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충 (문단 편집) == 해충과 익충의 구분? == 그런데 이 해충과 익충의 구분은 어디까지나 '''[[인간]]의 지극히 주관적 기준으로 분류한 종'''이고, 그 분류 자체도 사람 개개인의 취향이나 종사하는 업종에 따라 극과 극으로 달라지기에 해충과 익충을 고정지어 구분하는 일은 상당히 애매하다. 예를 들어 일반인이나 농어업에 종사하는 사람에게는 [[거머리]]도 일종의 해충이지만, 거머리는 의료와 관련해서 유용하게 쓰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구분짓기 어렵다. [[무당벌레]]는 대다수의 종이 해충 진딧물의 천적으로 익충으로 간주되지만 일부 초식종은 인간의 작물을 먹어치워 해충으로 취급된다. [[거미]], [[그리마]] 등과 같은 벌레의 경우 단지 [[외모지상주의|외형이 혐오스럽다는 이유]]만으로 해충으로 간주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데, 그리마의 먹이는 인간의 피도 아니고 주로 인간이 해충으로 구분지어 놓은 동물들을 잡아먹기에 인간에게 실제로 주는 영향은 익충에 가깝다. 다만 그리마 자체가 하수구 등 어둡고 습하여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환경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온갖 [[병균]],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고, 약한 독을 가지고 있으며 저작형 주둥이로 사람을 물어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점에서는 충분히 해충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숙박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경우 객실에서 한번 그리마가 나왔다 하면 적게는 프론트로 전화를 걸어 항의하는 사람부터 심하면 [[손놈|사이트 리뷰란에 죽은 벌레 사진을 올려가며 평을 긁어버리는 악질]]까지 업소의 이미지와 매출에 직접적으로 악영향을 주기에 명백한 해충으로 간주한다. 이러한 이유로 해충이라고 분류되는 동물들은 단지 그들의 생활 방식이 인간에게 해가 되므로 몰살 당하고 있다. 마찬가지 이유에서, 너무나도 주관적인 지칭이기에 생물학에서의 공식적인 분류학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용어]]이다. 사람의 입장이나 시기 및 시대에 따라 인간의 관점[* 주로 유실수나 가축, [[애완동물]]등의 건강과 재산에 피해를 주거나 인간에게 병을 옮기는 경우 만을 지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으로 보여지는 해충들은 같은 것이다 하더라도 입장에 따라 해충이나 익충이 될 수도 있는 상대적 개념이다. 하지만 [[생태계]] 전체에서 보았을 때 이들 또한 [[먹이사슬]]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해충이라고 함부로 없앴다가는 더 큰 문제가 생길 수가 있다.~~애초부터 모기, 파리, 바퀴벌레 따위를 없앨 수나 있는지는 묻지말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