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햄버거 (문단 편집) == 역사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dpVFgpljOPM)]}}}|| [[19세기]] [[독일]] [[이민|이민자]]들이 [[미국]]으로 들어오면서 [[햄버그 스테이크]] 또한 함께 들어왔다. 당시 명칭은 하크스테이크이나 [[함부르크]]식이라는 뜻에서 "함부르거(Hamburg-er)"라고 명명한 것이 시초.[* 함부르크 축구팀 [[함부르크 SV]]도 Hamburger SV다.] 이 햄버그 스테이크가 번이라고 부르는 빵 사이에 끼워진 것이 햄버거인데[* [[영국]]과 [[아일랜드]]에서는 이 다진 고기덩어리인 패티 자체를 버거라고 부르기도 한다는데, 다른 나라에서는 빵에 고기가 겹쳐진 [[샌드위치]]의 형태를 햄버거 또는 버거라고 부르기 때문에 이 국가들만 예외라고 볼 수 있다.] 이것의 시초는 아주 불분명하다. 햄버거 원조 주장으로는, [[1904년]] [[세인트루이스]] [[만국박람회]] 때 박람회장 내의 한 식당에서 밀려 드는 인파를 감당할 수 없어 이 햄버그를 둥근 빵 2개 사이에 끼워 핫 [[샌드위치]] 형식으로 팔게 되면서 오늘날 널리 알려진 햄버거가 탄생한 것이라는 주장, 1900년 [[덴마크]] 출신 이민자 루이스 라센이 [[코네티컷]] 주 뉴 헤이븐 시에서 자신의 레스토랑 'Louis' Lunch'에서 처음 개발해서 판매했다는 주장, 찰리 내그린이 1885년 [[위스콘신]] 주 시모어시에서 열린 '시모어 박람회'에서 납짝한 [[미트볼]]을 빵 두 조각 사이에 끼워 판 것이 시초라는 주장 등, 정말 수 많은 주장들이 있다. 허나 분명한 것은 오늘날 햄버거라는 음식은 [[미국]] 어딘가에서 시작되고 변형되어 유행이 되었다는 것이다. 흔히 '햄버거'를 정식 상품화 및 [[패스트푸드]]로 퍼트린 게 [[맥도날드]]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이는 현재까지도 인기 있는 [[프랜차이즈]] 식당인 [[화이트캐슬]](White Castle)에서 1921년 당시 개발해낸 것으로[* 지금 현재도 화이트캐슬이 내는 주력 제품으로는 한입 크기의 소형 치즈버거인 슬라이더{Slider}가 있다.], 맥도날드는 정확히는 이런 화이트캐슬에서 개발한 햄버거의 다양화와 패스트푸드로서의 장점 등을 강조 시키면서 전 세계에 퍼트렸다. 초기 미국에서 햄버거는 위생 문제나 갈아서 만든 고기 패티 때문에 무척이나 인식이 나빴다.[* 시대가 시대인 만큼 [[톱밥]]을 넣었다는 괴소문이 돌았다. 고기를 갈아서 먹는 유명한 [[미트볼]], [[미트로프]]도 있는데 미국에서는 주로 가정식이었다.] [[화이트캐슬]]에서 오픈 주방과 유니폼을 통일해서 위생에 무척이나 신경써서 인식을 바꾸었다. 한국에 햄버거가 처음 전래된 것은 [[한국전쟁]] 때 파병 [[미군]]들이 [[주한미군|미군부대]] 인근[* 특히 [[서울]] 용산([[이태원동]])과 [[평택시]](송탄)]에서 미국식 햄버거를 만들어 먹었던 것이 퍼지면서 인지도가 생겼다. 지금도 이태원이나 송탄 등에 가면 미국식 햄버거를 파는 집들이 남아있다. 이후 [[정육점]]에서 재료를 사서 가정에서 햄버거를 조리하거나 [[경양식]] 식당에서 [[돈가스]]와 함께 햄버거를 판매하는 등 대중의 식생활에 햄버거가 종종 등장했으며, 1970년대에는 국내 최초의 햄버거 브랜드인 맛도나가 등장하였다. 허나 맛도나는 오늘날의 맥도날드나 롯데리아 같은 햄버거 식당이 아니라, [[슈퍼마켓]] 등을 통해 판매되는 냉장식품으로 조미된 햄버거 패티였다. 이를 사서 [[프라이팬]]에 구워 식빵이나 햄버거 빵에 끼우면 햄버거가 완성되는 방식. 국내에 전국적인 햄버거 식당 프랜차이즈가 등장한 것은 1979년 [[롯데리아]]가 최초이며, 이어 [[웬디스]], [[맥도날드]], [[버거킹]], [[KFC]] 등이 국내 진출하며 햄버거라는 음식이 패스트푸드의 대명사로 자리 잡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