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파리 (문단 편집) == 상세 == 아주 [[원시]]적인 생물이기 때문에 [[눈(신체)|눈]], [[코]], [[귀]], [[뇌]], [[심장]] 등을 비롯한 [[기관]]이 없으며, 단지 [[본능]]적으로 헤엄치며 살아간다. 그럼에도 배고픔을 느끼는 등 신경계는 있다.[[https://phys.org/news/2023-04-peptide-suppression-jellyfish.html|#]] 해파리가 헤엄칠 때의 박자가 [[사람]]의 [[심장]] 박동과 유사해 [[심리]]적으로 높은 안정감을 가져다 준다고 하는데 별 근거는 없다. 해파리는 신체 구조상 스스로 헤엄치는 힘이 약하기 때문에 위의 영상에 나온 것처럼 몸을 움츠렸다가 폈다 하는 동작을 반복하면서 헤엄치기도 하지만 주로 물살에 몸을 맡기면서 유영하는 게 대부분이다. 그래서 물살을 타고 흐느적거리는 특유의 모습이 상당히 부드럽고 평화로운 느낌이 들기에 보고 있으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규모가 큰 [[아쿠아리움]]에선 해파리 수조에 조명 장비를 갖추고 일부러 멋진 광경을 연출하는 경우가 많다. 주로 먹는 먹이는 [[플랑크톤]]이나 어린 [[물고기]]다. [[촉수]]에 먹이가 붙으면 찌릿하게 독침을 한 방 쏘아 꼼짝 못하게 [[마비]]시키며, [[입]]과 [[항문]]의 구분이 없어 [[입]]으로 먹은 음식을 다 소화시킨 다음엔 [[배설물]]을 다시 [[입]]을 통해 배출시킨다. 현재까지 알려진 해파리 전문 [[포식자]]에는 [[개복치]]나 [[장수거북]] 같은 [[바다거북]] 등이 있다. 이들은 해파리의 독에 내성을 가지고 있거나 피부가 매우 두꺼워서 해파리의 촉수 따위도 가볍게 쌈싸먹을 수 있다. [[쥐치]] 등의 작은 물고기는 죽은 해파리는 먹어도, 직접 해파리를 [[사냥]]하는 일은 드물다. 특히 [[바다거북]]은 고기나 장식품의 용도로서 밀렵되며, 바다거북의 경우 바다에 떠도는 [[비닐]]이나 어디선가 날아온 [[바다]]에 떨어지는 과정에서 다 [[탈색]]해서 하얘진 [[풍선]]을 해파리로 잘못 알고 먹었다가 죽기도 해서 해파리의 [[천적]]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의하면 [[바다거북]] 한 마리가 한 해에 잡아먹는 해파리는 평균 5천 마리 이상이라고 한다.] [[상어]], [[다랑어]], [[황새치]], [[군함조]]도 해파리를 사냥하기도 한다. [[http://ecotopia.hani.co.kr/?act=dispMediaContent&mid=media&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ED%95%B4%ED%8C%8C%EB%A6%AC&document_srl=473466|그러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해파리가 생태계에서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중요한 먹잇감이라고 한다]]. [[펭귄]], [[알바트로스]], [[뱀장어]] 등 다양한 동물들이 먹은 먹이를 분석해 본 결과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해파리의 양이 많았다고. [[파일:external/www.sea-news.kr/2015-09-04%2005-53-27.jpg|width=100%]] 위 사진의 출처는 "[[http://m.nifs.go.kr/bbs?id=insmaterial&flag=pre&boardIdx=2123&gubun=A|보도 자료 ― 인천 강화도에서 식용 해파리 어획 제철 맞아]]",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2015-09-02. 해파리 중에는 [[형광]]을 띠는 [[단백질]](GFP, Green Fluorescent Protein)을 가진 종류(''Aequorea victoria'')가 있는데, 이게 [[유전공학]]에서 꽤 인기가 좋다. [[연구]]용 [[유전자]]를 새로 삽입할 때 [[형광]]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도 같이 붙여놔서 '연구용 유전자가 제대로 활동하는지' 확인하는 [[생물학]]적 [[마커]]로 쓸 수 있기 때문이다. 로저 첸, 마틴 챌피, 시모무라 오사무 이렇게 3명이 [[녹색 형광 단백질]](GFP) 연구로 2008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하였다. 실제 [[미국]] [[연안]]에서 해파리를 수도 없이 잡아서 연구를 했다고. [[하버드]]와 [[Caltech]]에서 [[쥐]]의 [[심장]]에서 분리한 [[세포]]를 배양하여 [[실리콘]]에 [[이식]]해 해파리와 유사한 것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fC3eVjmpfo|#]] 스스로 움직이는 것은 아니고 외부에서 전기자극을 주면 그에 따라서 움직인다. [[Windows 7]] 베타 버전에서는 기본적으로 해파리 사진이 제공된다.[* 물론 정식 발매 이후에는 우리가 아는 윈도우 7의 기본 바탕화면으로 바뀌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