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외취업 (문단 편집) === [[인맥]] === 여기서 말하는 인맥은 같이 취미생활을 즐기면서 술이나 맛집을 탐방하는 데 그치는 술 친구, 놀이 친구, [[동아리]]를 말하는 게 아니다. 어려운 업무를 함께 수행해서 결과물을 나눌 상대가 필요할 때 믿고 제안할 수 있는 업무상의 파트너를 말하는 것이다. 업무상의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의 언어구사능력을 갖춘 뒤에는[* 이 수준에 못 미칠 경우 아무리 친해지려고 애써봤자 실제 업무를 수행할 수 없기 때문에 업무상의 인맥도 쌓을 수 없다.] 현지에서 일을 해서 업무능력에 대한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해외취업에 대해 조사할 때 취업 경험이 부족한 상태에서 조사한 내용이 위험한 또 다른 이유는 업무상의 [[인맥]]의 중요성을 지나치게 간과하기 쉽다는 것이다. 일을 잘 한다는 평가를 받아서 해당 지역의 교수, 해당 기업의 높은 사람 등에게 추천을 받으면 학점이 낮거나 업종이 다르거나 여러 나쁜 사정이 있더라도 채용될 수 있다. 법적으로 불법적인 것만 아니라면 상관없다. 자기들이 뽑을 만한 상황이 안 될 때는 거래처에 추천해주기도 하고, 그것마저 곤란할 때는 추천서라도 써 주기도 한다. 서구권에서는 더하다. 평판을 중요시하므로 학교나 전직 회사에서 아는 사람에게 평판을 요구한다. 이런 문화권에서 [[인턴]] 경험이 중요한 것도 이 때문이다. 한국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 인턴을 '스펙 1회' 정도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고 계약직 경력은 착취 이상을 넘지 못 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하지만 서구권에서 유명 기업에서의 [[인턴]]이나 [[계약직]] 경험은 한국과는 달리 [[커리어패스]]를 좌지우지한다. 그래서 [[유학생]]으로서 현지 회사에서 [[인턴]]이나 계약직 경험을 통해 좋은 평판을 쌓은 사람이라면 국내 학부 출신으로 인터넷을 통해 서류만 제출하는 사람에 비해 평판이라는 면에서 유리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현지 [[유학]]해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면서 [[인턴]] 경험을 충분히 갖춘 경우'''가 좋고, 그럴만한 사정이 안 된다면 '한국 대학을 졸업하고 해외인턴을 구한 다음 거기서 정착'하는 경우도 있다. [[MBA]] 유학도 이런 목적으로 많이 활용되는데, 우리나라 대기업에서 4년 이상 일하고 해외 명문대 MBA 학위를 갖추며 MBA 기간 동안 네트워킹이나 인턴십을 통해 평판을 확보한다면 [[인사(직무)|인사]] 등의 문과 직무에서도 해외취업을 도전해볼 수 있다. 해외 기업체와 업무상 밀접한 [[인맥]]을 맺게 되어 이직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출신의 중앙부처 공무원 중에는 [[전략컨설팅]] 펌의 클라이언트사 직원으로서 같이 일하다가 취업 제안을 받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것은 일반적인 채용 경로가 아니다. 고시 시험문제나 중앙부처 업무 내용이 전략컨설팅 업계에서 일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도 아니다. 같이 일을 해봤기 때문에 평판을 통해서 인정하는 것이다. 서구권의 평판과 중국, 중동권의 인맥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후자는 힘센 사람과 친한 것 역시 취업에 도움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