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외취업 (문단 편집) ==== 직무 전문가 ==== 현지어가 통하지 않고 면허가 없더라도 전세계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자 개인의 [[노동생산성]]이 크게 차이나는 직종의 경우 현지인만 구인해서는 자리를 못 채운다. 따라서 지역이나 언어권을 넘어서 구인 대상이 전세계가 된다. [[전략컨설팅]], [[투자은행]], 자산운용, [[프로그래머]], [[공학자|설계 엔지니어]], [[국가대표]]급 운동선수 쪽이 이에 해당한다. 현지 산업계와 관련된 전공이자 현지 사정이나 현지어를 몰라도 연구 수행이 가능한 전공의 [[교수]], [[연구원]] 역시 이에 해당한다. 이런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우수인재를 뽑기 위한 경쟁이 전세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런 업종에는 높은 연봉을 주면서 인재를 쓸어가는 대기업이 있다. 현지어 능력이 전혀 없어도 채용한다. 취업시키고 나서 어학 학원비를 대주는 게 더 저렴하기 때문이다. 현지에서 비자 문제가 있을 경우 변호사 비용을 지원해준다. [[다국적 기업]]의 경우 현지 정부가 취업 허가를 내주지 않으면 다른 나라 지사로 데려가서라도 취업시킨다. 그 비용 다 대 주고라도 취업시키는 게 이득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적 문제로 탈락할 가능성이 줄어든다는 점은 장점이 된다. 하지만 아무리 자질이 뛰어난 사람이라 하더라도 그 분야를 반년은 파야 취업이 가능하다는 건 단점이다. 거기다 전세계 지원자들과 경쟁해서 이겨야 취업이 된다. 거기다 그 업계에서 성공하려면 [[Jack of all trades|어중이 떠중이]] 같은 태도로는 안 되고 [[전문가|자기 전문분야에 올인을 해서 평생을 다 갖다바쳐야]] 한다. 취업 경험이 없는 사람이 조사한 내용이 위험한 또 하나의 이유는 일을 해 본 적이 없어 사람에 따른 [[노동생산성]]의 차이가 얼마나 벌어질 수 있는지 이해하지 못 하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대체로 [[취업]]이 [[스펙]]으로 결정된다는 관점 하에서 [[학위]]를 어디에서 얼마만큼 따거나 [[경력]]을 몇 년 쌓으면 된다는 식으로 취업에 접근한다. 그러나 실제 세상에서는 [[구글]]에서 [[박사]]를 떨어뜨리고 고졸이나 대학 중퇴자를 뽑아서 높은 대우를 한다. 또는 투자은행에서 박사나 상업은행 경력자 출신의 MBA졸은 무시하고 인턴 2달 해 본 게 전부인 대졸 신입을 뽑아서 높은 대우를 한다. 스펙 관점에서 바라보면 왜 이런 이상한 대우를 하는지 이해할 수 없거나, 가방끈이 짧으면 짧을수록 이 세상에서 성공하기 쉽다고 엉뚱하게 해석한다. 하지만 이런 대우는 스펙보다는 그 대우를 받는 세계적 인재들의 [[노동생산성]]이 높고 그것이 평판으로 검증되었다는 점이 훨씬 크다. 중졸이라서 뽑는 게 아니라 뛰어나서 뽑는 거고, 박사라서 떨어뜨리는 게 아니라 쓸모없어서 떨어뜨리는 것이다.[* 전자는 그냥 한 국가의 상위권 정도고 후자는 전세계급 최상위권이라면 후자를 뽑는 게 돈 되는 길인 것이다.] 또 이런 채용에 대해서는 오해가 많다. 세상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 전공이나 자기 일이 중요하고 자기가 일을 잘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다. 먼저 자신의 노동생산성이 현지 취업에서 좋은 평가를 못 받으면 [[인종차별]]한다며 안 좋게 생각하거나 경제불황으로 인해 운이 없었다고 치부한다. 또는 업종만 똑같이 맞추면 전세계급 인재에게 주어지는 대우가 노동생산성에 관계없이 자신에게도 주어질 것이라고 기대하기도 한다. 또는 [[Jack of all trades]]의 태도로 무슨 업종에 가든 그 정도 성과는 낼 수 있다고 기대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