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피시스터즈 (문단 편집) === 만복네 === * 주만복(김동균)(남, 41세) 다홍의 절친, W치킨 사장, '''개그 캐릭터5''' “니들이 짠돌이 노총각의 마음을 알아? 모르면 말을 하지 마!” W치킨의 사장, 자린고비, 한 번 들어온 돈은 나가는 법이 없다. 지나친 절약정신 때문에 다홍에게 짠돌이라는 놀림을 받는다. 그렇게 악착같이 모은 돈으로 변두리의 작은 집을 마련, 상은이네와 다홍이네를 싼 월세를 주고 함께 살고 있다. 월세를 받긴 하지만 거의 거저인 수준으로, 정 많은 만복이가 상은이네와 다홍이네를 보살피며 사는 것과 다름없다. 작은 집에 이렇게 만복이, 상은이네, 다홍이네의 대 식구가 모여살고 있어서 언제나 북적북적, 아침이면 마당 화장실 앞에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한다. 오갈 데 없는 딱한 처지의 다홍을 종업원으로 데리고 있지만 늘 실수 연발에 랩에 미쳐 있는 다홍 때문에 속을 끓인다. 사랑보다 무서운 건 정이라던가? 하루에도 수십 번 티격태격 하는 다홍이가 여자로 느껴지는데... 고품격 사랑을 꿈꾸지만 생계형으로 펼쳐지는 다홍과의 쫀득쫀득한 중년의 사랑을 어찌할까나? * 고다홍(보라나)(여, 41세) 예은과 상은의 절친한 언니. '''개그 캐릭터6''' “애 딸린 과부인 나 같은 년은 여자로서의 인생 끝난 거야, 안 그래?” 예은과 상은의 친언니보다 가깝다고 할 수 있는 왕 언니이자 만복의 친구. 예은의 일이라면 자기 일보다 발 벗고 나서는 슈퍼 오지랖, 예은이가 친언니 상은보다 더 속을 터놓고 의지하는 인물로 남편과 오래 전에 사별하고 애 둘을 키우느라 허리가 휜다.[* [[눈물 좀 닦고|등장인물 소개란의 아이들 소개를 보면]], 정말 잘 키웠다.] 늘 돈에 쪼들리면서 상은이네와 함께 만복의 집에 얹혀사는 신세다. 래퍼의 꿈이 있었다. 그 꿈은 희미해졌지만 아직도 끼가 넘치고 폭탄 머리와 튀는 의상으로 항상 랩을 흥얼거리는 아줌마 래퍼. 누구나 왕년에 잘나갔다지만 그녀에겐 한 번도 잘나간 왕년은 없다. 남편이 죽고 애 둘을 떠맡게 되자 여자로서의 자기 인생은 끝이 났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도대체 남자가 뭐고, 사랑이 뭔지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싶다는 본능이 피어날 때마다 눈물 바람이 된다. 매일 만나는 주만복과는 별 일 아닌 일로 티격태격한다. 만복과 티격태격하면서 정이 들어가고 어느 순간부터 그가 남자로 보이니 환장할 노릇이다. 하지만 만복은 총각이고 자신은 애가 둘이나 딸린 과부라서 사랑을 시작하기가 양심에 찔린다. 양심에 찔려도, 늦게 찾아온 중년의 이 사랑! 질러? 말어? * 황수찬(이성욱)(남, 12세) 다홍의 장남. “새 아빠를 찾습니다. 우리 엄마도 여자로써 행복해져야 하니까요.” 초등학교 5학년, 다홍에게는 남편과 다름없는 믿음직스러운 장남이다.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살림꾼에 야무진 성격, 남편 없이 자신들을 키우며 고생한 엄마를 가슴 아프게 여기며 좋은 남자를 만나 재혼하기를 원한다. 엄마 다홍이 마음에 두고 있는 만복을 새 아빠로 맞이하기 위해 동생 수지와 함께 온갖 꾀와 힘을 모은다. * 황수지([[고나희]])(여, 7세) 다홍의 딸. “우릴 고아원에 버리지 않은 우리 엄마는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분이세요.” 야물딱진 유딩(유치원생), 다홍의 딸. 엄마 다홍의 끼를 그대로 이어받아 노래와 춤에 능하다. 애교가 많고 장래 희망은 미스코리아! 가끔 어른보다 철학적인 대사를 던지기도 하는 똑순이 캐릭터. 만복을 친아버지처럼 따른다. 다홍과 만복이 사랑의 결실을 맺는데 일등공신의 활약을 펼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