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핸드백 (문단 편집) == 개요 == [[손]]에 들고 다니는 정도의 사이즈의 [[가방]]류. 의외로 개발된지는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줄여서 '''백'''이라고도 한다. 국내에서는 남성용 손가방은 핸드백이라고 하지 않고 대부분 [[서류가방]]이라고 부른다. 물론 영어로 핸드백은 포괄적으로 남성용 가방까지 일컫는다. 여기서는 여성용 핸드백만을 다루도록 한다. [[어린이]]나 [[학생]]들이 잡동사니들을 주머니에 욱여넣거나 [[백팩]]에 넣어다니는 것과는 달리 [[성인]]은 이 핸드백을 사용한다. 주머니에 넣으면 옷맵시가 이상해지는 이유도 있다. 핸드백 안에서는 옷 주머니 속에서도 발견될 법한 동전 등 잡동사니들과, 들고 다니면서 화장을 고치기 위한 [[화장품]] 세트, 휴지, [[생리대]] 등이 추가로 발견된다. 이 외에도 휴대폰, 지갑, 비상약, 손톱깎이 세트, 예비 [[안경]]과 인공 눈물 등 잡다한 것이 잔뜩 들어있는 경우도 많다. 남자의 자존심이 [[시계]]라면 여자의 자존심은 [[가방]]이라고 여겨지기도 한다. 나이가 들수록 점차 고급스럽고 질 좋은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고가의 [[명품]] 가방은 점점 가방 이상의 상징이 된다. 어떤 이들은 가방을 통해 상대 여성의 센스와 경제력을 알아보기도 한다. 여자의 로망이라 할 수 있는 소위 '드림 백' 이란 것들도 있다. [[샤넬]]의 [[샤넬 클래식 플랩|클래식]] 백, [[루이비통]]의 [[카퓌신]] 백, [[크리스챤 디올]]의 [[레이디 디올]] 백 등이나, 영화배우 출신의 [[모나코]] [[왕비]] [[그레이스 켈리]]가 들고 다녔다는 [[에르메스(브랜드)|에르메스]]의 켈리 백과 [[버킨백]]이 대표적이다. 물론 명품가방의 구매에서 그만한 효용을 얻지 않는 여성들도 많다. 명품가방에 어떤 브랜드가 있는지 잘 모르거나, 디자인이 별로 예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고, 가방 하나에 수 백에서 수천만 원이나 되는 터무니없는 금액을 지불하는 걸 이해하지 못하는 여성도 있다. tv나 [[SNS|sns]]같은 매체들에서 강조되고 부각돼서 그렇지, 현실에서는 인식에 비해서 금전적인 이유로 그 돈으로 보다 실용적인 대체재를 사는 사람이 다수다. 당장 남자 중에서도 시계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것을 떠올리면 쉽다. ~~당장 엄마 장롱을 살펴보자~~ 게다가 대개 고가 명품 제품들은 원단이나, 재료, 공법 등의 제조원가보다는 디자인, 유행과 이름으로 값을 올려서 파는 경우가 많아 회의감을 느끼는 사람도 많다. 실용성보다는 값을 통해 과시용으로 허세를 부린다 생각하기 때문이다. 본래 용도부터가 '잡동사니 넣어 들고 다니는 가방'이라 [[책]]을 여러 권 넣고 다니기에는 용량이 쪼들린다. 사이즈가 크다면 넣을 수 있겠지만 그걸 손으로 들고 다니거나 한쪽 어깨에 매는 것보다는 그냥 본격적인 가방에 넣고 다니는 것이 낫다. 그리고 대학에 진학하면 입학 선물로 받거나 해서 이때부터 핸드백은 여성의 손을 떠나지 않는다. 여대생이라면 ~~주장비~~한손엔 핸드백, ~~보조장비~~한손엔 책이라는 기본 템세팅이 갖춰져있다. 가죽 핸드백을 한쪽 어깨로 멜 경우 가방 자체의 무게가 상당히 나가므로 균형을 맞추기 위해 자연스럽게 반대쪽 손으로 책을 들게 된다.[* 아무래도 핸드백은 양손이 자유롭지 않아 일정부분 불편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 이런 게 싫어서 그냥 양손이 편한 백팩을 사용하는 여대생들도 많다.] 2010년대 중후반에 이후부터는 [[셀린느]]와 [[생로랑]]의 핸드백이 20대 젊은 여성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받고있는데 예쁘고 트랜디한 디자인과 올드해 보이지 않고 명품 브랜드 치고는 '''비교적''' 합리적인[* 어디까지나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라는 것이다. 200만원대의 핸드백은 상당히 고가의 가방이다.] 200만원대의 가격에 살수 있는 가방이 많아서 큰 마음 먹고 하나쯤은 구입하는 여성이 많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듯 하다. 셀린느나 생로랑의 미니백들이 20대 여성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가방이다. 2000년대 초반에는 도난방지장치를 장착한 것도 나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