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저터널 (문단 편집) ===== 유럽 ===== * [[브리튼|그레이트브리튼]]-[[아일랜드]] 섬 해저터널(또는 다리) - [[브리튼|그레이트브리튼 섬]]과 [[아일랜드 섬]]을 연결하는 해저터널. 해저터널 대신 긴 다리를 놓는 방법도 거론되고 있다. 무엇이든 유례 없는 장거리 공사가 될 것이다. 그레이트브리튼 섬은 이미 해저터널을 통해 유럽 본토와 연결돼 있으므로, 이 해저터널이나 다리가 건설되면 아일랜드 섬과 유럽 본토 사이에도 간접적으로나마 육상 교통로로 연결되게 된다. 다만 길이가 너무 길어 --한중해저터널에 비하면 짧다.-- 비용 문제와 기술적 문제가 대두될 것이기 때문에 실제 언제 건설될지 알 수 없다. 게다가 [[채널터널]]의 경우 공사 도중 원래 예상보다 공사비가 크게 늘어났고 완공 이후 생각보다는 수익이 나지 않았다는 전례가 있다. 따라서 그보다 훨씬 장거리인 이 노선의 착공을 단기간에 추진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공사비를 지금보다 획기적으로 줄일 신기술이 개발돼야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듯. 고려되고 있는 노선들은 다음과 같다.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Irish_Sea_tunnels.png|width=100%]] || * 킨타이어(Kintyre) 루트(지도의 빨강색 선): 스코틀랜드 캠벨타운(Campbeltown)~북아일랜드 카운티 앤트림(County Antrim) 북동부. * 갤로웨이(Galloway) 루트(지도의 초록색 선): 스코틀랜드 스트랜라(Stranraer)~북아일랜드 [[벨파스트]](Belfast). * 아이리시 메일(Irish Mail) 루트(지도의 분홍색 선): 웨일스 홀리헤드(Holyhead)~아일랜드 [[더블린]](Dublin). 참고로 홀리헤드는 그레이트브리튼 섬 본토가 아닌 홀리(Holy) 섬에 위치하고 있다. 홀리 섬~앵글지(Anglesey) 섬 사이, 앵글지 섬~그레이트브리튼 섬(웨일스 본토) 사이는 거리가 가까워서 차도와 철도가 연륙교로 죽 이어져 있으므로 그레이트브리튼 본토로 자동 연결된다. 그래서 이미 항로([[페리(선박)|페리]] 노선 포함)도 홀리헤드~더블린 루트로 짜여 있다. 2014년 교통 전문 싱크탱크에서는 이 노선에 대해 "[[http://www.walesonline.co.uk/news/wales-news/underwater-tunnel-between-wales-ireland-8094999|이번 세기 말까지는 건설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분석을 내놓았다고. * 터스카(Tuskar) 루트(지도의 주황색 선): 웨일스 피시가드(Fishguard)~아일랜드 로슬레어(Rosslare). * [[영국 왕실령]](Crown Dependency)인 [[맨 섬]]을 거쳐 가는 루트도 거론되고는 있지만(지도에는 표시 안 됨) 해저터널이나 다리를 엄청 길게 놓아야 하기 때문에 가능성은 높지 않은 듯하다. 맨 섬을 거쳐가는 코스로 만들 경우 그레이트브리튼 섬~맨 섬과 맨 섬~아일랜드 섬의 두 구간에 해저터널이나 다리를 놓게 될 것이다. 이 경우 아마 해저터널이나 다리를 가장 짧게 건설할 수 있는 코스인 스코틀랜드 남서부~맨 섬~북아일랜드 남동부 식으로 연결할 수도 있지만 이건 전체적으로 봤을 땐 직선 코스가 아니다. 직선에 가까운 잉글랜드 북서부~맨 섬~북아일랜드 남동부 식으로 연결할 수 있지만 이건 바다를 통과하는 구간이 너무 길어서 공사비가 크게 늘어날 수 있다. * 스페인-모로코 해저터널 - 유럽-아프리카 대륙간 해저터널로 길이는 40km짜리이다. [[지브롤터 해협]]을 관통한다. --대항온 유저라면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시험공사를 하는 것을 보아 실현 가능성이 크다. 최단거리는 14km이지만 그곳은 수심이 1km라 어렵기에 수심이 얕은 곳으로 돌아서 짓는다. 이민자 문제를 비롯해 정치적 문제가 있다. * [[튀니지]]-[[시칠리아]]([[이탈리아]]) 해저터널 - 이탈리아의 [[시칠리아]] 섬과 이탈리아 본토를 잇는 [[메시나]] 대교 건설 사업과 연계해서 추진. 길이는 150km. * [[핀란드]] [[헬싱키]]-[[에스토니아]] [[탈린]] 해저터널 - 헬싱키와 탈린은 거리도 가깝고 교류도 많기 때문에 양 도시를 잇는 해저터널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현재 두 지역을 오가려면 배나 비행기를 이용하는 수밖에 없어서 불편하다. --아니면 러시아를 거쳐서 육로로 빙 돌아가야 한다.-- * [[스웨덴]] 동부~[[올란드 제도]]~[[핀란드]] 투르쿠 -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짜는 건 아니지만 조금씩 거론이 되는 수준으로 보인다. 거리는 45km. * [[덴마크]] [[헬싱외르]]~[[스웨덴]] [[헬싱보리]] 해저터널(HH 터널) - 외레순 해협의 짧은 구간을 연결하는 해저터널. 이미 외레순 해협에 건설된 [[외레순 다리]]~페베르홀름 인공섬~드로그덴 해저터널 코스보다 훨씬 짧은 거리라서 기술적 어려움은 없을 듯하다. * [[페마른벨트 해저터널]] -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 페마른 섬에서 [[덴마크]] 롤란섬을 잇는 해저터널. 19km 길이에 4차선 도로와 철도 터널이 함께 건설되며 2024년 준공 예정이다. 페마른 섬은 독일 본토와, 롤란섬은 [[코펜하겐]]이 있는 셀란섬과 이미 연결되어 있으므로 해저터널이 완공되면 독일과 [[스칸디나비아 반도]]간 이동 거리가 획기적으로 단축된다. 현재 유럽 본토에서 [[코펜하겐]]이나 [[스웨덴]]으로 가려면 [[유틀란트 반도]]를 거쳐 유틀란트 반도와 퓐 섬을 잇는 릴레벨트 대교를 거쳐 퓐 섬을 통과한 후 퓐 섬과 셀란 섬을 잇는 스토레벨트 대교를 지나야 한다. 페마른 터널이 개통하면 유럽 본토에서 유틀란트 반도와 퓐섬을 거칠 필요 없이 셀란섬으로 가는 지름길이 생기는 셈이며 코펜하겐에서 [[외레순 대교]]를 지나면 [[스웨덴]]에 도착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