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피시스터즈 (문단 편집) === 진섭네 === ~~정상인이 이병숙 하나밖에 없는 집안~~ * 이성필([[임채무]])(남, 66세) 진섭의 아버지. “잘 생긴 인물 하나 믿고 한 평생 당당하고 멋지게 살았으니 후회는 없어!” 말심의 서류상 남편, 혜정과 30년 넘게 사실혼 관계로 동거 중. 잘 생기고 풍류 좋아하는 한량, 집구석에 돈을 벌어다 준 적이 없다. 그런데도 잘난 인물 탓일까? 젊은 시절엔 여자들이 쉴 새 없이 꼬였고 지금도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마음만 먹으면 여자 꼬시는 건 자신 있다. 젊은 시절 사교댄스계의 마왕으로 명성을 날렸고, 지금은 허름한 사교댄스 학원에서 춤을 가르친다. 젊은 날 하도 방탕하게 놀아서 아들 진섭과 딸 세란에게는 푸대접을 받는다. 그래도 위축되거나 기죽을 위인은 아니다. 항상 당당하고 자기 잘난 맛에 산다. 괄괄하고 드센 말심과는 정이 없고 두 번째 부인인 혜정과는 금슬이 좋다. 부인을 둘이나 거느리고 사는 게 능력이라고 하는 이들도 간혹 있지만 만나면 으르렁대는 두 마누라 사이에서 늘 피곤하다. 시집 와서 두 시어머니를 모시며 고생하는 예은을 안쓰럽게 여긴다. 하지만 집안 대소사를 결정할 힘이 없는 탓에 이혼당하는 예은을 보며 누구보다 안타까워한다.드라마상 개념 캐릭터로 놨지만 자식농사는 망친듯....~~자식 모두 띨띨하다....~~이진섭은 조화영과의 불륜으로 조강지처인 예은을 버렸고 5000억 장인이라는걸 속아 전재산을 조화영에게 바친상태면서 인면수심으로 예은과 재결합하려고 하고 있고 반면 이세란은 오빠의 아내인 윤예은을 몸종 부리듯 하며 윤예은의 뒷바라지로 유학이나 갈수 있었던 주제에 그 유학조차 말아먹으며 위조학력~~옥스퍼드 대학교 졸업~~으로 회사생할 하다 뽀록나 집안망신을 재대로 시켰다....~~이젠 희망이라곤 첩의 자식인 이병숙밖에 없다....~~갈수록 꼰대 캐릭터로 나가고 있다 92회에서 이병숙과 공일삼이 사귄다는걸 보고 헤어지라고 한다~~공일삼이 전과자라서 일반적인 상식이야 그렇지만 자식 이세란이 전과자 될듯한데....내로남불~~95회에서는 이병숙에 의해서 돈 못벌어서 집에 보템이 안되었다는게 인증되었다...후에 아들 이진섭이 ~~염치도 모르고~~윤예은네에서 집적거리고 주정부린다는걸 듣고 이병숙이 이진섭을 펀치 한방에 기절시키고 끌고간다 그후 미안한지 윤예은에게 용서를 구하고 다시는 이런일이 없을거라 했는데....~~그 뒤로도 이진섭은 계속 틈만나면 술에 취해 윤예은에게 집적거렸다....~~후에 이병숙에 의해서 이진섭이 윤예은에게 집적거린걸 알고도 걘 또 왜그런데 라고 말만 하며 말릴 행동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후일 양혜정에게서 이진섭이 윤예은에게 집적거렸다는걸 듣고는 정안되면 정신병원에 입원시켜야지라고 말은 하는데...~~사실 지금까지 집적거린거 보면 입원시켜야....가족 자체가 경찰에 신고하던가 해야지...~~길을 걷던 도중에 이진섭과 마주치게 되고 치료받으라고 설득을 하지만 이진섭은 아버지가 싫다고 땡깡부리고 윽박지르며 행패를 부리다가 이성필의 진심어린 애원에....눈물을 흘리더니 쓰러진다 후일 병실에 입원한 이진섭이 혼수상태에서 윤예은을 찾자 윤예은에게 전화를해서 한번만 만나달라고 사정한다 윤예은이 찾아왔을때 아무리 죽을병걸렸지만 죄가 없어지는게 아니기에 따끔한 말로 이진섭 정신차리게 해달라고 애원한다~~이진섭네의 개념~~ * 진말심([[김선화(배우)|김선화]])(여, 64세) 진섭/세란의 어머니, 성필의 본처. “평생 아들만 믿고 피눈물 나는 고생했으니 나도 이제 대우 좀 받고 살란다!” 남편 복 없는 년, 자식 복 없다는 말이 있지만 그건 틀린 말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아들과 딸은 기똥차게 잘 키웠다는 자부심이 있고 이 세상에서 자신의 아들 진섭이 제일 잘났다고 믿는다. 아들 덕에 지난 날 고생은 잊고 말년에 호강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며느리 예은은 매사 못마땅하다. 똑똑하고 잘난 아들의 뒷배경이 되어 줄 만한 빵빵한 친정이 있는 것도 아니고, 능력이 있어 돈을 벌어다 주는 것도 아니고, 잘난 아들 등골만 빼먹는 것 같다. 그러나 며느리에게 가장 못마땅한 것은 집안의 대를 끊어놓았다는 점이다. 애도 못 만드는 여자는 여자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예은에게 매운 시집살이를 시킨다. 예은의 친정 엄마까지 노비 부리듯 허드렛일을 시키는 심술도 마다하지 않는다. 남편 성필의 세컨드인 혜정을 첩년이라고 무시하면서 늘 시비를 걸고 흉악스런 몸싸움까지 펼치는 극성스러운 노인네. 거짓 유산 소식에 한을 품자 된상 세례나 김밥 싸대기로 조화영을 응징하는 사이다를 남겼다. 불행하게도 조화영의 허위신고로 억울한 누명을 썼다.~~최근엔 집 명의 문제로 조화영에게 말빨로 발리고 난뒤 예은이 보고 싶다고 그립다고 [[개소리]]를 지껄였다 이뭐병 조화영이 스트레스 해소할만한 상대가 아니니 만만한 예은이 그리운거지~~예은이 보고싶다고 시부렁거렸으면서 90회에서 동창이자 민형주 모친인 나승미에게 민형주와 윤예은이 안어울린다고 뒷담화한다....그러다 나승미 집안 가정도우미하고 있던 덕자에게 욕과 물세례 맞는다 그후 조화영의 고발로 이세란의 학력 위조가 회사에서 들통나 해직 및 사문서 위조로 고발당할 위기에 처하자 민형주네에서 온가족이 모여 제발 형사고발만은 봐달라고 하소연한다 그 뒤 회사에서 1인 시위(엄밀히 말하지면 시위는 아니지만)이세란의 선처를 호소한다 [* 회사 입장으로 보자면 학력위조로 입사한 직원 자체가 회사 이미지를 하락시키는 흑역사이다. 이세란의 평소 행실이 짝퉁 신정아급인지라 빨리 해고시킨뒤 제명하는게 회사에 이롭지 그런 직원을 동네방네 소문을 낸다고 회사나 직원들이 곱게 봐 줄 리가 없다... 게다가 드라마상 나오는 이세란의 전 회사 TMO는 대기업이다] 그러던 도중 엣 며느리 윤예은에게 용서를 구한다~~이와중에도 민형주에게 사정해서 이세란좀 봐달라고 하소연....~~어느 막장드라마 여주인공들과 다를바가 없이 윤예은은 용서해준다.....그후 가슴이 아프다 거리다가 예고편에서 의사가 위암판정을 내린다~~막장드라마에서 빠지지 않고 나오는 식상한 암드립...~~그러나 위암을 선고한 의사는 치매가 있는 의사였고~~작가씨...대체 무슨 약을 하시기에 그런 전개를 썼어요?~~그냥 위염으로 나왔다. 후에 윤예은을 다시 자기 며느리로 이진섭과 재결합 시키려는 파렴치함을 보여준다. 상식적으로 이진섭과 윤예은의 이혼은 어디까지나 이진섭의 ~조~~똘~~화영과의 불륜으로 시작된 이혼이었고 조화영에게 전 재산 다 바쳐 거지된 마당에 재결합? 나승미가 아니라 윤예은 모친이 들었다가 목이 졸라도 할말이 없는 개소리에 불과했다 그러다가 99회쯤 조화영이 변경된 명의로 집을 팔아버려서 쫓겨나게 되었다[* 작가는 상식좀 배워야 하는 파트 보통 집 구입하는 사람이 살 집 평수 기본 정보 본뒤 '내부를 보고 난뒤' 최저 하루정도 고심한 뒤에 집을 구매하지 드라마처럼 구매를 한 뒤에 집 내부를 보는 사례는 아주아주 극히 드물다]. 이후 사우나에서 아르바이트 하며 진상에게 수모를 당하거나 또는 그걸 뒤에서 본 이진섭이 준 돈으로 생활비로 쓴다. 우연히 사우나에 찾아온 강덕자와 나승미를 보게되고 강덕자의 ~~되먹지 않은~~설득에 넘어가 나승미 집에서 생활하는 ~~마약먹은~~요상한 전개로 나간다. 나승미 강덕자 양혜정과 함께 차를 마시는데 민형주로부터 이진섭이 또 윤예은에게 집적거렸다는걸 나승미가 알게 되자 강덕자는 쓴소리를 날리는데 진말심은 오죽하면 이진섭이 윤예은이 그리웠으면...자기도 그립다고 개소리를 지껄여서 강덕자에게 욕을 한바가지 먹는다~~답이 없다~~. 그렇게 욕을 먹고도 또 이진섭이 병원에 입원했을때 또 윤예은을 불렀다고 강덕자에게 욕을 먹었다. 마지막화에서 이진섭이 사망한 이후 나승미, 강덕자와 소개팅을 하며 산다. * 양혜정([[오영실]])(여, 55세) 성필의 첩, 병숙의 어머니. 풍년족발 사장. “내 꿈은 오직 조강지처야! 다시 태어나면 꼭 조강지처로 살 거야!” 성필의 첩, 아직도 조강지처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린다. 조강지처가 되는 것이 그녀의 필생의 숙원(?!)이다. 하지만 곰처럼 미련한 말심이 끄떡도 하지 않는 탓에 화병만 달고 산다. 여자는 항상 꾸며야 되고 사랑받아야 한다는 생각에 늘 곱게 치장을 하고 상냥함이 뚝뚝 떨어지는 애교 덩어리라서 남자고 여자고 넘어가지 않을 인간이 없다. 철없는 한량이지만 남편 성필이가 아직도 멋있고 좋아 죽겠다. 애교 많은 백여우라서 말심을 형님이라 부르며 고단수로 약을 올린다. 장사 수완도 좋아서 대박 족발 집을 운영하는 사장님이기도 하다. 진섭과 세란 남매를 어릴 때 말심 대신 정성껏 키운 탓에 진섭 세란 남매와는 각별하게 지낸다. 예은이 자기보다 말심을 더 시어머니 대우해주는 것 같아 늘 서운해서 족발 집이 바쁠 때마다 예은을 불러서 돈 안 주고 종처럼 부려먹기도 한다. 후일 공일삼과 이병숙의 사이를 인정하지 않았고[* 공일삼이 전과자라서] 후일 이성필이 쓴소리를 하는데 이세란은 교도소에 안갔을뿐 엄연한 범죄자 등 다른건 몰라도 이병숙을 사랑하는거 하나면 되지 않느냐는 설득에 이병숙과 공일삼의 관계를 허락한다[* 시한부 인생으로 2개월 남은 이진섭에게 결혼식을 보여주고 싶어서]. * 이세란(허은정)(여, 28세) 진섭의 친동생. “갖고 싶은 걸 갖는 건 죄가 아니고 능력이야! 그게 사랑이든 돈이든!” 이기적이고 성공에 대한 열망이 지독하지만, 멍청하고 벌이는 일마다 들키고 마는 허당 악녀. “일과 사랑에서 성공을 하는 매혹적인 야망녀(...)”라고 남들이 아닌 자기가 자기 입으로 떠들고 다니는 살짝 허무맹랑한 캐릭터에, 말끝마다 콧소리 작렬의 과다 애교는 부담스러울 정도다. 예은의 뒷바라지로 유학을 갔지만 예은을 고맙다고 생각하기는 커녕 당연하다고 여긴다. 심지어 학위를 정상적으로 취득한 것도 아니고 유학 비용은 모두 날려먹었다. 그럼에도 위조학력~~참고로 졸업했다고 사칭한 대학교가 [[옥스퍼드 대학교]]...~~을 내세우며 당당하게 고학력자 코스프레를 한다~~오마이갓~~. 집에서 살림만 하는 별 볼 일 없는 예은이 창피하고 마음에 들지 않아 엄마인 말심과 세트로 예은을 무시하고 못살게 군다. 엄마 친구인 승미의 아들 형주를 오래전부터 짝사랑해왔는데 형주가 올케인 예은을 사랑하게 되자 꼭지가 돌아버린다. 하찮게만 여기던 예은에게 형주를 빼앗긴다는 건 도저히 자존심이 상해서 용납할 수가 없고 용서할 수도 없어 갖은 계략과 음모로 예은을 궁지에 몰아넣고 형주를 빼앗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데 워낙 허당이라 갖은 계략과 음모라는 게 과연 먹힐 수 있을런지?~~그 계략과 음모란 게 민형주에게 수면제를 먹여 같이 하룻밤을 보낸듯한 사진을 찍어 예은에게 보내주는 것이었다.....~~ 89회에서는 만취한 상태로 민형주집에 쳐들어와 형주에게 매달렸고~~그 시각 오빠인 이진섭은 만취한 상태로 예은네에 찾아가 예은에게 매달렸다...과연 핏줄.....~~매달리다가 오바이트까지 한다. 90회에서는 민형주가 팀장 주제에 놀고만 있지 말고 성분분석표를 제출하라는 말에 당황한다~~능력이 없으니...~~조화영에게 SOS를 보내 조화영이 대신 해주나 싶더니 조화영은 이세란이 위조학력인걸 내부고발하며 아웃시킨다. 어떤 의미로는 [[어머님은 내 며느리]]의 [[김수경(어머님은 내 며느리)|김수경]]이 떠오르는 악역....~~그냥 [[치킨]]이나 튀겨야 희망이 있다.... 참고로 [[어머님은 내 며느리]]연출가가 고흥식으로 같다~~ 그리고 이 바보는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고 민형주에게 그게(위조학력) 뭐 큰 문제가 되느냐, 실력으로 입사했으니~~화장품 회사에서 성분 분석표조차 못 만드는 실력~~ 문제 될 게 없지 않느냐고 항변했지만 씨알도 안먹혔다.[* [[신정아]]사태 후 학력위조에 대한 사회적 파장이 대기업이나 대학교가 학력 위조에 대한 강경대응을 보면 이세란이 얼마나 개념없는지 잘 알 수 있다] 민형주는 이세란에게 해직+학력위조 사기혐의로 회사 법무팀을 통해 고소한다고 일침을 놓았고~~근데 잘 생각해보면 대기업치고는 채용할때 학력 사실여부 확인을 재대로 안 했다. 더구나 졸업한 학교가 [[옥스퍼드 대학교]]인데....~~ 이세란은 사색이 되어 빌었으나 형주는 무시했다. 아무리 빌어봤자 안 통할것 같으니 가족에게 학력위조한게 회사에 들통났다고 알렸고 이진섭네 가족들은 어떻게든 이세란이 교도소에 가는걸 막기위해 민형주네에서 이세란좀 봐달라고 사정했다. 후일 이병숙으로 인해 조화영이 자신의 학력위조를 내부고발했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조화영을 죽이려고 한다. 이진섭이 말려서 미수에 그쳤고 그후 회사에 나와 자신이 한 일을 회사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린다. 그 게시글을 본 직원들의 반응은 불쌍하다는 반응....~~신정아 사태때 많은 예술계에 관련된 인물들이 신정아를 어떤 취급했는지 생각하면..... 심지어 이세란이 팀장으로서, 상사로서 부렸던 히스테리를 생각하면 욕을 먹어도 모자란 상황이었다~~ 일단 민형주로부터 형사고발은 취하 + 해직 및 그 동안 입사한뒤 받은 월급을 상환하라는 말에 자기는 개털이니 할부는 안되냐고 묻는다. 민형주는 절대 안된다며 이건 본부장이 아니라 그동안 오빠로서 하는 말로 개념좀 찾으라고 말하자 이세란은 이미 민형주에게 정나미가 떨어졌으니 너 아웃이다 라고 허세를 부린다. 위조학력이 들통난 주제에 짐싸고 나갈때도 직원들에게 팀장인듯 뻣대며 나갔다.....~~그리고 30초만에 다른사람과 러브라인이 생겼다...~~조화영의 진실(고아에 가짜 친부모등)을 알았을땐 절규했다 그후 양혜정의 족발집에서 일하며 서빙이나 청소를 건너뛰고 카운터를[* 서빙 알바 하면 알겠지만 카운터가 쉽긴 쉽지만 매장규모가 크거나 바쁠때는 서빙담당 경험자가 계산을 보기도 하며 카운터 보는 사람이 서빙을 하기도 한다. 더구나 돈 계산을 잘못하여 손해가 나면 월급에서 깎인다.] 넘보자 빡친 이병숙이 위조졸업이 들통나 회사 쫓겨난 주제에 서빙이나 보라고 지적한다. 할 거 없어서 들어온 보릿자루가 하루만에 카운터 넘보고 후계후계 거리니 짜증날 만 하다.~~애당초 카운터 본다는게 기본적으로 돈계산하는 건데 이 경험도 없는 띨띨이가 하면... 무엇보다 족발집 이어받는것 치고 서빙을 등한시 하는 마인드 자체가 글러먹었다~~자신과 러브라인 생긴 남자에게 거의 5만원치 족발한상을 쏴주지 않나....~~친인척 알바라 그렇지 그냥 알바면 그냥 끝나는게 아니다....~~ 족발가게에선 자기 선임인 이병숙을 말도 안되는 걸로 무시하는등 밉상 전개로 나가고 있다 게다가 한 3일 일했다고 아프다고 꾀병을 부리고 결근했다~~시청자들은 이세란과 러브라인 엮인 남자를 불쌍하게 보고있다~~, 결국 꾀병부린게 양혜정에게 들통나 해고당했는데 그 와중에도 이까짓거 내가 그만둔다며 윽박지르고 백수가 된다~~이런 걸 입사시켜주고 팀장급까지 승진시켜준 티모그룹 인사부는 도대체~~. 그런데 차도훈과 만나고 나서부터는 진짜 사람이 된 듯.[* 하지만 3회를 채우지도 못하고 술에 쩔어서 차도훈네에서 이진섭 하위호환으로 술주정 부리더니 오바이트를 해버린다....] 차도훈과 썸을 타는듯 안 타는듯 차도훈의 작업실에서 일하다가 차도훈의 일침에 미용실에서 일하게 되며 마지막화에서는 첫 롤을 말았다는 내레이션을 남긴다. * 이병숙(이예빈)(여, 26세) 성필과 혜정의 딸, 진섭/세란의 이복동생. 백수. '''[[개념]] [[캐릭터]]2''', '''개그 캐릭터4''' “왜 다 나를 보고 쓸모없는 인간이라는 거야?!” 참 기묘하다. 인물 잘난 부모 성필과 혜정 밑에서 태어났는데 이상하게도 인물이 많이 딸린다. 인물도 인물이지만 문제는 살이다. 본인 말로는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며 투덜대지만 사실 먹어대기를 엄청나게 먹어댄다. 결혼하고 싶어 죽는다. 아무 회사라도, 잠깐이라도 다녀보고 싶어 안달 나서 미치겠다. 그런데 그 외모에, 게으른 천성에, 짧은 가방끈에, 능력 없는 백수이다 보니 결혼도, 취업도 불가능하다. 머리 쓰는 것만큼 몸 쓰는 것도 싫어한다. 어딜 가나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지만 엄마 혜정과 성필의 눈엔 세상 누구보다도 예쁘고 귀한 딸이라 극진한 대접을 받는다. 아무 생각이 없긴 하지만 올케인 예은을 친언니처럼 여기며 살갑게 대한다. 자신이 결혼 못한 것이 눈이 높아서라고 여기고 눈을 좀 낮춰서 주만복에게 대시하지만 과부인 다홍에게 밀리자 자존심이 상하고 충격을 받는다. 우연히 조화영의 전 애인 공일삼을 알게 되어 차츰 마음이 끌리고 죽기 살기로 쫓아다니는데... 취업을 못해서 빌빌 거리다가 한국 영화계에 뚱뚱한 스턴트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여기고 체육관에서 액션 지도를 받는다. ~~음, 이거 실화냐?~~ 그래도 인간성은 정상이기에 미친짓만 하는 진섭과 세란에게 가끔씩 사이다 한 방을 날리곤 한다. 공일삼과 서로의 정체를 모르고 마음 맞는 sns 친구로 지내다가 직접 만나~~레옹과 마틸다~~ 잠깐 서먹해지기도 했으나 그 이후 공일삼과 눈이 맞아 닭살돋는 연애를 즐기다 이진섭의 시한부 소식을 듣고 공일삼과 결혼식을 올리며 마지막화에는 신혼여행을 다녀와 부모님께 인사를 올리던 도중 헛구역질을 해 임신했다는 것을 알며 엔딩. ~~임신시스터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