시아 방면으로 전개시킬 수 있는 해군 전력은 중국>>소련인 것. 그리고 말이 빈약이지 실제로는 블라디보스크방면에 전개된 소련(현 러시아) 해군의 핵잠수함 전력은 미국 다음으로 많다. 하지만 수상함 전력은 상대적으로 적었는데, 이는 소련의 중심은 어쨋든 유럽과 중앙아시아 일대였기 때문이고 소련군 역시 그것에 맞추어 지상전력에 더 중점을 뒀다. 그렇기에 상대적으로 먼곳에 떨어진 극동까지 병력을 전개시킬 여유는 소련에게 없었고, 수상함 세력역시 마찬가지였다. 다만 핵잠수함만큼은 즉시 태평양으로 전개시킬수있는 극동함대에 배속시킨것이다. 그러나 중국은 본토의 해군병력이 직접 진출하는 형태이기에 수량과 성능향상에 훨씬 이점이 많은 것이다.] 소련 해군과는 다르게 수중과 수상, 항공 등 모든 면에서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급격하게 팽창하기 시작했고, 결국에는 일본의 범용 호위함이나 [[이지스 시스템|이지스함]]에 버금가는 구축함, 방공함들을 수십 척 씩 양산하고 정규 [[항공모함]]까지 갖추며 가시적으로도 해상자위대의 전력을 능가하면서 거대한 위협으로 떠오르게 된다. 이에 따라 BMD 이지스함 숫자를 8척으로 늘리고 신형 함대공 탄도탄 요격 미사일인 [[SM-3|SM-3 Block IIA]]를 미국과 공동개발·생산해 배치하고 있으며, 2010년대 들어 [[휴우가급]] 이후 건조되는 신규 자국산 호위함에 무조건 4면 고정 [[AESA|능동위상배열레이더]]와 장거리 대잠 네트워크의 핵심 기술이 탑재된 [[:파일:Multi-Static Sonar system.jpg|멀티스태틱 소나]]를 기본적으로 장착해 설계하고 있고, 강력한 개함 방공 미사일인 [[ESSM]]을 라이선스 생산해 대량 운용하는 한편, 기존의 [[90식 함대함 미사일]]을 대체해 사정거리가 2배 이상 연장되고 대지 타격 능력도 부여된 [[12식 지대함 미사일|17식 함대함 미사일]]을 도입하고 있다. 이후, [[육상자위대]]의 [[이지스 어쇼어]] 획득안이 백지화되고 대신 신규 이지스함 2척을 추가 건조하기로 하면서 본의 아니게 이지스함 10척 체제가 갖추어질 예정이며, [[도서방위용 대함미사일|사정거리 1,000~2,000km급 스탠드 오프 대함·대지 미사일]] 개발 및 도입을 가속화하기로 함에 따라 장거리 공격 능력 역시 이른 시기에 확보할 전망이다. 여기에 [[항공자위대]]가 도입하는 [[E-2|E-2D]]와 함께 이지스함에 미국의 [[CEC|합동교전능력]](CEC)을 탑재하고 [[SM-6]] 도입도 추진하는 한편, 범용 호위함급 함선에도 자국산 합동교전능력인 FC 네트워크(J-CEC)와 [[03식 지대공 미사일#s-3.1|장거리 함대공 미사일]](A-SAM)의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해상자위대의 숫적 주력함이 될 신규 프리깃급 호위함인 [[모가미급 호위함]]은 이러한 신기술들이 적용되는 첫 번째 함급으로 장거리 대공/대함/대잠과 첨단 무인 소해능력을 가진 다재다능한 함선이 된다. 해상자위대는 앞으로 이지스함과 DDH, 범용 호위함으로 이루어진 4개의 주력함대인 [[호위대군]]을 보좌하기 위해 모가미급 호위함과 기존의 소해함과 수송함으로 이루어진 새로운 2개의 수상함대를 편성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뿐만 아니라 [[북한]]의 [[탄도 미사일]] 위협도 심화되자 해상자위대는 네트워크 중심전을 기반으로 대함, 대공 능력과 [[BMD]] 능력에 중점을 두어 미래전력을 설계하고 있다. 해상자위대의 잠수함은 매년 1척 건조, 1척 배치, 1척 개량의 공식을 유지하면서 2010년대까지 유지됐었던 16척 체제에서 22척으로 수량이 증강[* 훈련함 2척 제외.]되고 있으며, 세계최초로 군사용 잠수함에 [[리튬 이온 배터리]] 추진 시스템을 실용화하고 있다. 해상자위대 항공대는 지속적으로 대규모의 [[대잠초계기]] 및 [[대잠초계헬기]] 부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P-1]] 초계기와 [[SH-60|SH-60L]] 등의 신규 개발 장비들을 지속 도입하고 있다. 더불어 [[이즈모급 다용도 운용모함|이즈모급]]을 사실상의 항공모함으로 개조하고 [[항공자위대]]의 [[F-35B]]와 통합 운용할 계획을 세우는 등 여러 방면에서 실질적인 해상 전력 증강을 가속화하고 있다. 2030년대까지 6,000톤급 이상의 군함을 40여척 이상 전력화한다는 계획이다. 해상자위대의 함선과 항공기가 상시 배치되는 기지 숫자는 31곳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